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bioi우리아이 양육 프로젝트 ▤

결국 정권말기에는 보은 인사를 단행하게 된다. 그래야 뒷방 늙은이로 있을 때 뒤를 봐줄 꼬봉이 생기지 않겠나. 그래서 부지런히 사람을 올렸다 내렸다 하게 될 것이다. 문제는 아무나 등용을 한다는 거다. 막판에 적재적소에 사람을 세워야 게임이 진행될텐데, 어차피 판은 깨진 거고 어중이떠중이 다 불러들인다. 부동산 효과가 이렇게 좋은데 왜 바꾸나? 집있는 사람들 집값올라서 얼마나 감사하고 있는지 몰라. 반대로 집없는 사람들 욕많이 하고 있지. 언제 장만할지 모르는 집이 또 올랐으니, 속았다 싶을 거야. 원망스러울 거야. 전세살다 월세 살아보면, 문정부가 얼마나 국민의 행복을 생각해서 국민을 배려해줬는지 알게 될거야. http://cbs.kr/OQjYs8 "변창흠? X차 가고 쓰레기차 왔다" vs "현장 아는..

시사窓/정치 2020. 12. 8. 07:49

정치적인 사건으로 비화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에너지정책이 손바닥뒤집듯 이뤄진 것 때문이고, 그걸 또 하명처럼 그대로 복명복창한 것이 문제다. 나름 고급 기술이었을테고, 전략적으로 세계에 팔아먹을 수 있는 산업자원이었을텐데, 대통령이 할 일은 아니었을 것이다. 하더라도 국회의 동의를 받아 합의를 이끌어낸 뒤에 처리해도 늦지 않았을 것임에도 부랴부랴, 공약이니까 헤치운다는 생각으로 난림 조치를 한 건 아닐까 생각이 든다. 나랏님이 시키는데, 걸마 누가 뭐라하겠어 했던 것이다. 법은 주먹보다 멀다. 그리고 힘있는 대통령이 아닌 허수아비같은 대통령이고, 직접 지시하거나 말하지 않았으니 난 상관이 없다고 손 씻을 양반이라는 것이 현실이다. 좋은 것도 정당한 방법으로, 나쁜 것도 정당한 방법으로 사용하지 않도록 조..

시사窓/정치 2020. 12. 7. 08:51

요즘 못믿을 것이 정부의 말이고, 방역당국의 말이다. 독감백신으로 죽은 사람이 적지 않아보이는데, 연관겅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렘데시비르 안듣던 70대 환자, 정말 혈장치료제 때문에 살았나? 죽은 사람, 왜 죽었는지 규명도 되지 않는 판에, 그 어르신이 건강체여서 나았을 가능성은 없나? 병원 가면 7일 그냥 버티면 1주일만에 낫는다는 감기처럼, 그 어르신도 마침 링거맞고 부족한 영양소를 공급받았더니, 그냥 자연 치료되신 거라는 의심은 하지 않는가? 단, 1건으로 확신할 수 있는 연구결과인가? 물어보고 싶고, 궁금해진다. (이렇게 주가도 조작되어 오늘 녹삽자는 폭등을 하겠지. 내일이면 거짓이라고 기사 뜨고, 폭락하겠지. 랠리를 타다가 쪽박 차는 사람 나오겠지.) 뭐 이럴 수도 있는 거 아닐까? http..

시사窓/사회 2020. 12. 7. 08:41

문정부가 잘하는 것이 몇가지 있다. 헛소리를 잘한다. 또 국민겁박을 겁나 잘한다. 언론통제도 잘해서 딴소리가 세어나오질 못한다. 또 싸움도 잘하고, 게다가 집값은 겁나 올려놯다. 전세는 물론 월세까지도, 모든 주거용 주택에 대해서다. 게다가 세금은 또 얼마나 뜯어가는지 혀를 내두를 지경이다. 세금폭탄이란 말을 이럴 때 쓰는 거란 생각이 든다. 물론 가진 게 없는 사람에게는 건강보험료, 국민연금을 더 뜯어간다. 재난지원금 찔끔 주고는 생색도 잘내고, 코로나방역이 전세계 제일이라며 국뽕도 지대로다. 그러나 현실은 암울한 국민, 소시민이 죽어나가는 대한민국이 현실이다. 촛불혁명으로 얻은 건 집값높아지는 거랑 삽질하는 문정부를 그저 바라만 보고 있을 수 밖에 없는 무기력함이다. http://cbs.kr/uxqL..

