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bioi우리아이 양육 프로젝트 ▤

주윤발을 기억하는 것은 영웅본색의 모습이다. 홍콩영화가 대단히 히트를 쳤을 때를 생각해보면, 홍콩 영화 말고는 볼 것이 별로 없었던 것 같다. 그나마 현재는 한국 영화가 맹위를 떨치고 있어서, 격세지감을 느끼게 한다. 홍콩 영화를 보기가 어려워졌고, 중국영화도 그렇고, 할리우드 영화가 판을 치고 있어서 쉽지 않은 영화판이라 생각된다. 다양성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하지만 굳이 메이저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볼 수 있다는 건 유쾌한 일이다. 홍콩영화가 강했을 때는 걱정이 없었을지 모르겠지만, 언제부턴가 국제적인 영향으로 흥행은 국소적인 것이 아닌가 싶다. 다시 전세계를 떠들썩하게 흥행시키려면 중국과의 복리이자 결별이ㅣ 같은 분위기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다양성으로 본다면 홍콩 영화의 ..

창(窓)/연예窓 2023. 7. 17. 08:22

사실 개인적으로는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왠만한 범죄자도 대한민국에 살고 있고, 왠만한 외국인 범죄자도 대한민국에 들어와서 사고 치기도 하고, 아무런 사고 없이 있다가 딴 나라로 가기도 한다. 이제는 유승준을 기억하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다. 도대체 이사람이 누구냐를 구글링 하거나, 부모님께 물어봐야 알만한 사람이고, 그렇게 되면 어차피 타인의 정보를 듣고 참고할 뿐이다. 사건 당시에는 큰 문제가 있었을 것이다. 최고의 인기를 떨치고 있기도 했고, 기독교인에다가, 잘나갔기 때문에, 여러가지 나쁜 상황들이 모여있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제는 존재감이 거의 없다. 라디오에서도, 테레비전에서도 음악방송이나 예능에서도 전혀 나오지 않고 있다. 군대면탈? 다른 놈들도 더 많지만, 그놈들은 벌받고 잘살고 ..

창(窓)/연예窓 2023. 7. 13. 17:51

옛날 어르신들은 돈지랄이라는 단어를 가끔 썼다. 이 단어는 놀랍게도 사전에 올라있는 단어다. 속어이긴 하지만 분수없이 돈을 함부로 쓰는 짓을 일컫는 말이다. 예전에는 호화주택을 짓거나 하면 돈지랄났다고 말했다. 그래서 나름 사회정의구현을 했겠다. 그렇게 해서 좋아지는 경우도 있겠지만, 반면 승승장구하는 이들도 없지 않아서 우리나라가 이렇게 발전한 것이겠다. 엄청난 사람들이 영화 하나를 완성하기 위해서 엄청난 비용을 들여서 오랜 기간동안 작업했을 것이다. 그래서 관객의 호응을 받으면 금액적인 보상을 받기도 하면서 창작 활동에 대한 꿈을 꾸게 되는 것이겠다. 그런데, 작품같지 않은 것에 쳐발리면 기분이 그렇게 좋지는 않을 것이겠다. 영화에 참여한 이들을 모독한 것이라 볼 수 있겠다. 생존을 위해 처절하게 만..

창(窓)/연예窓 2023. 7. 10. 10:04

안타까운 사건이다. 젊은 분이신데, 무슨 상황이었을까 궁금할 뿐이다. 건강을 자랑하는 것은 아무런 쓸모가 없다고 본다. 언제나 건강을 조심해야 하고, 무리가 된다면 아무리 급한 일이라도 여유를 갖고 먼저 건강을 챙겨야 한다고 생각된다. 안타까운 죽음에 일면식 없지만 명복을 빌 따름이다. 참고로 알아본 정보다. 사실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김형곤이 헬스장에서 불귀의 객이 된 걸 기억하는데, 그런 상황인지 알 수가 없지만, 혹시나 하고 찾아보니, 애초에 면접이나 시험의 긴장 완화용으로 나온 약물이 아니므로 오남용에 주의해야 한다 라고 나와있어서... 안타깝.... 프로프라놀롤 Propranolol 베타 차단제를 대표하는 약물로, 부정맥 및 고혈압 치료에 사용된다. 베타-아드레날린 수용체를 억제시켜 흥분한 교감..

