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대 강원도지사 김진태 제36대 충청북도지사 김영환 산불 났는데 골프 친 김진태 조퇴라더니 결국 사과 근무 시간에 골프연습장 방문 1시간 먼저 조퇴 해명 결국 부적절 행동 인정 사과
정치인들은 직장(?) 생활이 만만치 않다. 경찰 쪽도 마찬가지고, 사실 문제가 되려면 정치인들이라면 누구나 제켜보고 있닥] 생까하는 것이 옳다고 본다. 그런데 그걸 무시하고 맘대로 했다가는 험한 꼴 당하게 된다.
불이 어마무시하게 일어나고, 이재민이 발생되고, 어려운 상황에서 강원도지사 충북도지사는 근무태만에 여흥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것이 밝혀진 거다.정당을 찾아보고 싶제만, 그놈 아니면 그놈이기 때문에 사실 별 의미도 없다. 그저, 이런 인간들이 당선되지 못하도록 찍지 말아야 하는 건데, 엊저나, 그놈이 그놈이라 아무리 잘 찍어도 같은 결과를 얻게 된다는 것이 안타깝다.
제39대 강원도지사
김진태
金鎭台 | Kim Jin-tae
출생 : 1964년 10월 13일 (58세)
강원도 춘천시 효자동
관사 : 강원도 춘천시 봉의동 강원도지사 관사
본관 : 김녕 김씨
현직 :
강원도지사
강원 FC 구단주
재임기간 :
제39대 강원도지사
2022년 7월 1일 ~ 현직
대한민국 제21대 과학기술부장관
제36대 충청북도지사
김영환
金榮煥 | Kim Young-hwan
출생 : 1955년 5월 27일 (67세)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성안동
거주지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본관 : 선산 김씨
현직 :
충청북도지사
충북도립대학교 이사장
상생과 통일 포럼 고문
재임기간 :
제21대 과학기술부 장관
2001년 3월 26일 ~ 2002년 1월 28일
제36대 충청북도지사
2022년 7월 1일 ~ 현직
산불 났는데 골프 친 김진태, '조퇴'라더니 결국 사과
국민일보2023.04.04 06:09
최종수정2023.04.04 06:41
김진태 강원도지사, 근무 시간에 골프연습장 방문
‘1시간 먼저 조퇴’ 해명했지만
결국 “부적절 행동 인정” 사과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강원도 내에 잇따라 산불이 발생하던 상황에서 근무 시간에 골프 연습장을 찾은 사실이 확인돼 논란이 커지고 있다. 김 지사 측은 “1시간 일찍 조퇴했다”고 해명했지만 산불 상황을 고려하면 적절하지 못한 처신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김 지사가 지난달 31일 도내의 한 골프연습장을 찾아 약 30분~1시간 가까이 골프를 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 지사는 강원도 속초에서 행사 일정을 마치고 도청이 있는 춘천으로 복귀하던 중 평소 자주 찾던 골프 연습장에 들렸다.
김 지사가 골프연습장에 도착한 것은 오후 5시 30분쯤. 근무시간이 약 30분 정도 남았던 상황이다. 김 지사는 이곳에서 30분~1시간 가까이 골프를 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강원도 홍천과 원주에서는 2건의 산불이 잇따라 발생한 상황이었다. 산불 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 단계도 발령돼있었다.
김 지사 측은 1시간짜리 연가를 내고 조퇴했다고 주장했다. 도청 관계자도 “조퇴 행정 처리 규정과 절차에 따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서류상 김 지사의 연가 신청일은 골프를 친 당일이 아니라 사흘 뒤였다.
언론의 취재가 시작되자 뒤늦게 연가신청서를 낸 것으로 의심되는 대목이다. 이에 대해 김 지사 측은 ‘구두 신청’이었는데 서류가 누락됐다고 재차 해명했다.
논란이 커지자 김 지사 측은 “산불 상황에 부적절한 행동인 것을 인정한다”며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도민들에게 사과했다.
앞서 김영환 충북도지사 역시 지난달 30일 도내에서 산불이 발생한 상황에서 술자리에 참석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하지만 김 지사 측은 “술은 마시지 않았다”면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김 지사는 조만간 술자리 참석 논란과 관련해 자세히 해명할 기회를 따로 마련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판 기자
https://m.kmib.co.kr/view.asp?arcid=0018122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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