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bioi우리아이 양육 프로젝트 ▤

정치의 수준을 알 수 있다. 무슨 말이 오가는지, 어떤 행동을 하는지 등을 보면 무엇인지, 어느 수준인지 알 수 있다. 아갈통을 뽀개버릴 정도라면 조폭 수준이거나, 적어도 깡패 수준이라 볼 수 있는 것 아닌가? 분노 조절이 안되는 인물만 정치인 하는 건가? 이재명 지키기를 위해 본인이 나락으로 떨어져도 상관 없나? 이재명이 뒤를 봐줄거라 생각하기 때문인가? 보통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면, 조직 보스를 지키기 위해 살인이나 범죄를 대신하고, 조직 보스는 감옥에 대신 가는 조폭에게 가족 먹고 살게 해줄테니, 조금만 있다 나와라, 그 때 다 갚아주겠다 약속을 한다. 그게 뻥카여도 상관없이 들어가서 대신 누명을 쓰고 있는 건데, 그러거나 조폭 보스가 그를 감옥에서 없애려는 것이 영화, 드라마 스토리다. 딱 그런 ..

시사窓/정치 2022. 7. 12. 08:43

야근하다가 깜짝 놀랐다. 택시가 오지 않는 것이다. 버스 정류장 옆에는 택시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줄지어 서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나마 그리 늦지 않았기 때문에 얼른 버스를 타러 갔다. 다행히 늦지 않게 도착했지만, 애매하게 기다렸던 시간이 아깝다 싶었다. 그래서 다음날에는 그냥 일찍 버스, 대중교통을 타고서 야근 후 힘겨운 퇴근을 했다. 이건 몇달 전 이야기다. 그 때는 아직 코로나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점점 그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다. 뭔가 코로나로 대한민국, 서울의 정체성이 이상해지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서울 뿐 아닐 것이고, 그 많던 택시가 움직이지 않는 이유는 분명 있을 거라 생각했다. 정책적인 문제인지, 아니면 사회적인 문제인지, 뭔가 수익이 나는 쪽으로 이동한 것인지, 뭔..

시사窓/사회 2022. 7. 12. 08:24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저지른 사건을 알고 있다. 또 어떤 일이 있었는지 기억하고 있다. 그러나 어떻게 해결되었는지는 제대로 알지 못한다. 성폭력, 성추행 가해자가 죽음으로 끝난 건 정상적인 처리가 아니라 생각한다. 다큐멘터리를 제작한다고 하니, 이미 책으로 만든 내용, 고증을 영화로 만드는 것이라 생각된다. 진실과 사실과, 받아들여지는 황당함이 모두 다를 것이라 생각한다. 살아서 행복하게 살기 위해 다른 사람을 죽인다면, 그건 정상이 아니다. 여성을 농락했다? 남성을 농락했다? 이것도 인간이라면 하지 말아야 한다. 정상적인 인간이라면 그렇다. 미개한 나라나, 미개한 문화를 가진 일부의 일탈이 사람을 죽일 수 있다면 그걸 괜찮다고 말할 인간이 누가 있겠나? 그렇게 하지 못하도록 개선해야 한다. 사회적인 합..

시사窓/정치 2022. 7. 11. 19:11

이런 것은 서로에게 위하감과 불편함을 줄 수 있는 편가르기 처럼 보여진다. 주어진 일에 충실히 하는 것이 국가 공무원으로서, 경찰 공무원으로서 할 일이라고 생각된다. 그 중에 일부 과거의 잘못된, 오해받을 부분이 있다 치더라도, 이렇게 뒷담화처럼 비아냥 거리는 것은 좋지 않다고 본다. 옳지도 않다고 본다. 그리고, 경찰들의 격을 떨어뜨리는 건 물론이고, 청소공무원에 대한 하대하는 입장을 밝히는 것이라 볼 수 있는데, 직업에 귀천이 없듯, 맡은 일을 충실히 하는 청소공무원들에게 불편을 주는 언행과 행사는 좋지 않아보인다. 처음부터 경찰로 태어나고, 청소공무원으로 태어나는 건 아니지 않나? 오해의 소지가 있으니, 내부 커뮤니티의 내용을 공개를 말던지, 아니면 상식적인 반발로 다른 분들을 비하하지 말던지 해야..

