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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ㆍ오거돈 후임 뽑는 '혈세' 830억, 전액 시민들 부담, 왜? 이런 건 왜 법을 안바꿈? 여당인, 관련당인 민주당이 짊어져야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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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obioi 2020. 8. 12.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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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기분이 좋지 않은 소식이다. 세수가 모자라 정부 재정에 빨간불이 들어왔다고 하는데, 엎친데 덮친 격으로 돈나갈 일만 생기는 건 무슨 경우인가?

어떻게든 세금이 징수되어야 충당이 될텐데, 그 세금은 국민, 시민의 고혈이 아닌가!

 

 

공정한 세상을 만들겠다던 문대통령님, 어떻게 좀 해보소~

경험해보지 못한 세상은 이해가 가는데, 좋은 쪽으로 경험해보지 못한 걸 경험시켜주시면 안될랑가?

성인지감수성 교육 제대로 시켰으면 830억 세이브 하지 않았겠소?

 

 

박원순ㆍ오거돈 후임 뽑는 '혈세' 830억... 전액 시민들 부담

 

2019년 2월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대의원 총회에서 오거돈 부산시장(오른쪽)이 2032년 하계올림픽 유치 후보 도시로 선정된 서울시 박원순 시장을 축하하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박원순 전 서울시장 사망, 오거돈 전 부산시장 ‘성추문 자진 사퇴’

2021년 4월 서울ㆍ부산시장 보궐선거

830여억원 예산 필요 추산

 

보궐선거 비용은 100% 지자체 부담

8월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 570억9,903만원

부산시장 보궐선거 : 267억1,304만원

소요

 

2020년 4ㆍ15 총선 당시 유권자 수

  • 서울 : 약 847만명
  • 부산 : 약 295만명

 

유권자 1인당 보궐선거 비용

  • 서울 : 6,741원
  • 부산 : 9,055원

 

  • 투표ㆍ개표 관련 비용, 보궐선거 후보자들의 선거운동 비용, 선거 홍보물 비용 등이 포함된 액수
  • 대통령ㆍ국회의원 선거와 달리 지방선거 비용은 각 지방자치단체가 전액 부담

 

野, "혈세 낭비하는 정당 보조금 깎자"

미래통합당, 지자체장 등이 위법 행위를 저질러 직을 잃는 경우 해당 인사를 공천한 정당에 지급하는 보조금을 삭감하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을 추진

 

서범수 통합당 의원, “광역자치단체장들의 연이은 성추행 논란으로 촉발된 보궐선거에 소중한 세금이 낭비된다는 것은 국민 입장에서 보면 분노할 일”

“혈세를 낭비하는 재보궐선거 비용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

 

  • 오거돈 전 부산시장 : 2020년 6월 부산시 여성 직원 성추행한 사실, 스스로 인정하고 자리에서 물러나
  • 박원순 전 서울시장 : 2020년 7월 과거 비서였던 여성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하자 극단적인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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