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bioi우리아이 양육 프로젝트 ▤

외국계 은행은 그래도 연봉 기준으로 마통을 개설할 수 있다고 하니, 아마도 그쪽으로 몰리지 않을까? 가계부채를 줄이려는 타겟을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부동산 때문인가? 아니면 개인적인 신용 보전을 위해서인가? 도대체 정부의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고민하고 있는지 궁금할 따름이다. 문재인 정부의 실력을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싶다. 이러다가 국민들, 더 어려움에 봉착하지 않을까 싶다. 우려스러운 것이다. 겁이 나는 것은 사실일 것이다. 돈이 너무 과하게 돌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문재인 정권 내내 뭔가를 하는 것 같기는 한데, 효과를 내는 정책이 없어서 아쉽다. 확 잡아서 제대로 하거나, 아니면 대충 하거나 해야 하는데,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것 같아서 죽도밥도 안되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

시사窓/경제 2021. 9. 8. 09:21

경제를 알지 못하는 유시민은 중소기업 사장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비아냥거리고 있다. 말에 어폐가 있는 것을 조금만 생각해보면 알 것이다. 30년간 같이 일했던 직원은 최저임금을 받을 수가 없다. 이미 경력이 있기 때문에 높은 임금을 받고, 숙련공으로 대우를 받고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새롭게 입사한 신입직원은 1년 전에 입사한 신입사원보다 높은 임금이 책정된다. 왜냐하면 최저임금이 갑자기 올랐기 때문이다. 문제의 본질은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중소기업 사업주가 힘들다는 것이고, 점진적인 인상을 하게 된다면 수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거다. 물가가 상승하면 임금은 오르게 되어 있고, 그 수준은 기업의 수익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 이런 상황을 유시민도 모르지는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민주당 ..

시사窓/정치 2021. 9. 8. 09:11

방역당국의 말은 앵무새처럼 반복한다. 기저질환이 있어도 접종을 해야 위험을 피할 수 있다는 얘기인데, 글쎄... 이렇게 죽어나는 경우가 많고, 코로나백신과의 연관성은 파악하지 못하고, 연관없다고 말하는데... 참 황당하다. 방역당국에서 밝혀야 할 일이긴 한데, 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맡긴 것 같은 기분은 지워지지 않는다. 방역당국의 잘못은 없고, 전체주의 국가처럼 지시에 따라 접종했다가 사망한 분과 유가족만 피해를 떠안으라는 얘긴데... 이건 그야말로 공포가 아닐 수 없다. 백신을 맞지 않고 조용히 지낼 수 있었는데, 어떻게든 맞아야 한다고, 그렇게 난리를 쳐서 접종했는데, 결과는 죽음이다. 이게 뭔가? 책임도 지지 않는 정부를 믿고 어떻게 백신을 접종하겠는가? 이 난국을 어떻게 헤쳐나가야 하나? 건강상 ..

시사窓/정치 2021. 9. 7. 17:39

공권력이 얼마나 허접한지를 보여주는 단면이다. 사회가 이상하게 흘러가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자신의 몸은 자신이 지켜야 할지도 모른다. 정부는 정치적 이해에 따라 움직일 뿐, 실재적인 도움을 못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세월호에 탔던 승객들이 정부를 통해 구원을 받았는가? 각종 교통사고, 화재, 강도, 살인, 사건에서 구원을 받았는가? 문재인교에 심취해서 뭔가를 단단히 오해하고 있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지 깜짝 놀랄 따름이다. 대통령 바뀌면서 사회도 더 좋아지고 밝아지고 안전해지고 행복해졌어야 하지 않나? 정신 승리만 있을 뿐, 국뽕, 문뽕만 있을 뿐, 실재적으로 도움을 받기는 너무 힘들다. 노숙자가 재난지원금을 받겠나? 도대체 어떤 기준으로 일부만 주는지? 이전에는 보편적으로 주자는 둥, 헛소..

