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bioi우리아이 양육 프로젝트 ▤

정황이 이상하게 돌아가는 건 사실이지만 이것을 지적하는 문구에는 좀 이상한 면이 있어보인다. 윤석열 전 총장이 대통령이 되기 위해 저렇게 했다고 보는 것은 지나친 비약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렇게 상황이 돌아갔던 것이 이렇게 먼 미래에 어떻게 될 것을 예상하고 했어야 할텐데... 그게 맞을까? 그냥 정치공세 같아보이기만 한 이유는 뭘까? 모순이 존재하는 것 같아, 단지 정치공학적으로만 접근하고 있는 건 아닌지... 왜 위증을 했나에 대해, 어떤 것이 위증인가에 대해 좀 더 지켜봐야하지 않을까? SNS에서 떠들어댄 것이냐, 직접 법정에서 증언하거나, 수사기관에서 말한 것인지를 판단해야 하고, 어떤 것이 거짓인지를 파악해야할 것이라 생각한다. 조민이 거기에 왔다면 이 친구 말고도 또 다른 많은 증인이 있어..

시사窓/정치 2021. 7. 29. 09:57

정권을 향한 논설위원들의 쓴 소리는 과거부터 애국충정에 의해 나왔다고 생각한다. 목숨이 위태할 때에도 지엄한 왕에게 상서를 올리던 그 목소리가 아니겠는가? 그들이 그렇게 말할 수 있는 건 부귀영화를 위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 나라의 미래를 내다보고 바른 길로 이끌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이었을 것이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자신들의 우물안 개구리 신세에 대해서 반성이 없었던 것은 아닌가 생각해보게 된다. 어쨌든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상소문은 이제 정치인들도 하지만 언론에서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여론조사도 어느 정도 담당하고 있다고 본다. 여하튼 이런 목소리에 귀기울이지 않으면 조선이 망할 수 밖에 없었던 것처럼 문정권도 위태위태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청년 세대를 정말 자신들 편으로 끌어들이고 싶다면 ..

시사窓/정치 2021. 7. 29. 09:03

여름만이라도 원전을 돌려야 할 것인가? 탈원전이 애시당초 잘못된 것인가? 얼마나 황당한 나라인가? 때가 되면 물난리가 나질 않나? 때가 되면 정전으로 더위에 쪄죽지 않나? 부정부패가 끊이질 않는다. 사건사고는 끊이질 않고, 해상교통사고, 고층빌딩 화재사고, 물류센터 화재사고... 문통이 말했던 국민이 안전하게 살 수 있게 하겠다더니, 아무것도 안한 것이 아닌가? 문정권의 정통성은 세월호인데, 촛불혁명인데, 무엇인가? 뭘 한건가? 정통성을 인증해줄 짓을 했는가? 자칭 대깨문들은 지지를 거둬들여야 한다. 계속 잘하는 줄 착각하고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1/07/28/GEPY3WHEGFA3DB2NV72IXO7EN4/ ..

시사窓/정치 2021. 7. 29. 08:49

파리가 들끓는 이유는 똥이 있기 때문이다. 날파리는 뭔가가 썩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에프킬러로 살충을 해야 한다. 그런데, 그것도 잠시, 또 다른 똥파리 날파리가 들끓게 될 것이다. 똥을 치우고, 썩고 있는 것을 치워야만 한다. 그걸 치우지 않는 이상은 계속 추태가 반복될 따름이다. 확신하는데, 아마도 누구는 감옥에 있을 것 같다. 다음 정권에서 말이다. 소문난 잔치집에 먹을 것이 없는 것처럼 역대 가장 높은 지지율을 자랑하는 문정부에 먹을 것 없다는 것은 선조들의 지혜에 그대로 나타나 있는 예언이 실현되는 것이라 생각된다. 소문도 좋고, 먹을 것도 좋고, 맛도 좋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만은, 조국수호, 코로나방역자뻑, LH공사 비리, 드루킹 킹크랩, 재난지원금 등등만 기억에 남을 뿐, 국민들의 삶은 ..

