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bioi우리아이 양육 프로젝트 ▤

좋아했던 가수다. 노래가 시원하고, 통쾌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의 노래를 자주 불렀다. 노래방에서 오늘 같은 밤이면을 부르면 모두 기분 좋게 들어주었다. 같이 흥얼거려주었다. 그래서 더욱 안타깝다. 노래는 남았지만 가수는 떠나버렸다. 좋아하는 친구들이 떠나기도 한다. 소식을 모르게 헤어지기도 한다. 그리고, 다시 만날 수 없는 헤어짐도 있어서 너무 안타깝다. 있을 때 잘하라는 개그맨의 유행어는 그야말로 명언이라 생각한다. 있을 때 잘하자는 생각을 다시 해본다. 언제, 어디서 만나게 된 사람과 사람을 소중하고 귀하게 여기는 것이 옳다고 생각을 해본다. ‘먼훗날에’ 90년대 인기가수 박정운, 간경화 투병 중 별세 입력 | 2022-09-18 14:22:00 가수 박정운 3집 앨범 이미지. 음반사 제공 ..

창(窓)/연예窓 2022. 9. 19. 10:06

이 정도면 대단하다. 물론 이러지 않아도 대단하지만, 선수가 드디어 상을 받는다. 의미가 있고, 또 다른 기회들이 열린 것 같아서 기대된다. 이런 일이 우리나라에도 있을 줄은 몰랐을 가능성이 높다. 문화적으로 전세계를 석권할 수 있을 날이 있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이미 BTS를 통해서 음악으로 전세계의 사랑을 받게 되는 걸 보면서 놀랐는데, 아울러서 드라마(?)에서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선풍적인 인기라 심상치 않은 것 같아서 좋다. 그동안 우리나라에만 갇혀있는 컨텐츠였다면, 이제는 세계로 뻗어나가는 새로운 컨텐츠의 역사를 만들어낼 수 있을 거라 본다. 작가의 시점에도, 연기자의 시점에도, 이제는 세계화에 발 맞추고, 또 한국의 것을 접목시켜서, 세계의 취향에 들어맞는 작품들이 쏟아져나올 거라 생..

창(窓)/연예窓 2022. 9. 13. 14:08

선한 영향력이라고 있다. 보통 나는 못하지만 하는 걸 보면 부럽다. 그래서 응원하는 마음이 있다. 하지만 삐뚤어진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면 약하게는 시샘하거나 놀랍게도 미워하는 인간도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욕을 먹는 거겠지만, 사람 봐가면서 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는 것이 폐착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실수가 많아지면 실력이라 했다. 여차하면 있던 실력도 사라져버리는 흑마법 같은 일이 벌어질 수 있다는 생각이다. 돈이 많아도 기부 같은 걸 하지 않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아무도 모르게 선행을 하느라 오랜 기간 뒤에야 밝혀지는 경우도 있고, 그걸 숨기느라 애쓰는 게 들켜서 웃지못할 애피소드가 생기기도 하는 것이다.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고, 어떻게 하느냐 하는 것은 개인에게 남겨줘야할 부분이라 생각된다. 이미..

창(窓)/연예窓 2022. 9. 13. 09:21

곤란한 일이 어떤 상황과 엮여 더 곤란한 상황으로 빠지고 있을 때는 말을 않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다른 말을 내뱉는 순간 또 다른 이야기가 돌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렇게 더이상 아무런 말을 하지 않는 것이 더 나을 수 있는 것이라 보여진다. 유명인이나 재려까와 어떤 일이 생기면 세간에 관심이 마우 커진다. 그런데다가 사람들의 확실하지 않은 말들아 떠돌기 시작하는 것에서부터 문제는 커진다고 본다. 하지만 사람들이 모두 내 맘 같제 않기 때문에 그런 것애 대해서는 어느 정도 인정해야 한다. 도가 지나칠 경우에는 나서서 해명하거나, 조심스럽게 밝혀야하겠지만, 자칫하면 이상하게 상황이 만들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다. 좋은 이미지의 김연아에게 행복하고 의미있는 일들이 많았음 좋겠다. 때에 따라 할 ..

