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bioi우리아이 양육 프로젝트 ▤

이렇게 엮으면 문대통령의, 정부의, 여당의 지지율이 올라가고, 반대로 야당의 지지율이 떨어지는 걸 경험한 여당의 꼼수가 돋보이는 인터뷰다. 속히 훤히 보이다 못해 불쌍해보인다. 뭐 잘하는 게 없으니, 이런 미친 인간을 야당에 뒤집어 씌우다 보면 잘 될거라 생각하고 있는 거다. 과연 그럴까? 일부 지지 세력이 있다는 건 맞겠지만 그렇다고 당 전체에다가 뒤집어 씌우기에는 역부족이다. 민주당처럼 다른 목소리를 냈다가는 짤리거나 한소리 듣는 부자연스러운 조직에서 좋은, 기발한, 국민을 의하는 아이디어가 잘 나올까 싶다. 차라리 다양한 목소리 중 한목소리르 내도록 움직이는 구 통합당, 국민의힘이 오히려 유연해보인다. 야당이 조국을 민주당과 엮어 생각하고, JTBC앵커를 엮어서 생각하는 방법과 다르지 않다. 정치가..

시사窓 2020. 9. 4. 08:44

어떤 사건이든 명암이 존재한다. 좋은 면을 부각시키고 싶을 때도 있지만 여론은 그와는 딴판으로 나쁜 면이 부각되기도 한다. 신기한 사회현상 중의 하나가 아닌가 생각한다. 광고는 많은 얘기를 담기 어렵다. 이미지만 떠올리게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말이 길어지면 헛소리를 할 수 있거나,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미지만 부각시키는 것이 광고지, 정보를 전달하거나 여론을 바꾸기 위해 구구절절 말하지 않는 것이다. 그런데, 이미지만 전달되어야할 문대통령의 말씀에 편을 가르는 듯한 이미지가 녹여져 있다보니, 말하자면 의도가 숨어있다보니 속내가 그대로 드러난 것이다. 어줍짢게 위하는 척하다가 역풍을 맞은 결과다. 물론 원래부터 문빠였다면 여기서 이상한 것을 늑기지 못했을 것이다. 의사들이 느낄 수..

시사窓 2020. 9. 4. 08:30

시기적절한 동영상을 볼 수 있어서 도움이 됐다. 특히나 전광훈이 순교란 말을 입에 올려서 더 그렇다. 믿음인가 정치인가? 황당한 그에 대해 한번 보면 이해가 될 것이다. [씨리얼] 전광훈과 광화문집회가 신천지와 다른 점 youtu.be/PLJwRKmXPJA 전광훈의 진짜 목적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한 달의 시간을 주겠다. 국민에게 사과하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는 퇴원 후 2일 기자회견을 열어 이렇게 말했습니다. 한편 사랑제일교회에서 발생한 코로나 확진자 수는 900명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기독교를 둘러싼 사회적 갈등으로까지 번진 전광훈 사태. 우리는 이런 상황 속에서 교회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 종교의 자유란 어떤 형태로 공동체 속에 존재해야 하는 걸까요. 이에 ..

시사窓 2020. 9. 4. 08:15

북한의 폐쇄성은 어제오늘 일이 아닌데, 이번 코로나에는 완벽하게 봉쇄하는 것만이 살 길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은 분명해보인다. 그런데, 추측성 기사를 넘어서 너무 소설, 아니 뜬소문 같은 기사에 깜짝 놀랐다. 제목에 관심이 가서 뭔가 기사같으려나 하고 읽었다가 실망한다. 하지만 북한의 내부의 아주 일부 이야기지만 그래도 이해되기도 한다. 방역은 차라리 북한 방역이 낫구나. 완벽한 봉쇄 하느라 얼마나 힘들까. 어쨌든 그들만의 방법이 있는 거고, 그게 김정은의 단독지시든 수뇌부(?)의 의견이든 강력한 코로나방역의 둘도없는 표본을 만들고 있는 것임에는 분명한 것 같다. 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903/102768200/1 북한 북부 국경에서 벌어진 잔혹한 학살극[주성하 ..

