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bioi우리아이 양육 프로젝트 ▤

퇴근 후 저녁식사를 하면서 보다가 뿜을 뻔 했다. 저런 곳에서 음식을 만들고 배달을 했다는 건데, 도대체 사람이 먹을 음식인가? 짐승이 먹을 먹이인가? 정상적인 인성을 가진 사람이 만든 것이 아닌 것 같다. 아무리 돈이 좋아도 그렇지, 사람 먹을 음식을 저렇게 만들 수가 있나? 그동안 위생 점검을 받지 않았다는 말인가? 어떻게 걸려들었는지 더 궁금하다. 하루 이틀 장사한 것이 아닐텐데,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현장 점검 등을 하지 못한 이유도 있지 않나 생각된다. 그나마 필자가 사는 동네에는 새로 생긴 중국집이라서 안심하고 시켜서 먹는데, 다행인 것은 배달이 원할하지 못해서 직접 가서 대기하고 있다가 직접 가져와서 먹는데, 나름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서 좋다. 원래는 배달을 했었는데, 언젠가부터 배달을 하..

시사窓/사회 2023. 3. 17. 14:54

파렴치한 사이비 종교의 이면에는 내실을 다지는 것보다 외향을 가꾸는 것에, 과소비나, 특출나게 행동하는 것을 누리는 모습이 보여진다. 그래서 본질과도 다르고, 뭔가 사람의 본성을 자극하게 만드는 소품으로 활용되는 것 같기도 하다. 사람들이 모여들고, 돈이 모여들고, 나름 장사가 잘 되는 것 같으니까 미쳐가는 것이 이런 사이비 단체나 종교집단인 것 같다. 사람이 모인 곳에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이유라 생각한다. 이걸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서 따르는 이들의 골수를 빼먹는 정신질환적인 행태를 보이는 사이비교주와 그 주변인들의 본질을 파악할 수 있는 증거가 된다고 본다. 이미 우리는 신천지 교주인 노쇠한 이만희가 언론 앞에 나와서 옆에서 귀끔해주는 여자의 말을 듣고 그대로 전달하는 걸 봤다. 그래서 교주를 손..

시사窓/사회 2023. 3. 17. 11:30

안타까운 사건이라 생각했다. 사실관계를 떠나서 사람이 죽었고, 그 사람이 대통령이었다는 것이 안타까움을 더했엇다. 심지어 필자는 지인들과 함께 노 전 대통령이 거주했었던 김해 봉하마을에 다녀온 적도 있고, 직접 가까운 거리에서 인사를 나누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다른 대통령과는 차이가 있다 느꼈었다. 정말 권위의식이 없고, 이웃을 이웃으로 대하는 모습이 특이했다고 느꼈고, 어떻게 대통령이 됐고, 사람이 따르게 되었나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었다. 그래서 자살을 했다는 소식을 전해들었을 때 충격이 대단했다. 그리고, 뒤이어 문재인 전 대통령이 양산 평산마을 소식을 들으면서 데자뷰 같았지만 그 뒤 행보를 보니, 완전히 노무현 전 대통령과는 다른 삶을 사는 것으로 보여졌다. 일반 시민으로, 국민으로 돌아갔던 노..

시사窓/사회 2023. 3. 17. 09:47

이 소식이 전해지기를 무척 기다렸다. 아직도 문에는 자석고리로 인원수 대로 마스크를 걸어 두게 해뒀고, 줄줄이 걸려있다. 3년여를 사용한 걸 생각하면 악몽같은 사건이지 않나 생각된다. 이제 마스크를 벗어서 정상적인 생활을 해나가는 걸 상상하는 것만 해도 행복하다. 물론 건강은 모두 개개인이 지켜야 할 것이겠지만, 전염병에 대응하는 우리의 자세에 대해서 혼란이 중세시대 만큼 컸다고 생각한다. 이젠 그런 무식한 방역이 끝나려고 하고 있다. 누구일지 모르는, 어떤 경로일지 모르는 두려움이 너무 컸기 때문이기도 하고, SNS가 활발했던 것이 오히려 일을 더 키운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된다. 이미 최근의 다른 전염병에 대응하는 자세가 상당히 달라진 것이겠다. 이것이 안전을 지키기 위한 최선이었는지, 아..