시사窓/정치 2022. 7. 11. 18:00

놀라운 소식이다. 그런데 2024년이라...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되는데, 시스템 교체 비용 부담된다고 앓는 소리를 하고 있으니, 뻔한데, 무슨 헛소리인가 싶은 생각도 든다. 은행 같은 경우는 정부 시행이 있으면 거의 곧바로 시스템에 반영해서 여유를 준 뒤 몇달만에 해결하곤 하는데, 증권사는 이렇게 허술하다 생각될만한 반응을 보이다니, 고객 중심의 시스템이 아닌, 증권사의 편리에 따라 움직이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사실 전산이라는 것이, 복잡한 것 같지만, 일부 대단히 기본적인 수준에서 이뤄진다. 그래서 똘똘한 개발자 몇명과 시스템관련자 몇명이 있으면 해결될 일이라 생각한다. 물론 풀어야 할 일이 있겠고, 또 조절하고, 협조요청해야할 일이 있어서 잘 조율하면 훅 해결될 문제라 생각한다. 빨리 ..

시사窓/경제 2022. 7. 11. 17:39

이미 영화를 통해서, 국사수업을 통해서 일본이 한국인들에게 했던 일들을 기억하고 있다. 그래서 영화 '박열'을 봤을 때 충격이었고, 놀라웠다. 그렇게 일본에서 한국인들이 피해를 받고 살아왔던 역사의 일면을 볼 수 있었다. 금번에 발생된 아베 전 총리가 일본인에게 당했던 것은 천만다행한 일이라 할 수 있다. 만일 어떻게든 한국인이 결부됐었다면 집단 테러가 일본 곳곳에서 일어났을 것이기 때문이다. 다행히 일본에 여행도 많이 가지 않았고, 코로나 덕분에 여행이 줄어들었기에 망정이지, 여차하면 희한한 사건에 휘말려 엉터리로, 억울한 상황에 처할 뻔 했다. 일본은 아마도 후진국으로 전락하기에 딱 알맞은 상황에 처해있다고 생각한다. 그러지 말았으면 좋겠지만 말이다. 왜냐하면 그나마 일본이 있어서 기술력이 일본을 뛰..

시사窓/국제 2022. 7. 11. 17:05

이런 사기꾼을 잡아서 다시는 나쁜 짓을 못하도록 만들어야 된다고 본다. 사기꾼이 득실거리는 나라를 만들어서는 안된다고 본다. 300억원대 깡통전세 사기가 있을 수 있다니, 얼마나 허술한가? 제대로 확인해보지 않으면 사기를 당할 수 있다는 것 아니겠나? 경종을 울리는 사건이라 생각한다. 그나마 검찰에서 보완수사를 해서 업자가 공모했었고, 추가 피해가 발생했다는 걸 밝혔다니, 다행이고, 손해를 더이상 입지 않도록 보호해줬으면 좋겠다. 손해는 봤지만, 범인도 잡혔지만,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얼마나 허탈할까? 이런 사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허술한 정책이나 행정을 개선해야하지 않을까? 檢, 300억대 '깡통전세 사기' 세모녀·업자 무더기 기소 CBS노컷뉴스 김태헌 기자 2022-07-11 14:41..

시사窓/사회 2022. 7. 11. 16:42

잔인하다 할 수 있다. 그게 국민의힘이라서 더 그렇기도 하다. 더불어민주당의 뻘짓이야, 이미 알고 있었던 터다. 그리고, 과거 국민의힘도 마찬가지였고, 구태의연했었다. 하지만 그나마 이준석 나타나고 나서는 그게 좀 달라졌다. 변화는 중요한 것이다. 당의 체질을 개선해서 앞으로 향할 수 있게 해줄 기회가 될 수도 있고, 그게 아닐 수도 있는 거다. 그런데, 현재는 이상한 방향으로 내달리고 있는 것 같아서, 아주 몰락을 향해 뛰고 있는 건 아닌지 의심스럽다. 더불어민주당과 달리 국민의힘이 젊은이를 앞세워서 뭔가를 해낸 기록을 남겼다. 그런데, 그러고 난 뒤에 열매를 따먹을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데, 노털들이 기분 나빠하며 이준석을 쳐내고 있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뭔가 석연치 않은 구석이 많다. 누가 총대를..

시사窓/정치 2022. 7. 11.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