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건희 여사 최종 무혐의 코바나 협찬 위법 없다 코바나컨텐츠 의혹 사건 중 나머지 두 사건 최근 무혐의 처분 2018년 ‘알베르토 자코메티전’ 2019년 ‘야수파 걸작전’ 모현민 모던갤러..
이렇게 판이 흘러가면 야당 입장에서는 계속 부르짖던 검찰공화국이라는 이미지를 더 부각시키는 수밖에 없다고 판단된다. 그래야만 흠집을 낼 수 있을 것이고, 아마도 (만일) 정권이 교체된다면 틀림없이 이걸 물고 늘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정권교체가 되지 않는다면, 다음 기회를 노려야 하는데, 그러려면 나름의 작전을 잘 짜서 피의 숙청을 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이런 상황이 생길 것을 예상했기 때문에 그렇게 검찰공화국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광고 선전에 이용했다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그래야 이걸로, 진실이든, 거짓이든, 그건 알바 없고, 공격용으로 활용하기에 딱 맞는 상황을 만들어가는 것이 더불어민주당의 싸움의 기술이 아니겠나 싶다.
전시에서 무슨 일이 있었을까에 대해서는 드라마에서 살짝 나온다. 재벌집 막내 아들에서 극중 인물 모현민의 모던갤러리에서 명화가들의 특별전이 열리는 설정이 있는 것처럼, 뭔가가 암암리에 이뤄지는 것 같은 분위기가 있다.
사실 사건 사고가 제대로 된 혐의가 있다면 그냥 넘어갈 리가 없다고 생각한다. 없던 것도 만들어서 걸고 넘어질 수 있을텐데, 그렇게 하지 않았다는 것은 잘못 했다가는 역풍을 맞을 수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된다. 반대로 어차피 현재의 윤정권에서는 해결할 수 없는 사건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본다.
현재로서는 무엇이 진실인지는 알 수 없다. 그저 정황상으로 볼 때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끊임없이 의심을 하는 상황이고, 윤석열 대통령 입장에서는 소문이 빨리 종식됐으면 좋겠다는 입장일 것이고, 국민의힘에서도 가만히 둔다면 피차에 좋을 것이 없다고 생각할 것이다. 좋아하는 더불어민주당에게는 더이상 싸우지 말자고 신호를 보낸 것이라 봐도 틀리지 않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이 그냥 있을리 만무하다. 제대로 된 증거를 찾거나, 적어도 검찰 내부 인물 중, 유력한 사람이 나서서 의혹을 제기하는 등의 반전드라마가 없다면 현재로서는 쑥 기어들어갈 분위기다. 물론 끝까지 물고 늘어질 것 같기는 하지만 말이다.
소모전이라 서로의 고혈을 짜내는 것이라 판단된다. 서로에게 약점이다 싶으면 가혹하게 착취하려 들거나 공격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 싶다.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金建希 | Kim Keon-hee
출생 : 1972년 9월 2일 (50세)
서울특별시 성동구 명일동
(현 서울특별시 강동구 명일동)
사저 :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188 아크로비스타 (서초동)
관저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대로 128-24 (한남동)
활동기간 :
제20대 대통령 배우자
2022년 5월 10일 ~ 현재
검찰 김건희 여사 최종 무혐의 코바나 협찬 위법 없다
검찰이 김건희 여사가 운영한 전시기획사 코바나컨텐츠의 대기업 협찬 의혹에 대해 최종 무혐의 처분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 김영철)는 김 여사의 코바나컨텐츠 의혹 사건 가운데 남아있던 나머지 두 사건에 대해서도 최근 무혐의 처분
이번에 검찰이 최종적으로 무혐의 처분한 사건은 2018년 ‘알베르토 자코메티전’과 2019년 ‘야수파 걸작전’
이들 전시회에는 대기업 10곳과 17곳이 각각 협찬
검찰은 코바나컨텐츠 직원과 대기업들에 대해 조사를 했으나 부정청탁금지법 등 법 위반 사항이 없다고 판단
검찰은 대선 직전인 2021년 12월에는 코바나컨텐츠가 2016년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한 ‘현대건축의 아버지 르 코르뷔지에전’에 대해서 무혐의 처분한 바
당시 전시회에는 도이치모터스 등 23개 기업이 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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