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bioi우리아이 양육 프로젝트 ▤

참 어려운 선거판을 지켜봤다. 물론 쉽지 않은 것이 선거판일 것이다. 이유는 당연히 이길 거라 생각하지만, 기대 뿐이고 현실은 다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걸 국민들의, 유권자들의 1표, 1표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기 때문에 결과론적으로 판단하는 것은 좀 우려가 있다고 생각한다. 판이 쉽지 않았다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어렵사리 건진 것도 있었다고 본다. 물론 보는 입장에 따라서 차이가 달라질 거라 생각한다. 그래서 잘했다 생각하는 입장도, 못했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을테니, 자기 주장만 고집하다가는 꼰대 소리 듣게 생겼다. 그래서 말조심해야 하는 것이겠다. 5년 뒤, 4년 뒤, 당장 오늘 내일을 잘 해야 좋게 평가해줄 수 있다. 과거는 지나갔다. 그걸로 교훈을 얻으면 다행이고, 그렇게 발전하면 좋겠다. 김현..

시사窓/정치 2022. 6. 2. 16:43

무리하면 안된다. 좋은 일이라도 갑작스럽게 나쁜 일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장 좋을 때 주의해야 하고, 몸조심을 해야 한다고 본다. 대선 이후 받은 스트레스도 장난 아니었을 것 같은데, 이어서 선거운동에 돌입했고, 또 역할이 역할인지라 수도권과 전역에 지원유세를 했으니, 쉽지 않았을 거라 생각한다. 사실 건강은 있을 때 챙겨야 하고, 챙길 수 있을 때 챙겨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위험에 처해질 수 있다. 호사다마라고 했다. 좋은 일 있을 때 주의하자! 그래야 위험을 피할 수 있을 것이겠다. 안철수, 당선 감사 인사 중 돌연 실신… 일정 모두 취소 “피로누적 탓, 병원서 안정 취해” 오경묵 기자 입력 2022.06.02 15:49 경기 성남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승리한 국민의힘 안철수 당선인이 ..

시사窓/정치 2022. 6. 2. 16:24

대단하다. 잘됐다. 뭔가 서울을 다시 움직이게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든다. 박원순 전 시장의 업무를 이어서 하는 것일 수도 있고, 과거 오세훈이 시장시절에 했던 일들을 해결해나가는 것이라 생각된다. 좋은 타이밍에 다시 집권을 하게 되어 다행이라 생각한다. 서울특별시 시민들은 오세훈을 믿고 지지하는 것 같다. 사상 첫 4선이라니, 대단하다. 잘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해본다. 야당에서는 해놓은 것이 있기 때문에 딴지를 걸기는 어려울 것이다. 적극 협조하지 않으면 도퇴될 것이다. ‘사상 첫 4선’ 오세훈, 업무 복귀…“진심 담은 약속, 이제 실천하겠다” 동아닷컴 입력 2022-06-02 09:31:00 업데이트 2022-06-02 09:49:50 한지혜 동아닷컴 기자 4선 서울시장에 오른..

시사窓/정치 2022. 6. 2. 14:35

그나마 객관적으로 보는 인물이 남아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이게 심갈한 잉. 는 국뽕으로 밀어붙였던 더불어민주당의 분위기를 제대로 파악하고 개선하려는 인물이 없어보이기 때문이다. 아마도 또다른 갈등으로만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아서, 이재명 살리기, 보호하기에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여진다. 더불어민주당의 색깔이 언제부턴가 이상해지고 있고, 아마도 거기에는 이재명과 이해찬, 이낙연 등의 역할이 컸다고 본다. 그래서 뒤로 밀려나있던 이낙연이 목소리를 낸 것은 그동안 흘러가는 모습을 보고만 있다가는 안되겠다 판단한 것 같다. 이제는 정말 판이 이상해질 것 같다. 더불어민주당에게는 더이상 기회가 없을 수도 있다는 개인적인 판단이다. 물론 그럴리는 없을 거다. 생각대로 된다면 이런 판이 벌어지지 않았을 것이..

