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bioi우리아이 양육 프로젝트 ▤

잡고보니 공무원이 도둑놈이었다. 도둑놈이 공무원이었다. 대단하다. 공무원기강이 엉터리가 되어있는 건데, 말하긴 그렇지만 문재인정부에서 공무원을 마구 뽑아서 충원하더니, 아마도 도둑놈이나 사기꾼들이 대거 들어온 것이 아닌가 생각될 수 밖에 없다. 이건 문재인정부에서는 실직자를 줄이기 위해 공무원을 늘렸다가 당시에 본 기사였다고 생각한다. 황당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국민이 기억하고 있는 공무원은 불친절하고, 고압적이고, 부정 부패를 일으키고, 이상한 정체성을 국민들이 느끼고 있는 거라는 것이 현실 아닐까? 나랏일 하는데, 도둑놈이 들끌어서 어떻게 해야 하나? 다 잘라야 하나? 말 잘하는 문재인 지지자들은 이걸 어떻게 생각했을까? 이럴 줄 알았을까? 인지하지 못했을까? 똘똘한 분들이라 이걸 늦게라도 파악한다..

시사窓/사회 2022. 7. 13. 08:27

이런 일이 발생하다니, 좀 우습다. 고민스러운 건 알겠고, 초선이라 어떻게 분위기를 파악해야할지 잘 모르는 것이라 생각되는 부분이라 이해할 수도 있겠지만, 결과적으로 국민의힘 내분을 여실히 드러낸 것이라 볼 수 있고, 현 여당을 까기 위한 내용 전달로 이해된다. 그러나 일면, 발설이 퍼진 것은 그렇고, 언론과 척을 질 필요는 없다. 순수한 초선 의원들 고민을 그나마 전국민에게 까발려진 것 말고는 큰 물의는 없어보인다. 사실 내부 이야기가 외부로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모양새가 아닌 것이 우려스러운 것이지, 누가 봐도 고민은 될 거라는 것이고, 젊은 당대표도 한방에 갈 수도 있다는 걸 눈치까고 앞으로 잘해야겠다는 다짐을 하는 것은 어떨까 싶다. 정치판이 그리 호락호락 하지만은 않다. 어디나 그렇다. 널널한 것..

시사窓/정치 2022. 7. 12. 23:46

이건 또 뭔가? 여름만 되면 불타는 김치냉장고라니, 무슨 결함이 있는 걸까? 아니면 사용상 실수가 있는 걸까? 전기 부품 주변에 먼지 같은 이물질이 쌓이고, 그곳으로 전류가 흐르면서 불꽃을 일으켜 불이 나는 것 대박 위험한 일이고, 아마도 설계상의 문제라고 할 수 있는 것 같다. 최근 5년 간 소비자원에 접수된 김치냉장고 화재 296건 가운데 80% 가량이 위니아딤채 제품으로 대부분 10년 이상 노후된 것 이게 무슨 일인가? 많이 팔려서 그런 것인가? 아니면 결함이, 유사한 시기에, 어쩔 수 없이 일어나는 것인가? 황당하기 이루 말할 데가 없다. 폭탄을 만든 거나 마찬가지다. 그러지 않았으면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했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안타깝다. 최근 5년 간 소비자원에 접수된 김치냉장고 화재 2..

시사窓/사회 2022. 7. 12. 21:05

조문을 해야 한다 말아야 한다 고민할 것도 없다. 슬픈 자리에서는 같이 슬퍼하면 되고, 기쁜 자리에서는 같이 기뻐하면 된다. 정치적인 고민을 했다간 인간말종, 비정상적인 상식을 가졌다고 욕먹기 딱 맞다. 다행이다. 아마도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집권하고 있었다면 어떻게 할지 몰라 싸웠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종북, 친중 정부가 아닌 거라서 다행스럽다 생각한다. 어쨌든 제대로 된 나라를 만들고, 국제관계를 만들어 나가길 바랄 따름이다. 대통령실 “尹대통령의 故 아베 조문, 한일관계 새 출발점 되길 기대” 윤석열 대통령 12일 오후 서울 분향소서 조문 조문록엔 “아시아 번영 위해 헌신” 적어 김문관 기자 입력 2022.07.12 18:04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오후 고(故)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

