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bioi우리아이 양육 프로젝트 ▤

이전 정부의 대통령 의전비서관의 말이다. 아마도 미친 것이 아닌가 싶고, 뭔가 잘못 생각해도 단단히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아마도 윤석열정부에서 일했다면 더 미친 소리를 싸잡아 문재인정부를 욕하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터진 입으로 마구 쏟아내는 소리가 과연 의미가 있겠으며, 국민들이 이해해 줄 것인지 의문이다. 말은 또 두리뭉술하게, 의뭉스럽게 잘 한다. 그래서 욕을 하는 건지, 잘한다고 하는 건지, 뭐가 잘못됐다는 건지 이리 저리 말을 돌리기 바쁘다. 내가 아니면 다 욕을 먹을 수 있다는 신념으로 주절 거리고 있는 것 같다. 과거의 역사를 제대로 바로잡고 정리하고픈 마음은 이해한다. 하지만 하나도 제대로 하지 않고 정치적인 사건에만 관심을 갖고 정권 내내 싸웠던 문재인 정권에게 그 욕설, ..

창(窓)/연예窓 2022. 8. 30. 08:30

한국인이라고 알고 있었지만 성이 이씨인 건 오늘 알았다. 근본을 알 수 없고, 으례 본명이 아닌 가명으로 활동하려니 했었는데, 놀랍게도 이씨였던 것이다. 그것도 전주 이씨라니... 어쨌든 축하할 일이다. 싹싹해보이기도 하고 밝아보이기도 하고, 또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낸 것으로 알려져, 잘 살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게다가 요즘은 결혼 후에도 여러가지 기회들이 많이 생겼다. 일반인도 그렇기 때문에 연예인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적절한 타이밍에 미래를 위한 고민과 결정을 내려야 할 때, 놓치지 말고 선택해야 한다. 그렇게 된다면 행복을 향한 한 걸음을 발걸음을 뗀 것이라 볼 수 있다. 아유미 Lee Ayumi ｜ 伊藤いとうゆみ 본명 : 이아유미 (李亞由美, Lee Ayumi) 출생 : 1984년 8월 ..

창(窓)/연예窓 2022. 8. 24. 12:10

타의 모범이 된다는 말이 있다. 그게 얼마나 받기 힘든 평가인지 모른다. 하지만 코요테를 보면 너무 잘하는 것 같아보였다. 물론 한동안 김종민만 활동하고 있어서 뭔가 이상하다 생각했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고 나니, 내부적인 문제는 하나하나 정리가 되었고, 다시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서 좋다. 빽가가 뇌종양으로 죽을지도 몰랐을 때를 어렴풋이 기억한다. 하지만 내부적으로 이런 훈훈한 이야기가 존재할 줄 몰랐다. 부담되는 그룹활동이 아닌, 가족같은 그룹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모습은 정말 타의 모범이 된다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김종민이야 계속 보여주고 있어서 그랬고, 신지야 노래를 메인으로 부르니 그랬고, 빽가는 인지도, 비중이 적어서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김종민이 자신이 얻을 수 있는 ..

창(窓)/연예窓 2022. 8. 24. 09:12

안타깝다. 좋은 일로 알려지면 좋을텐데, 그러기는 어려워보인다. 계속해서 문제가 매듭지어지지 않고, 분쟁이 계속되고, 서로 비방이 오가면, 감정 싸움이라는 것이 감정 소모일 수 밖에 없다. 게다가 더 피해를 보는 것은 연예인이 그렇고, 대놓고 나쁜 말을 외쳐댈 수도 있는 상황인 것 같다. 사람을 믿지 못하면 결혼하지 말았어야 하고, 결혼했다면 믿고 함께 살아갔음 얼마나 좋을까 한다. 어차피 다른 사람을 만나더래도 같은 상황이거나, 더 나빠질 가능성이 높은 것 아니겠나! 여전히 인기를 누릴 가능성이 있음에도 전혀 나오지 못하고 있는 건 이런 이유가 있어서 아닐까 싶고, 정치적인 성향 때문이기도 할 것 같다. 어쨌든 연예인이었을 때가 가장 좋았던 시절이었던 것 같다. 더 행복하게 살 수 있었을 것 같은데, ..

