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與 안철수 추천 최고위원 2명 임명 가닥 28일 전국위 소집안 상정 권성동 당헌·당규 개정해야 28일 구체적으로 논의 安 국민의당 몫 최고위원에 친윤 정점식 등 추천 이준석 반대에 임명 미뤄..

시사窓/정치

by dobioi 2022. 7. 25. 22:31

본문

반응형

이준석을 내친 것은 안철수 일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물론 기존 국민의힘 중진 중에도 이준석에 밟혀서 맥늘 못췄던 인사들이 대거 지지하고 나섰을 것 같다. 아쉽지만 그리 좋은 모양새는 아닌 것임에는 어떻게 반대할 수는 없다.

 

판이 돌아가는 걸 보면 누가 그랬는지를 알 수 있다. 내치고 나면 누군가가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일테다. 그런데, 내가 그랬다 말하는 사람은 없고, 모두 숨어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어쨌든 국민의힘 지지하던 젊은이들은, 수가 그리 많지 않더래도, 대선에 이기기에는 충분한 수의 지지자들이 떨어져 나갔을 거라 생각한다. 이렇게 이합집산으로 모양을 이루고 있는 것이 국민의힘 이고, 또 더불어민주당의 민낯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정치가 어려운 거고, 확고한 지지층을 모으지 못하는 이유일 것 같다. 그리고 더불어민주당에도 기회가 없는 것은 아니기도 하고, 아울러 국민의힘에도 기회가 사라진 것이 아니다.

 

바둑의 한 수 한 수가 정말 중요한 타이밍이라 본다. 그래야 뒷빨도, 뒷심도 기대해볼 수 있을 거다. 추락이든, 어떻게든 걸치든 말이다.

 

이준석 대표가 국민의당 몫 자리에 국민의힘 출신 인사를 추천한 점과 김 전 위원장의 과거 발언 등을 들어 공개적으로 재고 요청을 하는 등 충돌을 빚으며 임명이 미뤄져왔다.

 

728x90

與, 안철수 추천 최고위원 2명 임명 가닥 "28일 전국위 소집안 상정"

 

CBS노컷뉴스 황영찬 기자 2022-07-25 15:06

 

핵심요약

권성동 "당헌·당규 개정해야…28일 구체적으로 논의"

安, 국민의당 몫 최고위원에 '친윤' 정점식 등 추천…이준석 반대에 임명 미뤄져 와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위기를 넘어 미래로, 민·당·정 토론회'에서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윤창원 기자

 

 

국민의힘이 합당 과정에서 국민의당 몫으로 배정된 최고위원 2명에 대한 선임 절차를 밟기로 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고위원 추가 임명을 위해 2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전국위원회 소집안을 의결할 예정이냐'는 질문에 긍정하면서 "최고위 관련 당헌·당규를 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의 정원은 9명인데, 이 중 김재원 전 최고위원이 지난 6.1 지방선거 때 대구시장에 출마하면서 1자리가 공석 상태다. 국민의당 몫으로 안철수 의원이 추천한 2명을 인선하면 최고위는 10명이 되는데, 최고위가 의결 기구로서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홀수 인원이 돼야 한다.

 

따라서 최고위원 정수를 11명으로 늘리는 안이 검토 중인데, 이를 위해 당헌·당규 개정이 필요하고, 전국위원회에서 의결을 받아야 한다. 최고위원들은 이날 비공개 회동을 열고 이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권 원내대표는 "28일에 다시 구체적으로 논의하기로 했고, 오늘 완전히 협의한 것은 아니다"면서도 "그런 식으로 가려고 그런다"고 답했다.

 

앞서 지난 4월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합당 합의문에 따르면, 국민의당 측에 약속된 당직은 최고위원 2명, 부총장급인 홍보본부장 1명과 당 대변인 1명·부대변인 3명,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2명, 상임고문 1명 등 총 13명이다.

 

국민의당 대표를 지낸 안철수 의원은 합당 선언 이후, 친윤계로 분류되는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과 김윤 전 국민의당 서울시당위원장을 최고위원 두 자리에 추천했다. 하지만 이준석 대표가 국민의당 몫 자리에 국민의힘 출신 인사를 추천한 점과 김 전 위원장의 과거 발언 등을 들어 공개적으로 재고 요청을 하는 등 충돌을 빚으며 임명이 미뤄져왔다.

 

다만, 국민의힘 최고위원들이 안 의원이 추천한 인선들에 대해 임명 절차를 진행하기로 하면서 이르면 다음주 중 당헌·당규 개정을 거쳐 다음달 초 인선이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與, 안철수 추천 최고위원 2명 임명 가닥 "28일 전국위 소집안 상정"

권성동 "당헌·당규 개정해야…28일 구체적으로 논의"

m.nocutnews.co.kr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