시사窓 2020. 9. 4. 07:39

참 모양 빠지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다. 법 공부는 이럴 때 써먹으라고 한 거겠지. 부정이고 뭐고 없이 내 가족은 내가 지킨다는 일념 때문에 쪽팔림을 무릅쓴 멋진 남편이자 아빠가 될라고... 차라리 묵비권이 낫지 않나? 이런 이율배반적인 인사가 법무부장관이었다니, 원래 그런 자리인가? 좀 부끄럽다. 조국이 이런 조국을 용인하고 있고 지지하고 있다는 것이... 법의 심판을 피하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나, 조금 더 담백하게 힐 수는 없나? 느끼하다. news.joins.com/article/23863768 조국, 정경심 재판 내내 "형소법 184조"만 100번 말했다 100여 차례 “형소법 148조에 따르겠습니다”는 말만 반복했다. news.joins.com 조국, 아내 정경심 재판내내 "형소법 148조"만 ..

시사窓 2020. 9. 4. 07:14

대단한 두 분이 각각 다른 진영에서 발언란 것 같다. 누군가는 해줘야할 일을 하거 있는 것으로 비춰진다. 이건 마치 야구의 공격과 수비를 보는 것 같다. 축구에서 공격에 맞서 수비하는 형국인 것 같아서, 사실 큰 의미는 없어보인다. 법의 심판, 역사의 심판이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각자의 영역에서 서로의 이야기를 곱씹어 보는 것을 권장하고 싶다. mnews.joins.com/article/23862182 문재인 정부 때린 서민···최민희 "기생충 연구하더니 시야 협소" 서 교수는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의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 mnews.joins.com 서민 "文정부, 朴때보다 못해" 최민희 "기생충 보더니 시야 협소" 기생충학 학자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 중앙포토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가..

시사窓 2020. 9. 4. 01:00

뉴딜 펀드 수익을 세금으로 충당하겠다니? 내가 잘못 들은 것인가? 펀드는 투자다. 그런데 원금을 보장해주겠다고? 그것도 세금으로? 이런 불공정한 포퓰리즘 정책이 어디 있나? 미국은 연금형 펀드로 장기간 주식 호황을 이끌어내는 정책을 펴서 미국의 직장인들 중 상당수가 혜택을 보고, 따뜻한 노후를 보낼 수 있게 되었다는 얘기를 경제전문가를 통해 들었었다. 정말 좋은 정책이라고 본다. 그런데, 이런 이상한 정책을 꺼내든 문정부에 정말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 장기간 폭탄을 후세에게 넘겨주는 꼴이 아니겠는가. 모두에게 득이 되어야할텐데, 어찌 정책이 죄다 다음 정권 창출을 위해 촛점이 맞춰진 거 같은 기분이 들까? 장고의 고민 끝에 내려진 좋은 수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이전 정권들에서도 연례행사처럼 당시 대통..

시사窓 2020. 9. 3. 20:09

언텍트 시대에 교육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상황이다. 온라인으로 교육을 하는 황당한 상황이 반년이었고, 또 한 학기를 그렇게 하고 있다. 학생들은 힘들다. 암울한 미래 때문이다. 전교조는 아주 좋겠다. 일하지 않아도 봉급이 따박따박 나오고, 해고되더래도 복직시켜주고, 손해는 전혀 볼일 없는 무적의 노조가 지켜줄테니 말이다. 정말 학생들을 위한 교육인지, 교사를 위한 교육인지 모르겠다. 좋은 선생님의 가르침은 너무 감사하다. 아이들의 배움이 큰 도움이 되는 것이 분명하다. 그렇게 나도 자랐고, 자녀들도 그렇게 배우고 있다. 기본적으로 이게 바람직한 그림이라 본다. 그래서 노조는 그리 동의하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노조와는 전혀 상관없는 처지라, 노조의 테두리가 태만한 근무자에 대해서도 보호하는 차원이라면 반..

시사窓 2020. 9. 3. 1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