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억대 주가조작' 코로나19 진단키트 업체 대표 '코로나 진단키트 주가조작' PHC 임원 등 4명 구속기소 허위정보로 주가 조작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조작된 이메일 제출 증거인멸 교사

멀쩡한 회사가 사기 기업으로 바뀌는 것을 보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그냥 잘하던 것을 밀고 나갔으면 좋겠는데, 시장이 어렵거나 회사가 어렵다면 그냥 파산을 하거나, 다른 방안을 취했어야 옳은데, 역사와 전통을 사기를 쳐서 말아먹은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사장이 바뀌어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원래부터 힘든 회사였는지 알 수가 없지만, 현재의 결과만으로 볼 때에는 건실하게 커갈 수 없는 구조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기업하기 좋은 나라여야 하는데, 이런 사기행각이 판을 치고 있고, 노력해서 회사를 키우고, 직원들의 복리후생을 돌봐야 하는 기업으로는 의미가 없었던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다.

 

문재인 정부에서 좋은 기회를 만났다고 생각하고, 계속해서 매출이 늘어나고, 계속해서 혜택을 받아서 사세가 확장될 거라고 착각한 것이 아닌가 싶다.

 

관련된 사기가 얼마나 더 많이 나올지, 이런 좋지 못한 뉴스가 발생될지 모를 일이다.

 

주식회사 피에이치씨는 글로벌 헬스케어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코스닥 상장 기업입니다.

(주)피에이치씨의 주요현황을 알려드립니다.
회사명 : (주)피에이치씨
설립일 : 1998년 5월 6일
대표이사 : 김규환
소재지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23(금곡동)

TEL : 031-778-0800 FAX 031-778-0701

사업자등록번호 129-81-25015

 

CEO MESSAGE

㈜피에이치씨 가족 여러분,

㈜피에이치씨는 1998년 설립 이래 디지털 방송 셋톱박스를 주력사업으로 하여 코스닥 상장 기업으로 성장해왔습니다.

 

2000년 셋톱박스를 최초로 수출하고, 2007년 1800억 매출을 달성하는 등의 기술력과 영업력을 모두 갖춘 회사라고 평가 받아왔습니다.

 

당사는 2019년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맞춰 주력사업을 바이오로 전환하였습니다. 그리고 2020년 바이오 전문 기업으로 부상하며 그 가치를 인정 받고, 2021년 회사명을 ㈜피에이치씨로 변경 하였습니다.

 

코로나진단키트와 검체채취키트를 자체 개발하는 등 진단사업에서의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국내기업 중 최초로 검체채취키트를 미국에 정식 수출하는 등 명실상부한 글로벌 경쟁력을 증명해냈습니다.

 

또한, ㈜피에이치씨가 미래의 핵심사업으로 준비해온 원격진료와 맞춤형건기식 사업 등에서도 하나 둘씩 성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처럼 바이오 신생기업으로 이뤄낸 엄청난 성과들에 모두가 놀라고 있습니다. 하지만 ㈜피에이치씨 임직원들은 이러한 성과에 크게 반응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성과들을 달성할 만큼 충분한 저력을 갖추었고, 앞으로도 전세계에 보여줄 우리의 성과들이 무수히 많기 때문입니다.

 

㈜피에이치씨는 글로벌 일류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전세계를 대표하는 글로벌 일류 헬스케어 기업이 될 것 입니다.

 

지금처럼, ㈜피에이치씨 가족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격려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피에이치씨 대표이사

   김규환 

 

 연혁

2021년 04월 (주)피에이치씨 사명 변경

2019년 05월 (주)필로시스헬스케어 사명 변경

2018년 11월 PAREXEL 임상수탁

03월 ZKTECO 브랜드 및 제품 런칭 (SECON 2018)