창(窓)/연예窓 2022. 8. 17. 18:45

너무 재밌게 봤다. 대략 알고 있는 내용인 듯 하기도 아니기도 한 것 같아서 처음 본 것처럼 재밌게 봤다. 돌싱포맨도 가끔 본다. 가끔 보다 보면 황당한 상황이 벌어지면 더이상 보기 싫어 채널을 돌리거나, 아예 게스트를 보고서 보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강주은은 호감이다. 이 세상의 뇌구조가 아닌 것 같은 순수함이 있고, 복잡하지 않아서 좋은 것 같다. 뭔가 음흉하다던가, 뒤끝이 있다던가 하면서 쉽지 않은 성격이라면 좋아하지 않았을 것 같다. 그런데 그런 것이 없어서 하는 말마다 재미있고, 순수하고, 나빠 보이지 않는 것이다. 최민수도 오래전부터 정말 좋아하는 연예인이다. 부모님도 좋아하셨다. 특이한 캐릭터가 친근하기도 재밌기도 해서 좋다. 아마도 자주 봐도 물리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연예 방..

창(窓)/연예窓 2022. 8. 17. 10:55

어렵다. 영화를 보는 사람들의 상식이나 습관이 바뀌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넷플릭스는 그런 점에 있어서 상당한 변화를 시작한 기업, 매체라 할 수 있겠다. 그리고, 다양한 OTT서비스 덕분에 집에서도 영화를 볼 수 있고, 개봉관 못지 않게 커다란 TV를 보면서 행복하고 편하게 영화를 시청하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극장에서 영화를 본지 꽤 됐다. 원래 잘 보지 않았지만, 최근 코로나를 겪으면서 집밖은 너무 위험한 것 같아서 나가질 않는다. 심지어는 쇼핑도 집에서 하는 판에, 위험한 집 밖을 나서는 것이 겁날 지경이다. 그런데다가 영화표 1장이 1만5천원이라니, 서민이 보기에는 과하다는 생각이 충분히 들 수 있는 금액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과거 한국영화를 지키기 위해 영화쿼터제를 도입..

창(窓)/연예窓 2022. 8. 9. 14:51

의외의인물이라 생각했다. 유튜브가 사람을 저렇게 만든 것인가 싶을 정도로, 뭔가 정통 법조인이 아닌, 정말로 이상한 변호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변호사는 보통 피의자나 피고인의 이익을 보호하는 보조자로서 변호를 담당하는 사람인데, 사실상 범죄를 수사하고 공소를 제기하여 형벌의 집행을 감독하는 사법관인 검찰과는 반대 되는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다. 물론 사건에 억울하게 엮인 피의자나 피고인을 보호하는 것이야 당연한 것이고, 나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공익을 우선해서 공공의 이익을 위해 애쓰는 변호사가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고, 돈을 위해 뒤통수를 치기 위해 올무를 펼쳐두고 걸려들기를 바라는, 사냥감을 찾는 사냥꾼 같은 사람이 없으란 법은 없다고 본다. 그래서 변호사를 하면서 과거에 ..

창(窓)/연예窓 2022. 8. 9. 14:28

우영우를 보면서 재밌는 캐릭터들이 많다는 생각을 했다. 드라마마다 다 그렇다고도 생각되지만, 주인공 이외에는 부각되지 않는 경우도 종종 있길래, 금번처럼 잘된 드라마에서는 악역이더래도 호감이 갈 정도로 재밌게 보고 있다. 게다가 이름도 모르던 배우를 알게 되서 반갑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고, 점점 인프라가 넓게 퍼져서 단단하게 형성되는 것 같기도 하다. 나타났다 사라지기도 하고, 어딘가에서 짱박혀 있다가 다시 나타나기도 해서, 뭐라 말하기는 그렇지만, 어쨌든 때가 되어 나타난 좋은 배우들에게 반갑다는 인사를 하고 싶다. 개인적으로... ㅋㅋㅋ 어쨌든 코로나확진이라니, 피할 수 있는 건 아니라 받아들여서 조심해야 되겠다. 아마도 과거 같았으면 전체가 다 연좌제처럼 엮여서 어디도 가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었는..

창(窓)/연예窓 2022. 8. 8. 1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