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bioi우리아이 양육 프로젝트 ▤

떠들석하게 출소를 했다. 만기출소를 했고, 또 얼마나 반성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장기간 징역을 복역했다. 교화가 목적이지만 정말 교화가 됐는지는 알 수가 없어서 안심할 수도 없는 현실이다. 예전에 대도 조세형도 종교에 귀의했다하며 간증집회를 다니기도 했다. 하지만 일본에서 잡범처럼 도둑질하다가 잡혔다. 자기가 최고의 도둑인줄 알고 있었나 본데, 게다가 실력이 사라지지 않았다고 착각하다가 다시 잡히고, 또 잡히는 잡범이 되고 말았다. 개버릇 남 못준다는 속담과 그리 달라보이지 않는다고나 할까... 조두순의 심리도 그럴 것이다. 12년이면 꽤나 장기간이다. 죄값을 치르고 새사람이 될 수도 있는 기간이기도 하지만, 그저 그런 시간만 떼웠을 수도 있어 우려스럽다. 제도적 개선도 필요해보이고, 또 사회적 합의나 개..

시사窓/사회 2020. 12. 14. 00:09

정직하고 공평한 세상을 만들겠다던 문대통령의 입에서는 거짓이 나오고, 공평하지 못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으니, 환장할 노릇이다. 기울어진 운동장 만들어놓고 뛰라고 하질 않나, 잘나가는 놈 조져서 발목지뢰 터뜨리지 않나, 과거사라며 반대하는 놈들은 모조리 잡으조지고, 감옥에 쳐넣고, 아직 과거사가 만았다며 옥죄고 있는 것도 참 안타까운 일이다. 아무것도 발전한 것이 없지 않는가? 당의 움직임이 한목소리면 좋기도 하겠지만, 다양한 목소리를 내고, 합의를 통해 진일보하는 모습을 보는 것을 원하지, 땅땅땅, 누군가가 말하면 끝나는 거라면 자유민주주의가 아닌 독재가 아닌가. 독재를 그렇개 싫어했던 사람들이 돼 독재 코스프레를 하는가? http://cbs.kr/K2bYFM "공수처, 文 하명에 여야 협의 와르르" v..

시사窓/정치 2020. 12. 13. 16:26

분위기를 만들어서 사람을 몰아가면서 분위기가 몰리면 또 헛소리들을 하고 앉았으니, 별 생각 않는 당사자는 얼마나 황당할까 싶다. 어디든 한참 갖고 논 뒤에 제자리에만 갖다두면 좋을 것 같다. 본인의 의지와 진행 상태를 파악해야 할 것이고, 이렇게 몰이꾼처럼 몰이만 한다면 본인이 섭섭해할 것이다. 대세는 어느정도 상황이 정리되면 파악될 일이지, 지금은 아무것도 알 수 없다. 홧김에 할 얘기는 아니지만 상황을 만들거나 만들어지면 또 달라지는 것 아닐까? 현재로서는 대안이 없어보인다. http://cbs.kr/ol4LOf 정진석 "윤석열 정치 등판? 이미 호랑이 등에 올라탔다" ■ 방송 : CBS 라디오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정진석(국민의힘 의원) 앞서 ..

시사窓/정치 2020. 12. 13. 15:36

원전을 만들 때 그 가성비, 수익성이 나쁘지 않았기 때문에 시작했고, 나름 고급 기술이라 겨우겨우 배워서 일궈낸 상황이다. 그런데, 그럴 휴지짝 처럼 폐기했다. 구런데 그 후폭풍은 약하지 않다. 전국민 전기료 상승이 그 결과다. 그런데도 쇄뇌당한 국민들은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고 있다. 신기하고 희한하다. 원전 사고는 일본이 났지,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게 아니다. 도롱뇽 살리겠다고 KTX공사를 멈춘 것과 뭐가 다를까? 싶은 생각이 든다. 정책이 오락가락하면 국민은 혼란스럽다. 너무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어쩔텐가? http://cbs.kr/2GO4b6 조명래 장관 "탈원전, 탄소중립 위해 불가피" ■ 방송 : CBS 라디오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조명래(..

