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bioi우리아이 양육 프로젝트 ▤

이재명은 과연 어느 나라 사람인지, 하는 말이 독하다. 그래야 야당 대표를 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여당이 되면 이런 말을 하겠는가 하는 생각이 있다. 이렇게 되면 야당 대표는 물론이고, 대통령 자리를 노리기에도 어려워보이는 것이 안니가 하는 생각이다. 깡패, 오랑캐, 강도? 정치인이 해야할 말인가 싶지만 서로를 향한 판단이라면 자리에 따라서 생각하는 것이 달라진다고 보여지고, 앞으로의 정치인생에 오점을 남기는 것이 아닌가 싶다. 야당대표를 여당에서 공격한다는 프레임을 만드는 노력을 무척 하고 싶어보이는데, 그건 앞뒤가 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굳이 당대표를 하겠다고 나선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 이전부터 이미 포위망에 있었을 거라 생각한다. 그래서 말 만들기 좋아하는 정치인이 쉽게 국민을 호도..

시사窓/정치 2023. 2. 24. 09:10

뭔지 모르겠지만, 얼떨떨하지만, 언제나 정권교체기에 있어왔던 일인 것처럼 전정부의 관계자들이 로비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가 된다. 얼마라도 제대로 걸리면 걸려드는 상황이라 쉽게 볼 일이 아닌 것 같다. 쉴드를 잘못 쳤다가는 더 힘든 상황이 발생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정권교체가 되고 나서 어느 정도 정리를 하다보면 필수 불가결하게 일사천리로 일이 처리된다. 이건 흡사 다음 정권 교체 후에 발생될 일이기도 하다. 그게 3년 뒤일지, 아니면 8년 뒤일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뭐라도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했다면 걸려들어서 쉴드도 경험하지 못하고, 그저 잡혀들어갈 뿐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전직 의원도 마찬가지고, 현직 의원도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 불법이 아니게 받아서 쓰던지, 아니면 아예 받..

시사窓/정치 2023. 2. 23. 14:26

어떤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국토교통부가 카드사들을 다 끌어모아서 알뜰교통카드를 만들겠다고 했다니, 반길만한 소식이라 생각한다. 교통비뿐만 아니라 모든 비용이 올라간 것이 현실이고, 서민들은 살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분명 카드사들은 은행들은 수익이 올랐다고 하니, 그걸 사회에 환원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국토부가 카드사들에게, 돈많이 벌은 은행에게 좋은 기회를 주는 것으로 이해하고 싶다. 그래야 적어도 욕은 덜 먹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물가는 올라가고, 수입은 줄어들게 되니까 말이다. 이러다가 살기 더 어려워지지 않을까 우려하는 서민들의 푸념을 누군가는 보듬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걸 풀어낸다면, 아마도 그 사람은, 그 정당은 두고두고 회자될 것이겠다. 박정희 대통령을 좋아하는 사람..

시사窓/경제 2023. 2. 23. 09:06

청약통장으로 서울 아닌 곳에 아파트 당첨을 했다. 아무런 기대도 하지 않았지만 갑작스러운 분위기 변화에 무리를 좀 해서 청약통장을 잘 활용했다. 다들 아파트 값이 떨어지기 때문에 그냥 팔아라, 돈은 있느냐며 걱정해줬다. 그래도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무리를 해서 대출과 여러 루트로 돈을 빌려 입주를 했다. 문재인 정부 때 놀랍게도 아파트 값이 마구 오르는 걸 보고서 기분이 좋았으나, 놀랍게도 정권 말기부터 이상한 분위기가 연출되더니 아파트 값이 떨어졌다. 그래도 연연하지 않고 잘 살고 있다. 집값이 떨어졌다가도 다시 오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다. 게다가 좌파들의 정치적 선동인지는 모르겠지만, 아파트값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는 것은 허술한 능력이지 싶다. 사회적 혼란만 야기한 것이 아닌가 하는 ..