시사窓/사회 2023. 3. 15. 11:14

세상엔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다. 하지만 여론을 형성하는 것은 유별나거나, 세력을 갖고 있거나, 특정 의도에 따른 행적에 따라서 결과를 얻기도 하는 것 같다. 그래서 여론이 형성되는 것이 진실을 반영하느냐 하는 것에는 의문을 표할 수 밖에 없다. 강제징용을 당했지만 케바케여서 부당하고 힘든 시절이었겠지만 상당 시일이 지났기도 하고, 당사자와 가해자가 이미 세상을 떠났기도 하기 때문에 이걸로 과거사를 해결하겠다는 시도가 좀 애매하기도 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상호간 결단이 있어서 해결을 모색한다면 다행이지만, 일부 할머니들이 나서서 사과를 요구하는 것을 보고서,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하는 고민도 해보게 됐다. 하지만 언론에 나오는 것이 극우인지 극좌인지 모르겠지만, 과하다 싶은 상황으로 보여서 좋지 않..

시사窓/사회 2023. 3. 15. 10:24

황당하다. 이렇게 수두룩하게 버젓이 영업(?)하고 있는 걸 그동안 몰랐을까? 아니면 알아도 그냥 무시했던 걸까? 놀랍게도 사이비가 더 잘되고 있는 분위기로 비춰질 수 있어서 우려스럽기도 하다. 그리고, 이들이 개신교, 기독교의 명찰로 활동하는 것 같기도 하고, 사이비 교회 주변의 주민들도 이상하다는 걸 알고 있을 정도라 더 걱정된다. 사실 이런 사이비들이 버젓이 활동하고 있는 것은 법의 문제일 수도 있다고 본다. 인권보장을 해주다 보니, 사이비나 성범죄자들의 인권도 보호해주는 웃지 못할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 문제라 생각한다. 그러니, 이들이 이상한 짓을 해도, 성범죄가 계속해서 벌어지고 있어도 내부적으로 막아버리면, 외부에 알려지지 않으면 계속 사건 사고가 벌어진다는 것이 아닐까 싶다. 알다시피 넷플..

시사窓/사회 2023. 3. 13. 16:46

아마도 성범죄자들은 대단히 부러워할 것이다. 사이비종교 지도자가 성범죄를 일으켜도 내부에서는 아무런 반발도 없다가 신도 성폭행 혐의로 징역 10년을 살고 만기 출소해도 또 반겨줘서 다시 성범죄를 저지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놓은 것은 정말 입지전 인물이라고 부러워할 것 같다. 놀랍게도 성범죄자들의 우상이자, 모델이 아닐까 싶다. 문제는 정명석이라는 성병 환자를 교주로 따르는 이들이 더 큰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것이 아닌가? 정명석은 그들의 선두에 서있는 정신병자라고 생각되고, 이들을 따르는 이들도 가스라이팅이라는 단어로 미화시킬 수도 있겠지만, 그저 미친이들이라고 표현할 수밖에 없다고 본다. 정명석, JMS의 성범죄 형식을 따라하고 싶어하는 성범죄자들이 줄을 설 것 같아서 무척 우려된다. 범죄 유형 : ..

시사窓/사회 2023. 3. 13. 15:03

최악의 경우로 일반화하는 것은 오류를 더 만들어낼 수 있다고 본다. 그걸 정부의 정책과 연결한다면 이상하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광고 효과, 오해할 수 있게 만드는 사이비종교와도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문재인정부의 정책도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만큼 회사측에서는 비용이 발생되면서 효율은 떨어졌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게 경쟁력 약화로 이어졌을 것이고, 그래서 회사측에서는, 기업주 측에서는 불만을 토로한 것이라 생각한다. 문재인정부에서는 말도 못꺼낼 일이었다 생각한다. 왜냐하면 노동계에 힘을 실어주고 싶어했기 때문이라고 본다. 하지만 현재는 그와 반대로 기업주측의 입장을 고려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문제는 정권교체로 인해 혼란이 가중된다는 것은 누가 먼저랄 것 없이 둘..

시사窓/사회 2023. 3. 13. 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