시사窓/정치 2021. 7. 28. 14:14

희망고문이라는 단어가 딱 알맞은 지적, 평가인 것 같다. 작년 6월에 남북연락사무소를 폭파시켰던 장면을 기억하지 못하는 국민은 없을 것이다. 그리고, 김여정? 이 나와서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지거리를 하면서 남북관계가 파토가 났음을 직감할 수 있었다. 그런데, 무슨 다중인격자인 것도 아니고, 사이코도 아니고, 금치산자가 아닌 이상에야, 이런 상황에서 손바닥 뒤집듯이 웃을 수 있다면 너무 무서운 호러물 아닌가? 또 그런 이상한 북조선을 어떤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끌려다니고, 환영하는 남조선의 반응에 놀랄 따름이다. 둘 다 막장드라마도 아니고, 뭔가를 해결하거나, 발전적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끊고 맺는 과정이 없이 급변하고 있어서 어리둥절할 따름이다. 정상적이라면 바람직한 과정으로 쭉 연결이 됐어야 옳다. 진행..

시사窓/정치 2021. 7. 28. 13:32

내부에서 봐도 좀 치졸하고 이상한 기울어진 경기장이라 생각할 거다. 공정하고 정의로운 정당이라면 그렇지 않겠지만 부정 부폐와 알력으로 의견 하나 계진하지 못하는 상황의 딱딱한 조직이라면 개선의 여지가 없을 지도 모른다. 새로운 얼굴, 새로운 목소리, 차세대 정치인이 나올 수 있는 정치판이 아닌 곳이라 생각되는 것이다. 조금이라도 인기가 있다 싶으면 밟아서 싹을 죽여버리는 곳이라면 얼른 떠나야 할 것이다. 그러지 않으면 결국 밟혀서 죽어버릴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한다고 본다. 공정과 정의가 실현되고 구현될 수 있는 곳을 찾아가던지, 누군가 실력자와 함께 그런 세상을 만들어봐야 하지 않을까? 거기는 아닌 듯... http://cbs.kr/iClenD 박용진 "명낙대전 그만! 나조차 신문보기 싫어" ■ 방송 :..

시사窓/정치 2021. 7. 28. 12:39

윤석열의 시간이 오고 있는 것인가 싶기도 하다. 다른 인물들이야 그들의 시간이 있었고, 그들의 스케쥴대로 움직이고 있고, 떨어져나갈 선수들은 이미 떨어져 나가서 나름의 정리가 되었거나 정리될 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윤석열의 시간은 이제 런칭되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힘이 잠재력이 여론이 지지율이 폭발적이라는 상황이 모두에게 경계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윤석열에게 집중 포화가 쏟아지고 있는 것은 흥행에는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하나 하나 헤쳐나가다 보면 아마도 결정적인 결함을 발견하고 공격해서 승리하지 않으면 아마도 정치판을 떠야될지도 모를 상황이 생길 것이라는 생각이다. 전략을 잘 짜지 않으면 정치판에서 이기기, 살아남기 힘들 수도 있게다는 생각이다. http://cbs.kr/DnL4b6 윤태곤 ..

시사窓/정치 2021. 7. 28. 10:59

이준석의 행보는 차차기 대선으로 딱이라는 생각도 들고, 앞으로 기회가 많은 인물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일본과 미국 정치의 문제라면, 대를 이어가며 정치를 하거나, 원로, 꼰대 정치가 만연하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비교적 일제강점기, 625한국전쟁, 혁명?이나 쿠테타 등을 거치면서 원로라고 이름할 인물들은 거의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새로운 얼굴들이 떠올랐다. 그래서 그나마 다행이긴 하나, 모두 좋을수만은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이상한 인간들이 우후죽순 나타나는 것인데, 그 중에 옥석을 가려야 하겠다. 오세훈 띄우는 거냐에 그렇게라도 이슈가 된다면 나쁘지 않다고 눙쳐서 넘어가는 게 나름 젊은 나이에 노련하다는 생각이고, 요즘 젊은 친구들에게 기대를 걸어볼 따름이다. 능구렁이 같은 이낙연 이재명..

시사窓/정치 2021. 7. 28. 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