시사窓/정치 2022. 7. 12. 19:07

잘 지키면 행복해질 수 있다. 어떻게 풀려나갈지, 정착될지 궁금하다. 몹시 궁금하기도 하고, 효과도 어떨까 싶다. 알고보면 별 것 아닌데, 몰라서 어려운 기본적인 교통법규로 잘 자리잡기를 바랄 따름이다. 도로교통법 개정안 시행 첫날인 12일 충북 청주시 용암동의 한 횡단보도. 최범규 기자 도로교통법 개정안 시행 첫날인 12일 충북 청주시 용암동의 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차량들이 일시 정지 없이 주행하고 있다. 최범규 기자 우회전 할 때 '일시정지' 개정 도로교통법 내일부터 시행 CBS노컷뉴스 박정환 기자 2022-07-11 14:50 교차로 차량 우회전 방법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의무를 확대하는 내용의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 앞으로 운전자는 우회전 시 횡단보도를 건너거나 건너려는 보행자가 있으면 멈춘 다음..

시사窓/사회 2022. 7. 12. 18:44

무서워서 장사하겠나? 비싼 거야 업체 문제가 아니고, 배송 처리하는 업체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은 것 아닌가? 배송해주는 업체에 불만을 토로해도 애매한 상황인데, 음식을 만들어 판매하는 입장에서는 황당할 따름이다. 어차피 불편하면 가까운 편의점이나 가까운 가게로 가면 될 일이다. 이걸 걸고 싸움을 하려고 했다는 건 초범이 아닐 가능성도 배베할 수 없다. 세상이 위험하다고 하기에는 충분이 피해자가 내가 될 수 있다는 것이 두렵다. 막무가내로 사람을 해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격리하는 것이 옳지 않을까? 사회정화운동은 비인격적이긴 하지만, 사회적 약자에게 돌아갈 두려움은 누가 책임져줄까? 그렇지않아도 코로나 덕분에 먹고 살기가 그렇게 좋지 않을텐데 말이다. 서로서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해소할만한 신나는 일이 있..

시사窓/사회 2022. 7. 12. 18:30

진중권의 말을 들으면 맞는 것 같기도 하고 틀린 것 같기도 하고 애매한 것 같기도 하다. 그렇지만 객관적으로 하려는 의도가 보인다. 그게 객관성을 벗어나게 된다면 극단으로 치닫기도 하지만, 어느 정도 상식적인 선에서 움직인다는 생각을 해본다. CBS라디오 한판 승부에서 하는 말을 들어보면, 같이 출연하는 김성회보다는 꽤 상식적이기 때문에 반사이익을 얻는 것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만일 그도 상식적인 선에서 말한다면 진중권이 돋보이긴 힘들 것이라 생각한다. 어쨌든 자의반 타의반으로 라디오를 듣는 청취자 입장에서 보면, 최악의 조합이면서도 어느 정도 시너지는 보여주는 것 같고, 언제나 애매한 관점을 갖고 있는 CBS라디오에서나 나올법한 조합이 나오고 있다고 생각한다. 사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상당히 반감을 갖..

시사窓/정치 2022. 7. 12. 09:50

정권마다 뻘짓을 하는 것은 놀랍게도 재방송을 보는 것 같다. 그래서 이런 사건이 터지면, 아, 다음 정권에서도 이걸 봐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말하자면 유권자, 국민은 어쨌든 정치인들의 행태가 엉터리라는 생각을 기본으로 깔고 가야할 것이다. 정치 라디오 패널이 자신이 존경하는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억하며 현 정부를 까는 것을 보면 우습기도 하고, 황당하기도 하다. 그런 것과 비슷한 거다. 그 때는 깨끗했다는 환상과 착각 속에 살고 있는 사람이 야권 패널이라며 주절 헛소리를 내뱉고 있는 것이다. 가짜 뉴스 같은 소리를 아무렇게나 하는 사람들을 보면 우습기도 하고 황당하기도 하다. 제대로 밝혀지지도 않은 일을 진실인 것처럼 믿고 있고, 또 법정에서 제대로 밝혀져도 법정의 판사나 검사나, 변호사가 수를 ..

시사窓/정치 2022. 7. 12. 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