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bioi우리아이 양육 프로젝트 ▤

명백한 거짓 앞에서 당당할 수 있었던 건 가족을 보호한다는 명목을 내세워 동정표를 받고 싶은 미스터 조의 알량한 퍼포먼스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누구는 가족이 없으며, 부정과 비리를 하고싶은 마음이 없는 건가? 유리한 위치에다가 불공정한 조작을 일삼은 불법 가족에게, 단지 미스터 조이기 때문에 우리가 그냥 허용해야 한다는 말인지, 궁금할 따름이다. 뒷풀이 참석이 인턴 활동이었다면, 어렵지 않은 인턴이 무엇이며, 제사에는 참여하지 않고, 젯밥에만 관심있었던 게 아닌가. 적당히 했어야지, 저렇게 떼거지로 해서 국민의 공분을 싸게 만드는 미스터 조는 반성하고 크게 사과하는 것이 옳다고 본다. ◇ 김현정> 7개 혐의 모두 유죄. 단국대 의과학 연구소 인턴, 공주대 생명대학 인턴,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텅 인턴,호텔..

시사窓/정치 2020. 12. 24. 22:37

깜짝 놀랐다. 시신이 발견됐다로 시작해서 끔찍한 호러 사건이 되버린 것 같아 적잖이 놀랐다. 발견된 다리, 몸통, 백화된 해골, 발치된 치아 등등, 끔찍한 상상을 하게 만드는 사건이다. 몽타주로 지인이 나타났으면 좋겠고, 범인도 잡히고, 억울한 사건도 해결됐음 좋겠다. 30대 남녀가 50대 여성을 흉기로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서 서해대교 인근 바다에 유기한 사건도 끔찍한 일이지만 범인이 잡혔다고 한다. 하지만 아라뱃길은 인공 하천이잖아요. 평소 수질 관리를 위해 하루에 두 번 서해 쪽에서, 한강 쪽에서 번갈아가면서 물을 흘려보냅니다. 아라뱃길이 저렇게 운영되고 있다니, 놀랐다. 저걸 좋다고 해야 하나, 나쁘다고 해야하나? 자연적으로 퇴적물이 쌓이기도 하고, 쓸려나가기도 하고 그런 게 좋지 않나? 어쨌든 ..

시사窓/사회 2020. 12. 24. 14:48

자고로 법이란 억울한 사람의 고통을 덜어주고, 정의가 실현되는 걸 돕는 것이 법이라 생각한다. 그런데, 법이 그걸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겠는가?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가 되고 있는가? 법이 바뀌어야 할 곳은 이런 곳이다. 당리당략에 따라 말바꾸고, 사태전환을 위해 법을 마음대로 주무르는 것이 아니라, 국민이, 백성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해줘야하는 것이 옳다. 강력한 정부를 원한 것이 아니다. 행복하게 사는 것을 원하는 거다. 있는 듯 없는 듯 해도 자연스럽게 행복하게 살 수 있게 만들어줘야하지 않나? https://mnews.joins.com/article/23953751 "두 딸 살해한 그놈, 심신미약 주장" 자식 잃은 아버지의 울분 가해자의 신상공개와 강력범죄자에 대한 강력..

시사窓/사회 2020. 12. 24. 13:18

참 조용한 사람이 없다. 그런 사람이 조용하려고 정치판에 머물러 있는 건 아닐테니 말이다. 하지만 사사건건 기사화되는 건 공해에 가깝다. 좋은 노래를 들어도 시간이 모자르고, 행복한 소식을 전하고 들어도 바쁠 시간인데, 쓰잘데기없는 기사나 보고 있어야 하다니... 서글프다. 모든 것을 잘 알고 그에 맞춰 잘 대응하는 사람은 없다. 신도 별스런 신은 오류가 발생하는 판에, 인간이 어떻게 모든 걸 다 자신이 나서서 다 해결하려는가? 그냥 그러려니, 지나가는 강아지님이 짖으시는구나 해야 할 판이다. 뭔가 따로노는 정치판이 우습다. http://cbs.kr/Jce4oF "변창흠, 교통쪽 몰라서 '구의역 김군' 실언했다고? 난감" *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

