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들 참 힘든 분들이다.
그나마 문정부가 코로나 방역으로 모두를 못하게 하니까 얻어 걸린 거지, 이러지 않았으면 그냥 진행했을 거다.
좋게 죽은 사람도 저어하게 되는 상황인데, 이상하게 죽은 사람을 저렇게 기억하고 깊을까?
산 사람 결혼도 못하는 판에...
참 이해되지 않는 나라다.
이전레 경험해보지 못한 것을 많이도 경험하게 해준다.
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8/21/2020082102058.html
시민단체 '박원순을 기억하는 사람들'(가칭)이 박 시장 49재 추모 행사를 연기하겠다는 입장문을 20일 홈페이지에 올렸다. /'박원순을 기억하는 사람들' 홈페이지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49재 행사를 추진하던 시민단체가 공개 행사를 취소하고 온라인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하는 가운데, 일반 시민들이 참석하는 공개 행사를 준비하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자 뒤늦게 취소했다. 일부 네티즌은 “이렇게 계속 2차 가해를 해야 하나”라며 불쾌하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시민단체 '박원순을 기억하는 사람들'(가칭)은 26일 서울 수송동 조계사에서 진행하기로 했던 ‘박 시장 49재 이음 추모마당’을 진행하지 않기로 한 사실이 21일 알려졌다. 주최 측은 전날 입장문을 통해 "추모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추후 시민의 안전이 확보됐을 때 다시 진행하는 방법 등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일부 네티즌은 행사 자체에 대한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소셜미디어 트위터에는 전날 낮 행사 일정이 나와있는 사진을 올리며 “코로나 재확산 가운데 박원순 추모마당? 국민에게 큰 웃음 주시네”라는 글이 올라왔다. 또 다른 이용자는 “조용히 가족들끼리 하면 되지 않겠느냐”며 “이렇게 계속 2차가해를 해야 속이 시원한가”라고 되물었다.
서울시는 2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서울 전역에서 10인 이상 집회를 전면 금지했다. 위반할 경우 주최자와 참여자는 경찰서에 고발 조치되고,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300만원 이하에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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