창(窓)/연예窓 2022. 9. 13. 08:26

사실 문재인 정부에서는 가능할 거라고 생각했다. 여론과 언론, 여러 지지자들에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지지자들이나 팬들에게 깍뜻한대다가 여차하면 팬들의 뜻대로 정당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를 하게 만드는 것 같다. 상식과 공정, 정의와는 좀 거리가 있어보였다면 이것도 기울어진 생각이겠지? 어쨌든 젊고, 건강하고, 멋진 방탄소년단이 군대에 입대해서 병역을 마치는 것은 중요한 대한민국 남성으로서의 역할을, 의무를 하는 것이라 생각할 것이다. 만일 군대를 가지 못한다면 오히려 건강하지 못하게 느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인기도 있고, 돈도 있고, 지지자들이 저렇게 많은데, 군대를 피하고 싶을지 모를 일이다. 누구를 위한 이익을 위해서 팬들이 지지해주겠나? 나라를 지키는 것에 위력을 행사하는..

창(窓)/연예窓 2022. 9. 6. 13:13

왜 그랬을까? 그렇게 노래를 만들고 싶었나 싶기도 하다. 그냥 넘어가도 되지만, KBS로서는 안될 일이다. 특정 업체를 노래하는 것은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그게 유명하다 할지라도, 안타깝지만 제외되는 건 어쩔 수 없을 것 같다. 의뢰를 받은 것처럼 가사에 업체명, 브랜드를 입력했으니 말이다. 어떤 것이 이득이고 어떤 것이 손해인지 모르겠지만 여하튼 그들은 잘나갈 거고, KBS도 굽히지 않을 것 같다. 연예 일반 美시상식에서 선보인 블랙핑크 ‘핑크베놈’, KBS에선 못 본다…왜? 이가영 기자 입력 2022.09.05 15:08 지난달 29일(현지시각) 블랙핑크가 '2022 지난달 29일(현지시각) 블랙핑크가 '2022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핑크 베놈'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창(窓)/연예窓 2022. 9. 5. 23:30

친근한 얼굴이다. 이미 결혼했을거라 생각했었지만, 불타는 청춘에 나와서 아직 미혼이라고 말해서 놀랐다. 동안이고, 사람 좋아보여서 좋게 보고 있었고, 나름 좋은 역할을 연기해서 친숙하다. 옛날에는 드라마에서 자주 볼 수 있었는데, 현재는 간간히 소식만 듣는 상태다. 하지만 앞으로도 그러라는 법도 없고, 좋은 기회에 여러 작품, 프로그램에서 볼 수 있으면 좋겠다. 의찬이 아빠로 나와서 이미 아빠인줄 알았지만, 총각이었다는 사실이 좀 안타깝기도 하고, 어쨌든 그만저만 살아가는 것이 인생인 것 아닐까 싶고... 출생 : 1968년 3월 8일 (54세) 서울특별시 성북구 정릉동 국적 : 대한민국 신체 : 177cm, 67kg 형제자매 : 3남 2녀 중 둘째 학력 : 청덕초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

창(窓)/연예窓 2022. 8. 31. 14:05

대단히 놀라운 일이다. 이런 일이 생길 줄은 몰랐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가게 되어 놀라울 따름이다. 어릴 때 부터 봤던 전국노래자랑의 MC가 바뀐 것도 놀라운데, 그게 김신영이라니, 얼마나 당황스러운 상황인지 모르겠다. 어려운 시절을 잘 이겨내고, 개그우먼으로 자리 잡은 김신영이라면, 나쁘지 않고, 너무 좋은 결정이라고 생각된다. 키도 송해 쌤을 닮아 자그마하고, 누가 와도 친근할 수 있는 것 아닐까 싶기도 하고, 여러 면에서 전국노래자랑의 이미지를 이어나가는 것이라 생각된다. 이미 정형화된 이미지가 아닌, 새롭게 꾸며갈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 송해 쌤이 어떻게 꾸려왔는지를 잘 알고, 그대로만 해도 될 거라는 생각이다. 그러면 역시나 서민들의 이야기, 노래, 삶이 녹아들어 전국노래자랑으..

창(窓)/연예窓 2022. 8. 30. 1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