창(窓)/연예窓 2023. 7. 7. 17:46

사람을 좋아하는 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를 알고 나면 생각이 달라지기도 한다. 그래서 장미란 선수가 금메달을 따고 국위선양을 할 때에는 국민들이 국민영웅이라 환호하고, 응원하고, 축하해했었다. 그런데, 이제 와서 진영논리로 사람을 놀리고 있다고 하니, 황당하다. 지역감정과 비슷한 논리라고 생각되기도 하고, 공정과는 좀 다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물론 더불어민주당이라고 해서 모두 같은 생각을 갖고 있지는 않을 것으로 이해하고 있기는 하지만, 크게 다를 것 같지도 않다는 생각을 해보기도 하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는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되든 말든 지지한다.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내로남불이라는 말은 이런 무의미한 편가르기를 하는 이들에게 내뱉는 단어라고 생각한다. 그러지는 말자. 누군가는 해야할 일..

창(窓)/연예窓 2023. 7. 3. 15:01

연반인이 되었다. (연반인 : 연예인 + 일반인. 2020년대부터 사용된 단어로, 연예인처럼 방송 프로그램에 나오지만 직업은 전문 방송인이 아닌 사람 혹은 본인 스스로가 방송에 비고정적으로 출연하는 경우를 일컫는 신조어이다. 사실 '유명인', '화제 인물'이이라는 기존의 단어가 있으나, 스스로를 '유명'하다고 지칭하기엔 다소 부끄러운 느낌이 있고 그렇다고 방송인을 자칭하기엔 애매한 위치이기에 이런 표현을 사용한다. - 출처:나무위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인 조민이 이번엔 앨범을 냈다고 한다. 고양이를 주제로 한 것 같아보이고, 아마도 조민 기획사 일리뮤직아트로 표기되어있다. 하지만 다른 정보를 찾아보기 어렵다. 알려지고 싶지 않은 건지, 아니면 알릴 것이 없는 건지 모를 일이다. 내 고양이(my c..

창(窓)/연예窓 2023. 6. 29. 17:27

너무 안타깝다. 위험한 병인 것으로 알고 있다. 몹시 괴로운 것으로 알고 있다. 그걸 견뎌내고 방송을 했다는 것도 엄청난 고통이 따랐을 것이었겠다 싶다. 우연히 찍어본 꽃 사진을 걸어보고 싶었다. 건강은 있을 때 지키는 것이란 생각이 든다. 옳바르지 못한 식습관과, 행동양식이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고 본다. 그걸 개선해나가야 할 것이라 본다. 몸이 이겨낼 수 있으면 다행이겠지만, 그 한계를 넘어서면 더이상 버티지 못하는 것 같다. 그래서 평소 괜찮았던 것이라도 나빠질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는 것이 옳지 않을까 싶다. 그 중 잘 알려진 것이 흡연일 것이고, 또 하나는 음주일 것이겠다. 그리고, 과한, 체질에 맞지 않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일 것 같다. 심한 스트레스도 마찬가지라 생각한다. 스트레스가 극..

창(窓)/연예窓 2023. 6. 29. 08:56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연예인이다. 영화도 그랬고, 나름의 활동을 보면서 흐뭇해했었었다. 물론 팬심도 있었기 때문이지만, 안타까운 사건으로 더이상 공개적으로 볼 수 없을까 걱정한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기회가 온 것 같다. 가정 내에서 여전한 것을 보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보는 것이 옳지 않나 싶기도 하고, 생각보다 문제가 심각하지 않았던 것이라는 생각을 해볼 수도 있다고 본다. 사실 연예 뉴스가 가십 기사가 터지면 뭔가 이해보다는 오해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 분위기를 다시 뒤집으려면 상당히 어렵다고 볼 수 있다. 문제는 그렇게 쉽게 호의적으로 바뀌지 않는다는 것이다. 앞으로 어떻게 풀어나가느냐가 숙제이기도 하고, 시험대라고 볼 수 있다. 가치나 기량을 제대로 판단 받고, 다시 비상할 수 있기를..

창(窓)/연예窓 2023. 6. 27.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