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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11:42

 
 

내홍이 깊은 것 같다. 이들을 구원해낼 메시아를 찾는 것이 아니라 이들을 보듬어 안을 수 있는 인물이, 분위기가 더 필요하는 것 같다.

그가 김종인이든, 아니면 이순신 할아버지든, 군사를 알고 나라도 알고 백성도 아는 큰 그림을 가진 사람보다도 잔잔하게 다독여서 발빠르게 정상화를 도모할 큰바위얼굴 같은 인물을 찾고 있는 것이다.

 

아쉽게도 통합당에는 인물이 없다고 생각한다.

전세대를 아우를 인물도 없고, 그렇다고 호감을 두루 갖춘 인물도 없는 것 같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법을 찾을 것인가?

깊은 고민과 반성, 그리고 도약이 있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민주당은 어떻든 여당 프리미엄을 충분히 누리고 있다. 통합당이 여당일 때 그 프리미엄을 위해 준비를 했었어야 했다. 그리고, 차근차근 발전했어야 했다. 국민 호감도 높이고, 국정이든, 포퓰리즘이든, 법에 어긋나지 않는 것이라면 뭐든 해서 민심을 충분히 잡았어야 했었다는 것이 내 의견이다. 혹시... 누가 들어줬으면 좋겠다. 현 여당은 그걸 잘해내고 있어서 놀랍다. 원래 저렇게 쉽게 먹을 수 있는 인기였었다면 누군들 못했으랴... ㅋㅋㅋ 그런데, 통합당은 과거, 뭘 보고 정치했는지 알 길이 없다.

 

 

유의동> 그렇다면 수도권에서 무엇 때문에 패배했는지 민심을 얻으려면 앞으로 어떤 조치가 필요한지에 대한 목소리를 우선 들어봐야 하는 거죠. 그 이후에 그 문제점들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수단으로 비대위가 옳을 것인가 전당대회를 통한 지도부 선출이 옳을 것이냐에 대한 논의로 이어져야 되고 오히려 그런 과정들을 통해서 당의 총의가 모아지면서 앞으로 우리 당이 나아가야 할 바, 또 힘들이 모아진다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김현정> 아, 그러니까 지금 조기전대냐 비대위냐, 이거 따질 때가 아니고 일단 총선 패배 원인부터 찾고 그다음에 조기전대로 가든 비대위로 가든 결정해라. 지금 순서가 틀렸다, 이렇게 보시는 거군요.

김현정> 알겠습니다. 그런데 유 의원님. 솔직하게 말해서 지금 김종인 비대위원장 카드가 100% 만족스럽다면 전수조사의 절차문제, 적절성 문제 이런 얘기가 안 나왔을 텐데 뭔가 납득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많다 보니까 지금 이렇게 얘기가 나오는 거겠죠?

유의동> 글쎄, 저는 뭐 그렇게까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게 과연 지금 현재 김종인 비대위를 반대하는 것하고 당선자 총회를 열자라고 주장하는 것은 반드시 등치되는 것은 아니다.

유의동> 지금 저희가 그런 불안감을 느낄 만큼 여유로운 상황이 아닙니다. 훨씬 더 본질적인 불안감을 갖고 있고요. 그러니까 당의 운명과 관련된. 그런 것 때문에 개개인 정치인들의 운명,미래를 우리가 고려해 줄 만큼 그렇게 여유로운 상황이 아니어서 그거는 그냥 호사가들의 이야기로 저는 이해하고 싶습니다.

유의동> 글쎄요, 뭐 그것을 정하는 과정이나 이런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제가 뭐 구성원의 한 사람으로서 제가 감히 있다 없다 이런 말씀을 드리기는 어렵지만 저는 모든 문제들을 같이 해결하려고 하는 노력 또 극복하려고 하는 의지들이 함께 모이면 저는 뭐 꼭 개인의 카리스마로 이 어려움을 극복한다라는 것보다는 구성원들이 뜻만 같이 모으면 전체 구성원들의 힘으로 저는 충분히 넘을 수도 있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김현정> 그러니까 다 중지를 모으면 카리스마 있는 메시아 한 명이 나타나지 않아도 당을 구해낼 수 있다라는 그런 믿음이 있으시군요.

유의동> 그러니까 제가 일관되게 주장하는 이런 절차적인 것들, 문제를 인식하고 그것에 대한 해법을 찾고 이런 자기주도적인 노력, 소위 말하는 자기주도 학습 같은 그런 노력들이 수반이 될 때 저희의 역량도 좀 더 커지는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을 하는 거죠.