시사窓/정치 2022. 6. 2. 12:15

[속보] 윤 대통령, 지방선거 승리에 "경제 살리고 민생 챙기라는 국민의 뜻" LIVE ISSUE 6·1 지방선거 [속보] 윤 대통령, 지방선거 승리에 "경제 살리고 민생 챙기라는 국민의 뜻" 입력 2022.06.02 09:19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5월 31일 부산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30부산엑스포 유치지원위 전략회의 및 민간위 출범식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는 모습. 부산=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은 6·1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더 잘 챙기라는 국민의 뜻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2일 "성숙한 시민의식에 따라 지선이 잘 마무리 돼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을 통해 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서민들..

시사窓/정치 2022. 6. 2. 11:01

쉽지 않은 정치판이라 뭐라 말하기도 애매하다. 이미 있었던 과거의 기록을 가지고 말하면 그게 그대로 재현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안심하면 안된다는 것이 정치판이겠다. 뭔가 법칙처럼 딱딱 맞아떨어진다면 좋겠지만, 어떻게 사회현상이 그렇나? 더불어민주당이 이해찬의 말처럼 2,30년을 해먹을 수 있었으려면, 똥칠을 하지 말았어야 했다고 본다. 언제까지나 깔끔하게 정치를 하려고 시스템을 만들거나, 더불어민주당의 정치인들을 갈아엎었어야 하지만, 썪은 물이, 고인물이, 여전히 득세하고 있어서 퇴물의 고루한 정치 집단이 되어버린 것이다. 국민의힘이라고 어떨까 싶다. 이번은 어떻게 이겼는지 모르겠지만, 향후 정치판은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것이고, 이재명처럼 자기는 살고, 당은 죽이는 인물이 또 나타나버리면 완전 개판 ..

시사窓/정치 2022. 6. 2. 09:28

국민의 평가는 정확하다. 누가 득이냐 실이냐를 판단하기에는 아직 이르지만, 자성의 목소리가 터져나오는 건 어쩔 수 없다. 이재명이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었던 것은 득이기도 하고, 실패이기도 한 것이다. 정치인은 인사받고 대우받는 것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다. 득표로 선거의 승패로 판단된다. 이걸 그저 바라보기만 한다면 또 질 거다. 누구나 그렇다. 박지원 “자기는 살고 당은 죽는다더니···책임 누가 질까” 동아닷컴 입력 2022-06-01 23:08:00 업데이트 2022-06-02 00:11:54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사진공동취재단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1일 6·1 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의 ‘참패’가 예측되자 ‘자생당사(自生黨死)’라며 “자기는 살고 당은 죽는다는 ..

시사窓/정치 2022. 6. 2. 08:51

어렵다. 잘했으면 좋았겠지만 여러 내분이 있었던 것이 큰 악영향을 끼치지 않았나 생각된다. 박지현 1인을 맹비난해봐야 무슨 의미가 있나? 이게 정말 박지현의 문제인가? 아니면 더불어민주당의 실정이자 현실인가? 어떤 행태를 보였기 때문에 국민, 유권자들이 이런 결과를 만들어냈겠는가? 겨우 이재명만 얻어내고, 실익을 챙기기만 한 나쁜 선거였다는 생각이 지워지지 않는다. 이제 결과적으로 민심을 제대로 읽어야 할 것이다. 만일 이 상황에서 다시 똥통같은 정치판을 만든다면, 또 4년 뒤에 절단 날 것이기 때문이다. 무서워서 아무렇게나 하면 안될 것이다. 국민을 두려워하고, 조심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정치판이 됐음 좋겠다. 누구든 잘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다. “역대급 진상 패악질”…민주당 지지자들, 박지현 맹비난 ..

시사窓/정치 2022. 6. 2. 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