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아니라고 발뺌하나? 좋은 일 했다고 한 것 아닌가?
왜 남측이 북측에 5억 달러 가량을 대북송금한 의혹으로 실형을 선고받았나?
대통령이, 여권이 절대 권력을 갖고 있는 것은 이런 문제를 만들 수 있다. 남한 발전과 경제에 기여해야할 정부가 주적인 북한에 무상지원되는 달러가 30억이다.
이게 실화인가? 자유 대한민국에서 있었던 일인가?
누가 들으면 소련이나 중공이 북한으루지원하는 것을 떠올릴 수도 있을 법한 사건이지 않은가?
그 돈은 어디서 나왔겠나? 세금이고, 대기업의 돈을 뜯어내지 않았겠나?
자기가 갖고 있던 강남 땅을 팔아서 보내줬겠나? 아파트를 팔아서 줬겠나?
서명한 건 맞는데, 그건 어디서 났니? 라는 얘긴데, 많이 놀랐나 보다. 모를 줄 알았나보다. 다 알고 있는데 본인은 모르다가 마지막 순간이 되서야 팽 당했구나 생각할 거다.
얼마나 여당에도 사람이 없는지 알 수 있다. 너구리같이 말돌리고 답변 않고 질문자한테 되려 호통치는 그당의 분위기를 만들어낸 인물 중의 1인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7월 27일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과거 북한에 총 30억 달러를 보내는 내용의 '비밀 합의서'에 박 후보자가 서명했다며 문건을 공개했다.
이에 대해 박 후보자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했다.
2000년 당시 박지원 문화관광부 장관이 북측 송호경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과 만나 6월 정상회담을 합의할 당시에 체결된 것
문건에는 박 당시 장관의 서명과, 북한 송 부위원장의 서명도 담겨있음
주: '남북합의서'라는 문건이 있습니다. <남과 북은 역사적인 7·4남북공동성명의…> 죽 내려가고 <'상부의 뜻을 받들어 남측 문화관광부 장관 박지원' '상부의 뜻을 받들어 북측 조선아시아태평양위원회 부위원장 송호경' 2000년 4월8일> 이런 문건 본 적 있습니까?
박 : 제가 서명했습니다. 그게 바로 그 유명한 4·8 합의서입니다.
주 원내대표: 맞죠?
박 후보자: 거기에 어디가 5억불 들어가 있습니까?
주: 경제협력에 관한…
박: 그걸 공개를 하시려면 똑똑히 하세요.
주: 자, 보십시오.
박: 5억불 문제 제기를 해놓고, 거기에 있는 것 처럼 국민을 속이면 안돼죠.
주: '경제협력에 관한 합의서' 한번 보십쇼. 이런 문건 본 적 있습니까?
박: 그건 제가 서명했습니까? 그러한 것은… 없는 데요?
“남측은 민족적 협력과 상부상조의 정신에 입각해 북측에 2000년 6월부터 3년 동안 25억 달러 규모의 투자 및 경제협력차관을 사회간접부문에 제공한다”
“남측은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인도주의 정신에 입각해 5억달라분을 제공한다”
실제 박 후보자는 남측이 북측에 5억 달러 가량을 대북송금한 의혹으로 실형을 선고 받았음
여기에 25억 달러 투자·차관이라는 이면 합의가 더 있었던 것
주 : “‘4·8 남북합의서’의 비밀 합의서”라고 했다. 이날 조갑제닷컴은 관련 문서를 보도하며 “핵무기를 개발하던 적과 비밀 합의를 하고 30억 달러의 지원을 약속하고 집행하면서도 그 내용을 국회외 국민에게 알리지 않고 속인 것”
주 : "서명도 (박 후보자의 것과) 똑같다. 이런 문건에 사인한 적이 없느냐"
박 : "그런 것은 없다. 사실이 아니다"
주 : "이런 중요한 문건에 사인한 적이 있는지 기억을 못한다니, 기억이 안 나는 것이냐 사인한 적이 없는 것이냐. 이게 사실이면 지금까지 (박 후보자가) 한 말은 다 사실이 아니다"
박 : "어떠한 경로로 (문건을) 입수한 지 모르지만 4.8 합의서가 공개됐고 다른 문건에는 서명한 적이 없다"
박지원 후보자는 2000년 6·15 남북정상회담을 성사시킨 당시 남측 특사였음
김성달 "다주택자가 국회 국토위 통합당 간사..집값 잡겠나" 경실련 부동산건설개혁본부 국장 CBS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0) | 2020.07.28 |
---|---|
“탈북자 재입북, 드문 일 아니다”- 안찬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0) | 2020.07.28 |
남인순, 박원순 사망 18일만에 울먹이며 사과 "통절히 반성", 경찰조사 내용 궁금 (0) | 2020.07.28 |
세종으로 천도하자(수도이전)는 이해찬, 세종시에 4억 부동산(400평) - 그럼 그렇지, 뭔가 잇속이 있으니까 그랬겠지 - 부초서천(부산은 초라, 서울은 천박) 발언 (0) | 2020.07.27 |
박창근 “물난리 무방비도시, 지하차도 참사 불렀다” CBS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초량지하차도 침수, 오거돈시장의 책임 (0) | 2020.07.27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