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변에 180m 높이 대관람차 63빌딩보다 높다 쓰레기 매립지 생태 공원 탈바꿈한 상암동 하늘공원에 오는 2027년까지 민간투자 방식으로 건립한다는 계획 소각장 건립 고려 안해
참 재밌는 곳이 서울이다. 특히나 서울 시장이 되면 뭘 그리 하려고 하는지 모르겠다. 좋다고 생각하는 염원이 이뤄졌으면 하는 바램일 거라 생각한다. 이미 과거 도전했다가 거절당한 기억이 있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안전성이 확보될지가 우려스럽다.
물론 기술력이 니쁘지 않기도 하지만, 사고가 발생될 우려는 없지 않기 때문이다. 변수도 많을 것 같은데, 그걸 이겨낼만큼 완벽하게 건립읓 해야할 것 같다.
마침 사는 곳과 멀지 않아서 만일 건립이 된다면, 그때까지 이사가지 않았다면 꼭 한번 타보고 싶긴 하다. 해외 여행지에서는 도나람차를 타고 서서히 움직이는 걸 재밌게 타는 걸 구경만 하는데, 좀 생뚱맞기도 하지만, 새로운 랜드마크가 생기는 것이라 무척 기대된다.
게다가 뻐대가 없어서 좋은 것 같다. 안전성만 확보되면 더없이 좋을 것 같다. 바람의 영향을 덜받을 거라 생각한다. 멀리 있는 곳도 아니고, 그래도 시내 느낌이 있고, 강북쪽에서는 접근하기도 좋지 않나 생각된다.
입지로 생각하면 좋다고 본다. 균형발전(?)스럽기도 하고, 어쨌든 큰 변화가 일어난다 생각한다. 일찍 만들었다면 더 좋았겠다 싶지만, 안타깝게도 박원순 덕에 돈이 더 들어가게 생긴 건 언급하기도 싫다. 경제성만 생각한다면 아쉬운 것이 이것 하나 뿐일까 생각되기 때문이다.
이런 걸 잘 만들어두면 대통령도 될 수 있을만큼 인기를 얻을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물론 감옥에도 갈 수 있다는 건 이미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을 통해 경험한 바라, 뭐라 말하기도 애매하다.
어쨌든 기대해보겠다.
한강변에 180m 높이 대관람차…63빌딩보다 높다
연합뉴스TV2023.03.08 20:16
'서울링' 예상 그래픽 (서울시 제공)
[앵커]
서울시가 180m 높이의 초대형 대관람차 조성계획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쓰레기 매립지에서 생태 공원으로 탈바꿈한 상암동 하늘공원에 오는 2027년까지 민간투자 방식으로 건립한다는 계획인데요.
서울의 랜드마크가 될지 주목됩니다.
이준삼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시가 서울과 한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대관람차 조성 계획을 10년 만에 다시 추진합니다.
<홍선기 /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 "세계 유명 대도시들은 글로벌도시로서의 상징성 제고, 관광활성화, 도시의 매력 증진을 위해 수변의 매력을 살린 랜드마크 대관람차를 조성해 운영하고 있습니다…한강의 진정한 가치를 살릴 수 있는 실현가능한 대관람차를 조성할 시기입니다."
'서울링 제로'로 명명된 이 대관람차는 180m 높이에, 혁신적인 디자인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아인 두바인'에 이은 세계 2위 규모로, 전체 높이는 63빌딩보다 높습니다.
특히 중심축이 없는 대관람차로는 2018년 중국에 세워진 145m 높이의 '보하이의 눈'을 뛰어넘는 세계 최고 높이입니다.
대관람차 하부 공간에는 난지도의 역사와 의미를 알 수 있도록 매립지 퇴적층을 확인할 수 있는 엘리베이터 형태의 체험전시관이 조성됩니다.
<홍선기 /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 "쓰레기 매립지라는 기피시설이 문화관광명소로 탈바꿈한다는 스토리텔링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 사업이 신규 소각장 건립에 반발하는 마포 주민들을 달래기 위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다만, 4천억원 규모의 이 사업이 수익성 확보가 관건인 민간투자 방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는 2008년부터 2014년까지 세 차례에 걸쳐 한강 대관람차 건립을 추진한 바 있지만, 재원 및 안전, 법률규제 문제 등으로 사업이 무산된 바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준삼입니다.
https://www.yna.co.kr/view/MYH2023030801730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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