공동 연구목적 합작회사 설립

01월 ZKTECO 국내 독점 파트너 체결

2017년 12월

HIKVISION 국내 파트너 체결

11월 총천연 집먼지 진드기 제품 식약처 인허가 취득

10월 독일 링크 / 미국 마이크로프트 국내 독점 파트너 체결

08월 메디컬 사업부 설립

05월 바이오 사업부 설립

02월 안용준 연구소와 바이오 기술 특허 전용실시권 계약 체결

01월 패션/ 유통사업부 설립

2016년 12월 CNBTECH 자회사 설립

08월 오성록 / 서문동군 대표이사 취임

2013년 08월 TF-T1200HD, 태국 NBTC 인증 획득

2012년 07월 제 12회 대한민국 디지털 경영혁신 대상

디지털경영 경영혁신부문 최우수상 수상

2010년 11월 호주 PC WORLD/ GOOD GEAR GUIDE 편집장 선정 수상

10월 벤처기업대상 지식경제부 장관표창수상

2008년 03월 사옥 이전

2007년 12월 1억불 수출탑 수상 / 1800억 매출 달성

09월 세계 최초 2 튜너 HD PVR 출시

2006년 12월 1,000억 매출 달성

2005년 08월 독일 시사잡지 FOCUS에서 TF5000PVR MP가 최우수 제품으로 선정

01월 2004년 딜로이트가 선정한 아시아 고속성장 500대 기업으로 선정

2004년 12월 750억 매출 달성

정보통신 디지털 대상 대통령상 수상

11월 제 41회 무역의 날 5천만불 수출탑 수상

10월 (주)토필드 유럽 설립

2003년 12월 KOSDAQ 시장등록 / 490억 매출달성

11월 제 40회 무역의 날 3천만불 수출탑 수상

02월 산업기술진흥협회 주관 IR52 장영실상(TF4000PVR) 수상

2002년 12월 300억 매출 달성

독일 VIDEO 잡지 평가 당사 TF3100FEi 최우수 제품 선정

11월 IRDETO CAS STB 출시 : TF3200IR, ISO9001 Cenrification 획득

제 39회 무역의 날 1천만불 수출탑 수상

2000년 06월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선정/수출유망 중소기업선정(경기도청)

1999년 03월 벤처기업지정(중소기업청)

02월 ASIC technology와 ATA용 MP3 Player개발

1998년 05월 주식회사 토필드 설립

 

728x90

'코로나 진단키트 주가조작' PHC 임원 등 4명 구속기소

CBS노컷뉴스 박희영 기자 2023-01-25 19:24

 

허위정보로 주가 조작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연합뉴스

 

코로나19 유행 당시 미국에서 허가받은 진단키트를 수출한다는 거짓 정보를 퍼트려 주가를 띄운 PHC 대표 등 4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25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단장 단성한)은 의료기기 업체 PHC 최인환(50) 대표이사 등 임원 4명을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공범인 부사장 2명은 지난해 11월 구속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비상장 의료기기 업체의 경영진이었던 최씨 등 일당은 기업사냥꾼 세력의 자금을 이용해 코스닥 상장사 PHC를 무자본으로 인수했다. 이후 이들은 2020년 3월부터 9월까지 PHC 관계사인 필로시스의 코로나19 진단키트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아 생산·수출하는 것처럼 허위·과장 정보를 퍼뜨려 주가를 띄웠다. PHC 주가는 같은해 3월19일 종가 775원에서 9월9일 9140원까지 1079% 급등했다. 검찰은 최 대표 등이 이 같은 수법으로 약 214억원의 부당 이득을 취했다고 보고 있다.

 

이들은 PHC와 관계사의 자금을 빼돌리거나 회사에 돌아갈 이익 595억원을 횡령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사냥꾼 세력의 자금으로 무자본 인수한 PHC의 상장을 유지하기 위해 다른 관계사에서 132억원을 빼돌려 주주들에게 손해를 끼친 혐의도 받는다.

300x250

최 대표의 공소 사실엔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과 검찰 조사 과정에서 조작된 이메일을 제출하거나 압수수색 영장 대상인 이메일을 삭제하도록 지시한 혐의(증거인멸 교사)가 추가됐다.

 

검찰은 "기업사냥꾼 세력 등 관련자들의 혐의에 대해서도 신속히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https://www.nocutnews.co.kr/news/5884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