시사窓/사회 2021. 9. 7. 16:51

박범계 법무부 장관의 흑역사 중의 하나다. 지금도 흑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반미 친북 성향의 인사라 그렇기도 하고... 조국 민정수석과 임종석 비서실장이 청와대 특별감찰반 비위 논란을 변호하기도 했고... 2020년 3월 3일에 북한 노동당 제1부 부장 김여정이 저능하다는 표현을 써 가며 청와대를 원색적으로 맹비난한 담화에 대해 다시 읽어보니 청와대를 무척 신경 써 준 표현이라고 옹호하고 두둔했다며 저세상 화법을 하기도 했다. 그야말로 이상한 인물이란 얘기다. 특히나 살려주세요 해보라던 발언은 인격말살 화법이라 생각된다. 얼마나 상대를 우습게 봤으면, 자신을 무소불위의 권력자라고 생각했으면 저런 발언을 할 수 있나??? 그런 인사를 법무부장관으로 내세울 수밖에 없는 더불어민주당에는 인물이..

시사窓/정치 2021. 9. 7. 16:17

군대 조직에 이상한 문제가 붉어지고 있다. 도대체 뭐하는 조직인지 궁금할 정도다. 아들을 군대에 보내놓고 안심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앞선다. 군대가 있어서 발 뻗고 잘 수 있다는 것이 군가 아닌가? 아들을 보내놓고 안심할 수 없다면 이거 어쩌란 말인가? 근본적인 문제가 제대로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보는 것이 옳다고 본다. 아이들은 MZ 세대여서 뭔가 다른 세상의 아이들이 자라나서 군대에 입대하고 있는데, 군대 조직은 제대로 바뀌지 않고 그대로 있는 것이 문제가 아닌가 생각된다. 주적인 북한이 코앞에 있고, 불바다 운운하며 남한을 우습게 보고 있는 상황이고, 남파 간첩이며, 고정 간첩이며, 대통령마저도 사상을 의심해야 하는 상황이라, 어쩌면 군대 상황이 이렇게 이상하게 바뀐 이유가 아닐까 생각되기도 한..

시사窓/사회 2021. 9. 7. 15:41

ㅎㅎ 세상이 바뀌려면 아직 멀었다. 왜냐하면 신세대와 구세대가 같이 공존하고, 그 중에서 역사는 계속 흐르기 때문이다. 새로운 인물이 등장해도, 곧 그도 구닥다리가 되고, 나름 괜찮았던 인물도 역시 고인물이나 썩은 물에서 놀고 있기 마련이다. 도대체 절대 선이란 존재할 수 없는 건데, 왜? 누군가의 말이 반드시 맞다고 생각하고, 또는 반대로 누군가의 말은 반드시 틀리다고 생각하는가? 법으로 걸어서 수사해야한다면 수사하면 되는 것이고, 의혹이라면 밝히면 되는 것이고, 여러 정황들을 증거로 발굴해서 엮어서 걸려들면 끝인 거 아닌가? 만일 아무리 걸고 넘어지려고 해도 그건 아닌 것 같다 판단되면, 깔끔하게 잘못 생각했다, 오해해서 미안하다 하면 되는 거 아닌가? 그런 걸 정치판에서 본 적이 없다. 고승덕 변호..

시사窓/정치 2021. 9. 7. 15:19

당시의 검찰, 법무부의 행위가 잘못된 것이란 이야기인지, 아니면 표적 수사가 잘못됐다는 것인지, 여권에게 불이익이 있었는지, 야권에게 불이익이 있었는지, 유불리가 어떻게 되는지 헷갈린다. 일상적인 제보를 전달했다면, 당시 제보들을 도대체 어떻게들 운용했는지도 궁금하다. 조국 사태 때 박지원이 핸드폰으로 컬러로 된 표창장 이미지를 보는 것을 국회에 출입하는 기자가 대포 카메라로 찍어서 올렸던 걸 기억한다. 누군가에게 전달 받은 이미지를 봤을 것이고, 그것이 혹시 이런 제보라면, 당시에는 그게 이렇게까지 뭔가로 발전했나? 관심을 가졌나 싶기도 하다. https://dobioi.com/1904 "조민 의사 국시 합격 축하" 이 댓글 부리나케 지운 조국, 왜 고려대 부산대 의전원 제출 '7대 스 부끄럽다. 만일..

시사窓/정치 2021. 9. 7. 1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