시사窓/정치 2020. 12. 7. 08:32

검찰개혁에 앞서 먼저 정부룰 개혁해야 할 것 같다. 자기들 흠결이 더 커질 무렵, 조그만 티끌을 털어보겠다고 애쓰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이제 시나리오 상 내분이 일게 될 것이고, 그러고 나면 국민적 합의에 의한 시위가 또 한 차례 발생할지도 모르겠다. 잘되면야 무슨 걱정할 일이 있겠나? 엉망진창으로 바뀐 나라가 문통이 말했던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인지 한번 자문자답해보라 하고 싶다. 에런 결론도 없고 득실도 없어보이는 아무런 의미없는 사건을 두고 힘빼고 있는 걸 보면, 참 의미없는 정부다 싶은 생각이 들 때도 있다. 그게 국민들의 행복에 대해서는 아무런 생각이 없다고 보아지는 이유다. http://cbs.kr/ufjYs8 공수처 두고 폭풍전야…與野, 입법전쟁 돌입하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출범..

시사窓/정치 2020. 12. 7. 08:19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시작한 문정부가 불공정한 일을 밀어붙인데다가 자가당착에 빠져버렸다. 이상하다며 법은 바꿔놓고, 그 법으로 맘에 안드는 놈을 조지겠다? 이렇게 말과 행동이 다른 정당, 정부를 어떻게 믿을 수 있나? 신뢰도가 땅으로 떨어졌고, 땅굴을 파고 들어갈 정도다. 페스트트랙으로 맘에 안드는 법이란 법은 다 바꿔버릴 것처럼 뎀벼들더니, 법무부장관이란 자가 사라질 법으로 윤총장을 옥죄려는 시도를 했다는 것이 우습기도 하다. 물론 법이 바뀌기 전이니 걸면 걸 수도 있겠지만, 이건 아니지 않는가? 절대권력이 어딧나? 자가당착에 빠져 과거사에 빠져 미래로는, 앞으로는 발전해나가지 못하는 정당으로 전락한 것을 확인한 것 외에 무엇을 알 수 있나? 문정부에 일말의 기대라도 가졌던 필자가 부끄럽다. 어..

시사窓/정치 2020. 12. 7. 07:37

이게 무슨 일인지 모르겠다. 안그래도 정부는 세수가 부족한 판에 세금으로 뭐라도 뽑아내야할 판에 딱 걸렸다. 걸릴 것을 몰랐단 말인가? 어떻게 저렇게 100건 50건을 가짜로 발급해주는 종교단체는 종교단체도 아닐지도 모르겠다. 아무리 험하다는 시장에서 간이고 쓸개고 빼놓고 장사하는 장사아치들도 법은 지켜가면서 하지 않나? 그런데 법 무서운 줄 모르고 이렇게 헛짓거리들을 해서야 쓰나 말이다. 작은 교회도 다녀봤고, 나름 큰 교회도 다녀봤는데, 행정사무실에서 철저히 처리하는 것을 경험한 바 있다. 대부분 그럴 거라 생각한다. 모르고 그랬을 거라면 건수나 금액이 적겠지. 알고서도 저렇게 한 거다. 그리고 개신교에서는 가이드를 해주거나, 국세청에 물으면 또한 상세하게 안내해주는 걸로 알고 있다. 돈문제는 어디나..

시사窓/사회 2020. 12. 6. 21:52

EBS에서 일요시네마를 보니, 또 옛날 영화라. 주인공인 테렌스 힐의 눈은 왜그리 파란지... 놀랐다. 얼리 적에도 보고서는 놀랬을까 싶다. 베네치아 출신이라고 한다. 아마 이 영화는 어릴 적, 영화를 좋아하시던 아버지와 같이 토요명화로 봤던 것 같다. 지금 생각하면 흐름이 느려서 지루하기도 하지만 나름의 아날로그 특수 효과로 재미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여주인 얀티 소메르 역시 눈이 너무 파랗고 예쁘다. 핀란드 출신이라 한다. 나름의 권선징악에 풍자까지 재미있다. 강도로 나섰다가 어려운 사정을 보고는 부러진 마차 바퀴를 고쳐주는가 하면, 애기 아프다고 돈까지 쥐어주는 강도로 나온다. 그리고 의협처럼 이것저것 해결하는 게, 엉성하지만 재밌게 흘러 간다. 덤앤더머 같기도 하다. 플롯은... 《튜니티라 불러다..

창(窓)/연예窓 2020. 12. 6. 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