시사窓/경제 2020. 12. 13. 13:00

아이들은 힘들다. 부모들은 더 힘들다. 코로나시대의 문제점들이 교육에서, 가정에서 무방비 상태로 문제가 되고 있다. 아이들이 일상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아무도 터치하지 않는, 못하는 상태가 지속되다보니 게임하고 핸드폰하는 시간이 길어지는 걸 의례 자신들의 권리인지 착각하게 되어버렸다. 부모는 퇴근 후 잠시 보고서는 하루종일 저랬겠구나 싶어서 훈육 할라치면, 교육당국이 손을 놓은 마당에 모든 책임이 부모에게 전가되어버리는 피치못할 상황이 되어버렸다. 그러니, 자녀도, 부모도 너무 힘들어진 상황이다. 해결책은 학교와 학원, 교육은 일상으로 돌아가야 옳다. 마스크를 쓰면 문제가 발생되지 않고 있는 게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책이다. 그렇다면 마스크를 끼고 학교를 가고, 수업을 하면된다. 학원도 마찬가지다..

시사窓/교육 2020. 12. 13. 11:55

공무원의 나라가 되어버렸다. 국민이 주인인 나라는 진즉에 사라져버렸고, 공무원, 청와대, 정부가 주인인 나라가 되어버렸다. 철밥통을 보전만 해주면 정권은 유지되고, 국민이 먹을 것 없어 굶주려 죽든 말든, 아무런 책임도 지지 못할 정부가 삽질을 하고 있는 것 아닌가. 도대체 재태끈무만 하는 것인가? 월급 따박따박 들어오니까, 힘들어하는 서민들, 취약층은 보이지 않는 것인가? 이러면 나랏님은 자신의 죄라며 제사도 지내고 하드만, 문통, 달님은 생각이 좀 다른 모양이다. 나느 괜찮고, 국민들의 문제라 생각하고, 안드로메다로 가서 돌아오지 않을 대통령처럼 행동하고 있는 것 아닌가? 정말 지켜야할 국민보다는 북조선 인민을 더 걱정하는... 차라리 그짝으로 가버리는 것이 낫지 않을까? 이 산이 아닌개벼 하지 말고..

시사窓/정치 2020. 12. 11. 13:34

사람은 누울 자리를 보고 발을 뻗어야 한다. 잘못 누었다간 다시 일어나지 못할 상황도 생길 수 있다. 그리고 편할지 불편할지도 사전엔 잘 모를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상황이 어느 정도 무르익어야 좋았는지 나쁜지 알 수 있게 되는 게 좀 함정이긴 하다. 어디 출신이어서 안된다는 건 자유민주주의가 아니다. 이렇게 안되고 저렇게 안된다면 그건 족벌체제와 뭐가 다른가? 포퓰리즘도 지양해야겠지만 이상한 인기영합에 목멜 필요도 없고, 유능하다 싶으면, 사회적 합의가 있으면, 뭐든 할 수 있어야 자유민주주의 라 할 수 있다. 당리당략에 따라 말이 바뀌거나 입장이 바뀐다면, 무엇을 믿을 수 있을까 싶기도 하다. 그렇다고 고집스럽게 아닌 걸 부여잡고 있는 것도 문제다. ㅎㅎㅎ 그럼 어떻게 해야 하나? 잘 해야한다. ㅋㅋ..

시사窓/정치 2020. 12. 11. 09:11

어떤 이는 잘 참기도 하고, 어떤 이는 또 가만히 있지 못한다. 한참 동안 잊힐만큼 웅크리고 있던 황이 다시 물꼬를 텄다. 애매한 당 색깔로 바뀌고 있는 국민의힘을 보면 뭐하자는 건지 보는 사람도 애매하다. 본인 사정 여하를 떠나서 어떤 방향성으로 투쟁을 하고, 쟁취를 하고, 어떤 전략을 구사할지에 대한 장고가 있었기를 바란다. 그냥 떠다니는 배처럼 떴으니 움직여보는 안일함은 지양해야 한다고 본다. 방향성을 제대로 찾길 바란다. 여당의 독주가 꼭 좋은 것만은 아님을 보여줘야 한다. 그래야 후일을 도모할 수 있는 거다. 이제 후일이 그리 많이 남지 않았다. 곧 온다. 물들어올 때 노 저을 준비 해야한다. 언제나 그대로일리는 없다. 변화무쌍한 세상이다. https://www.donga.com/news/art..

시사窓/정치 2020. 12. 11. 0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