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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소환통보에 전쟁입니다 최측근 문자 카메라 포착 백현동 허위사실공표, 대장동 개발관련 허위사실공표, 김문기 모른다 한거 관련 출석요구서 정치 탄압 여야 간 대립이 심화

시사窓/정치

by dobioi 2022. 9. 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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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 한다. 탄압은 권력이 적어도 큰 쪽에서 작은 쪽을 향해 탄압이 가능하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을 볼 때는 여소야대라서 탄압을 하기가 좀 그렇다. 지지율만 봐도 엄청난 분을 어떻게 탄압 씩이나 할 수 있겠나? 어떻게든 확실한 증거를 갖다 대어도 반격의 빌미나 되지 뭐라도 먹힐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자정이 되지 않을 상황을 하나하나 차근차근 풀어가는 것아라 생각한다.

 

정치의 득실을 따져볼 때 정의롭게 사회를 구현해나가는 것에 중심을 맞춰간다면 나머지 것들은 자연스럽게 흘러갈 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이해득실을 자기에게 집중시키면 판이 이상해진다. 그러면 정의마저도 실력행사가 된다. 반대로 힘이 약하면 어쩔 수 없이 침묵할 수밖에 없다. 잘못 말했다가는 좌표 찍혀서 몰매를 맞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만일 약한 쪽에서 아무리 들쑤셔도 힘이 강한 쪽에서 묵살할 수도 있다. 누구나 알듯이 강한 쪽에서 들쑤시면 없던 죄도 만들어낼 수 있는 상황이라 걱정스러운 상황이었으나, 지금은 그런 것 같지는 않아보인다.

 

전쟁이라고 생각한다면 아마도 다이다이 붙어서 어느 정도 승패를 가를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인 것 같다. 우월적인 전투력이 있는 쪽에서 앓는 소리한 것에 불과해보이기도 한다. 전쟁이 될지 일방적인 공격이될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국민은 이기는 편을 지지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정치 일반

李 소환통보에...“전쟁입니다” 최측근 문자 카메라 포착

김은중 기자

입력 2022.09.01 16:1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김현지 보좌관(전 경기도청 비서관)이 보낸 "백현동 허위사실공표, 대장동 개발관련 허위사실공표, 김문기 모른다 한거 관련 의원님 출석요구서가 방금 왔습니다. 전쟁입니다"라는 문자를 읽고 있다./국회사진기자단

 

검찰이 이른바 ‘백현동 의혹’ 관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에게 소환을 통보한 가운데, 이 대표 최측근인 김현지 보좌관이 “의원님 전쟁입니다”라고 말한 것으로 나타났다. 야당도 “정치 탄압”이라고 반발해 이 문제를 놓고 여야 간 대립이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

 

뉴스핌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이 대표가 국회 본회의장에서 보좌진이 보낸 문자를 보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다. 휴대폰 화면을 보면 김현지 이재명의원실 보좌관이 검찰의 출석요구서가 도착한 사실을 알리며 “의원님 출석요구서가 방금 왔습니다. 전쟁입니다”라고 했다. 이 대표에 대한 검찰의 소환 요구를 납득할 수 없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해당 문자가 게재된 텔레그램방 이름은 ‘818′호로 이 대표의 의원회관 사무실 번호라는 점에서 다른 보좌진도 다함께 있는 단체톡 방인 것으로 보인다.

김 보좌관은 자타가 공인하는 이 대표의 최측근이다. 2000년대 초반 성남지역 시민단체인 성남참여자치시민연대, 성남의제21실천협의회 등에서 활동하며 변호사였던 이 대표와 인연을 맺었다. 대선 때는 김 보좌관이 대장동 아파트를 분양받은 사실이 알려져 특혜 의혹에 휘말리기도 했다. 이 대표가 6월 보궐선거로 국회에 입성하면서 의원실 보좌관(4급 상당)에 임용됐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도 검찰의 소환 통보에 대해 “야당 탄압이자 정치 보복”이라고 반발했다. 박성준 대변인은 “제1야당 대표에 대한 정치 보복이고, 야당을 와해하려는 정치 탄압에 민주당은 물러설 수 없다”며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윤석열 검찰공화국의 정치 보복에 맞서 강력하게 맞서 싸울 것”이라고 했다.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2/09/01/WSM4OX5PDJB3RPHMSYY475Z4K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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