시사窓/경제 2023. 2. 23. 08:25

나름 금융업계에 새끼 발가락 정도를 얹고 있는 입장에서 인터넷은행이 또 출사표를 던진다? 애매하다. 현재의 인터넷은행의 행보가 애매하기 때문에 더 그렇게 생각한다. 그나마 퍼센테이지를, 파이를 나눠먹어야 나름 방귀 좀 뀐다 하겠는데, 장난치듯 금융업계에 인사만 하고 있는 것 같아서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고객 입장에서도 고민스럽다. 현재로서, 개인적인 의견을 낸다면 기존 오프라인 은행이 앱을 더 개선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모든 금융서비스를 고객이 알아서 해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들면 될 것이라 생각한다. 굳이 3건의 인터넷은행을 만들어서 어떤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는지를 파악해볼 수 있는 상황이라 생각한다. 그렇다면 다시 실수를 범하면 안될 거라 판단될 것이다. 금융권의 이상한 행태를 바..

시사窓/경제 2023. 2. 22. 10:50

노조원 채용을 강요하는 노조 관계자들이 현장을 점거하고 난동을 부렸다고 했는데, 사진을 보면 기물 파손이 되었고, 업무에 방해가 됐을 것이 분명한데, 노조 관계자들을 경찰은 어떻게 해결했는지 궁금하다. 혹시 그냥 훈방한 것은 아닌지, 그들이 공권력보다 더 우위에 있는 것인지가 궁금하다. 어쩌면 공권력이 이들을 비호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궁금하다. 불법이 일어날 수 있게 만든 뭔가가 있는 것인지, 아니면 건들면 손해를 보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는 이들이 있는 것인지, 그걸 정치적으로 활용하거나, 악용하는 이들이 있는 건지를 밝혀야 할 것이다. 최근 들어서는 큼직한 조폭이 언론에 나타나는 일이 적어보인다. 이들이 노조로 적을 옮겼는지는 알 수 없으나, 조폭 같은 행태를 그대로 옮겨놓은 것 같은 노조 관계자들의..

시사窓/정치 2023. 2. 22. 09:31

폐교가 더 많아질 거라 본다. 인구가 줄어들었기 때문일 것이 분명하다. 그래서 대학을 가려는 아이들이 줄어들었을 것이고, 또 대학의 존재감이 줄어들었기 때문일 수도 있을 것 같다. 서울에 있는 대학들이야 인구가 붐비고 모이는 곳이기 때문에 괜찮을지 모르겠지만, 지방은 치명적일 것이라 본다. 그러면 그 대학을 어떻게 해야할까? 건물은 어떻게 하고 있나? 교직원들은 어떻게 됐을가? 등등의 의문점이, 궁금증이 쏟아지는 것 같다. 오래 전 시골에 있는 폐교는 초등학교가 대부분이었는데, 이제는 도시의 대학이 폐교하고 있는 것이다. 전국의 줄 폐교는 누구도 피해갈 수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정부에서 대학을 모두 공교육으로 바꾸지 않는 이상은 이런 도미노 같은 현상이 그치지 않을 것이겠다. 교육적인 대책이 필요해보인..

시사窓/교육 2023. 2. 22. 08:40

가스앱을 열었더니, 이런 팝업이 떠서 당장 신청을 완료했다.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적당한 타이밍에 응모한 것이라 기대해본다. 안되어도 상관없다. 어쩌겠나. 주면 고맙고, 아니면 다른 사람들에게 돌아갔겠지 하는 생각이 든다. 과거 부산에서 살 때 부산은행에 통장을 하나 갖고 있었다. 그런데, 지인이 부산은행에 가면 다자녀(???기억이 가물가물???)라면 금1돈을 준다고 해서 주민등록등본을 갖고 가서 금1돈을 받아온 기억이 있다. 은행에서 발생되는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사업이었던 것으로 기억되고, 그 금1돈은 어떻게 되었나 모르겠지만, 어려운 시절에 분명 잘 사용되었거나, 아직도 어딘가에 짱박혀 있거나 하지 않을까? 참고로 큰 아이는 2000년생이다. 이미 20 여년이 지난 옛날 이야기이다. 그것보다..

시사窓/경제 2023. 2. 21. 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