시사窓/정치 2020. 12. 23. 16:32

아스트라제네카가 FDA 승인 받았나? 승인 득한 뒤에 접종하는 거 아닌가? 실험쥐는 좀 심하지만 그거라고 맞고 싶어할 수도 있다. 맞을 수만 있다면 말이다. 계약이 되었다고 다시 공식입장인것처럼 말하고 있는데, 내년 3월이 되어서 접종할 수 있는 상황이 되어야 잘했구나 할 수 있을 거 같다. 지금은 그냥 그렇구나 생각만 할 뿐. 모르겠다. 잘한건지 못한 건지, 쉽지 않다. 만일 안철수가 서울시장 후보로 나온다면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대선은 그 다음에 생각해볼 일이다. 적어도 성인지감수성 은 있을 거 같고, 어려운 시국에 의사로서 코로나 방역에도 힘을 보탤 수 있는 인물이다. 뭔가 그냥 정치인하고는 다를 거 같지 않나? http://cbs.kr/nfNe7u "아스트라제네카? 국민이 실험쥐냐?" vs "사..

시사窓/정치 2020. 12. 22. 11:00

참 무섭다. 돈도 돈이지만 돈을 줘야하는 상황에 맞닥드린 아부지, 많이 놀란 것인지, 늘 해왔던 관행인지 언론 앞에서 무기력해지는 경제인? 얼마나 받아쳐먹는 인간이 많았으면 그랬을까 싶기도 하다. 어떤 놈은 안준다고 악의적인 기사를 내보네, 어떤 놈은 준다고 하니까 또 그걸 까발려, 이건 거의 함정보도 같은 기분이 든다. 뭔가 꼬투리를 잡았으니, 어떻게 나올지 간을 보는 것 같기도 하다는 말이다. 물론 잘한 건 아니다. 돈으로 될 거 같으면 한국에서,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이 아니지. 그런데, 사회가 그렇지는 않은 거 같다. 또 그게 통하지 않았다면 이렇게 말하지도 않았을 거고, 장사해서 먹고 살기 힘들었을 것이란 생각을 해보기도 한다. 그렇다고 불법이 횡횡하면 안되겠지. 그게 답은 아니지. 어쨌든 ..

시사窓/정치 2020. 12. 22. 10:40

너무 오래했나? 잘한다 해줬더니 기어오르려고 하는 건가? 역할을 잘해내면 박수를 쳐주지만, 월권을 하거나, 권력 행사를 할라치면 당하는 서민은 기분 나쁠 수 있다. 말 잘듣는 국민이 마지막 크리스마스 보냈으면 좋겠어요? 아주 그냥 백신 못맞게 하고 죽여라.... 말은 조심해야 옳다. 행동거지도 조심해야 옳다. 그만하면 됐다 싶으면 자리를 떠나는 것이 좋다. 자기가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은 버리자. 누가 와도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국민을 겁박했던 질병청이, 결국 국민의 맘을 상하게 하는 결정타를 날리고 있다. 평소 하고 싶었던 말을 잘 숨기고 있었거나 언론이 잘 포장했나보다. 이제야 터지는 거 아닐까 싶다. 이제 곧 부적절했다고 사과할 거고, 자리를 떠나고 싶겠지만, 또 문통은 잡을 거다. 이만한 사람 ..

시사窓/사회 2020. 12. 22. 10:16

남자는 흘리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남자라면 누구나 알 것이다. 물론 화장실 청소 하시는 여사님께서도 잘 아실 것이다. 잘못 흘렸다가는 혼구녕 날 것이다. 두고두고 발목지뢰처럼 자신을 괴롭힐 수도 있다. 그런데 사실 멱살잡이도 조심해야한다. 일반인은 잘못 잡았다가는 고소당할 수 있으니, 용기 없으면 잘 잡지도 못한다. 사실 뭔가 권력의 맛을 본놈이나 그 언저리에 있는 꼬봉 같은 놈은 미쳐 날뛰고 까불게 되어있다. 아마도 금번 사건도 그런 놈이리라... 착하게 살아야할텐데, 그러질 않고, 그러질 못하고 있는 거다. 이런 거면 제대로 항의해야 옳다.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하고 해놓고 뒤통수 까는 세상이어도, 이런 경우에는 제대로 혼쭐을 내야 옳다. https://www.donga.com/news/articl..

시사窓/정치 2020. 12. 22. 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