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주호영 "박지원, 北에 30억달러 제공 비밀협약서 서명" "저는 기억에 없습니다" 금액이 적지 않은데, 마니또? 비밀?

시사窓

by dobioi 2020. 7. 28. 09:07

본문

반응형

왜 아니라고 발뺌하나? 좋은 일 했다고 한 것 아닌가?

왜 남측이 북측에 5억 달러 가량을 대북송금한 의혹으로 실형을 선고받았나?

 

대통령이, 여권이 절대 권력을 갖고 있는 것은 이런 문제를 만들 수 있다. 남한 발전과 경제에 기여해야할 정부가 주적인 북한에 무상지원되는 달러가 30억이다.

이게 실화인가? 자유 대한민국에서 있었던 일인가?
누가 들으면 소련이나 중공이 북한으루지원하는 것을 떠올릴 수도 있을 법한 사건이지 않은가?
그 돈은 어디서 나왔겠나? 세금이고, 대기업의 돈을 뜯어내지 않았겠나?
자기가 갖고 있던 강남 땅을 팔아서 보내줬겠나? 아파트를 팔아서 줬겠나?

서명한 건 맞는데, 그건 어디서 났니? 라는 얘긴데, 많이 놀랐나 보다. 모를 줄 알았나보다. 다 알고 있는데 본인은 모르다가 마지막 순간이 되서야 팽 당했구나 생각할 거다.

얼마나 여당에도 사람이 없는지 알 수 있다. 너구리같이 말돌리고 답변 않고 질문자한테 되려 호통치는 그당의 분위기를 만들어낸 인물 중의 1인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7월 27일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과거 북한에 총 30억 달러를 보내는 내용의 '비밀 합의서'에 박 후보자가 서명했다며 문건을 공개했다.
이에 대해 박 후보자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했다.

2000년 당시 박지원 문화관광부 장관이 북측 송호경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과 만나 6월 정상회담을 합의할 당시에 체결된 것
문건에는 박 당시 장관의 서명과, 북한 송 부위원장의 서명도 담겨있음

주: '남북합의서'라는 문건이 있습니다. <남과 북은 역사적인 7·4남북공동성명의…> 죽 내려가고 <'상부의 뜻을 받들어 남측 문화관광부 장관 박지원' '상부의 뜻을 받들어 북측 조선아시아태평양위원회 부위원장 송호경' 2000년 4월8일> 이런 문건 본 적 있습니까?
박 : 제가 서명했습니다. 그게 바로 그 유명한 4·8 합의서입니다.
주 원내대표: 맞죠?
박 후보자: 거기에 어디가 5억불 들어가 있습니까?
주: 경제협력에 관한…
박: 그걸 공개를 하시려면 똑똑히 하세요.
주: 자, 보십시오.


박: 5억불 문제 제기를 해놓고, 거기에 있는 것 처럼 국민을 속이면 안돼죠.
주: '경제협력에 관한 합의서' 한번 보십쇼. 이런 문건 본 적 있습니까?
박: 그건 제가 서명했습니까? 그러한 것은… 없는 데요?

“남측은 민족적 협력과 상부상조의 정신에 입각해 북측에 2000년 6월부터 3년 동안 25억 달러 규모의 투자 및 경제협력차관을 사회간접부문에 제공한다”
“남측은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인도주의 정신에 입각해 5억달라분을 제공한다”

 

실제 박 후보자는 남측이 북측에 5억 달러 가량을 대북송금한 의혹으로 실형을 선고 받았음


여기에 25억 달러 투자·차관이라는 이면 합의가 더 있었던 것

 

주 : “‘4·8 남북합의서’의 비밀 합의서”라고 했다. 이날 조갑제닷컴은 관련 문서를 보도하며 “핵무기를 개발하던 적과 비밀 합의를 하고 30억 달러의 지원을 약속하고 집행하면서도 그 내용을 국회외 국민에게 알리지 않고 속인 것”

주 : "서명도 (박 후보자의 것과) 똑같다. 이런 문건에 사인한 적이 없느냐"
박 : "그런 것은 없다. 사실이 아니다"

주 : "이런 중요한 문건에 사인한 적이 있는지 기억을 못한다니, 기억이 안 나는 것이냐 사인한 적이 없는 것이냐. 이게 사실이면 지금까지 (박 후보자가) 한 말은 다 사실이 아니다"
박 : "어떠한 경로로 (문건을) 입수한 지 모르지만 4.8 합의서가 공개됐고 다른 문건에는 서명한 적이 없다"

박지원 후보자는 2000년 6·15 남북정상회담을 성사시킨 당시 남측 특사였음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