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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재명에 검찰·국민 상대로 전쟁 운운하며 탄압이라 협박 전쟁입니다 문자확인하는 이재명 대표 먼지 털다 안되니 말꼬투리 잡은 것 검찰의 엄정한 수사 촉구

시사窓/정치

by dobioi 2022. 9. 4.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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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세상이다. 이런 걸 보고서 가만히 있는 것도 신기하고, 그렇게 생각하고 정치적 발언을 하는 이도 황당하다. 물론 야당의 수장으로 프레임을 만들면 뭐라도 될 가능성은 있지만, 검찰과 국민을 엮어서 탄압을 한다니, 말도 되지 않는 것 같은데 그런 뇌피셜을 밝혀놓고도 아무렇지 않게 대치하고 있는 걸 보면 좀 당황스럽다.

 

도둑 잡는 게 도둑에겐 보복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제겐 보복이 아니라 정의와 상식의 구현으로 보인다.

 

사실 이게 어느 정도 맞다고 생각한다. 어떤 방식으로 피해갈 심산인지 모르겠지만, 싸놓은 똥은 치워야 한다. 누구든 치우지 않으면 그대로 있기 마련이어서, 누군가에게 피해를 준다. 그걸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의와 상식의 구현에 걸림돌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검찰 수사에 대해 '먼지 털다 안되니 말꼬투리 잡은 것'이라고 발언한 데 대해 맹공을 퍼부으며 검찰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이재명에 "검찰·국민 상대로 전쟁 운운하며 탄압이라 협박"

입력 2022-09-04 19:42 | 수정 2022-09-04 19:43

 

국민의힘, 이재명에 "검찰·국민 상대로 전쟁 운운하며 탄압이라 협박"

"전쟁입니다"…문자확인하는 이재명 대표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검찰 수사에 대해 '먼지 털다 안되니 말꼬투리 잡은 것'이라고 발언한 데 대해 맹공을 퍼부으며 검찰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오늘 논평에서 이 대표가 2017년 7월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에 대해 "도둑 잡는 게 도둑에겐 보복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제겐 보복이 아니라 정의와 상식의 구현으로 보인다"고 쓴 것을 거론하며 "'과거'가 '현재'의 이 대표와 민주당을 향해 이번 수사가 정치 보복이 아니라 '정의와 상식의 구현'이라고 일갈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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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은 검찰의 정당한 수사 과정을 두고 일제히 '정치보복'이라고 외쳤고 이 대표는 '먼지 털다 안되니 말꼬투리 잡은 것'이라고 비아냥대며 폄훼했다"며, "하지만 이 대표를 둘러싼 각종 의혹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고 있다.

 

이제는 당당히 의혹에 맞서 진실을 밝히는 일에 이 대표가 먼저 나서야 하지 않겠는가"라고 밝혔습니다.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04666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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