유의동> 그거는 뭐 한마디로 정의하기가 어려운 질문이죠. 그런 것을 한마디로 정의할 수 있었다면 그런 지도자들이 이미 많이 나왔을 텐데. 지금 대한민국 사회가 갈수록 다원화가 돼가고 있고 또 세계가 복잡하게 아주 촘촘하게 얽혀가면서 모든 문제들이 단순히 한 지역만의 문제, 한 세대만의 문제, 한 계층만의 문제가 아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전반적인 이해, 그러니까 인간에 대한 이해가 높은 분이 좀 대한민국호를 잘 이끌어주셨다면 좋겠다는 바람을 갖고 있습니다.

 

 

 

인터뷰 전문

4/28 (화) "김종인 비대위, 통합당 갈 길 아니다?" -유의동(속기본)뉴스쇼| 2020-04-28 06:58:15*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유의동(미래통합당 의원)

통합당, 어제 당의 3선 당선인 11명이 모였는데요. 오늘 오후에 전국위 열기 전에 당선인 총회부터 열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그리고는 심재철 원내대표한테 제안을 했는데 받아들여지면서 오늘 오전 10시에는 당선인 총회, 오후 3시에는 전국위원회. 이렇게 순차적으로 열리게 됐습니다. 오전에 열리는 그 당선인 총회 결과에 따라서 김종인 비대위로 갈지 말지를 정할 전국위원회가 열릴지 말지가 또 정해지는 거죠. 미래통합당 고민이 깊습니다. 이분을 한번 만나보죠. 어제 미래통합당 3선 당선인 모임에 참여하신 분 유의동 의원, 연결이 돼 있습니다. 유 의원님, 안녕하세요.

◆ 유의동> 네, 안녕하세요. 유의동입니다.

◇ 김현정> 그러고 보니까 유의동 의원님은 3선 중에 유일한 70년대생이고 40대시네요?

◆ 유의동> 네, 그렇습니다.

◇ 김현정> 그렇죠? 요즘 통합당에서 주목받는 7040이세요.

◆ 유의동> 네.

◇ 김현정> 아무튼 이 40대 기수론 얘기는 좀 뒤에 얘기하기로 하고 일단 비대위, 급한 얘기부터 하겠습니다. 어제 3선 당선인들이 모였는데 전국위 열기 전에 당선인 총회부터 열어야 된다, 이렇게 요구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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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의동> 네.

◇ 김현정> 왜 꼭 필요하다고 보셨습니까, 그 절차가?

◆ 유의동>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면 당이 위기에 처해있고 이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에는 비대위도 있을 수 있고 또 전당대회도 있을 수 있고 많은 방법이 있겠죠. 그런데 지도체제를 논의하기 이전에 지금 현재 총선 패배의 정확한 이유가 뭐냐. 그 패배로 인한 지금 현재 당의 위치는 어디쯤 와 있는 거냐 이런 원인과 현재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저는 먼저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고요. 이러한 진단이, 이런 파악이 생략이 된 채 비대위냐 조기전대냐 이러한 논의로 가는 것은 국민들의 삶으로부터 좀 괴리된 느낌, 그러니까 그들만의 정치투쟁, 이런 느낌이 좀 있고. 잘 아시는 것처럼 미래통합당이 4. 15총선에서 패배를 했는데 저는 그 진원지가 수도권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 김현정> 그렇죠. 수도권에서 대패.

◆ 유의동> 그렇다면 수도권에서 무엇 때문에 패배했는지 민심을 얻으려면 앞으로 어떤 조치가 필요한지에 대한 목소리를 우선 들어봐야 하는 거죠. 그 이후에 그 문제점들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수단으로 비대위가 옳을 것인가 전당대회를 통한 지도부 선출이 옳을 것이냐에 대한 논의로 이어져야 되고 오히려 그런 과정들을 통해서 당의 총의가 모아지면서 앞으로 우리 당이 나아가야 할 바, 또 힘들이 모아진다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 김현정> 아, 그러니까 지금 조기전대냐 비대위냐, 이거 따질 때가 아니고 일단 총선 패배 원인부터 찾고 그다음에 조기전대로 가든 비대위로 가든 결정해라. 지금 순서가 틀렸다, 이렇게 보시는 거군요.

◆ 유의동> 그렇습니다.

◇ 김현정> 그럼 오늘 우리 유의동 의원은 당선인 총회 가서 전국위 미루자, 연기하자 이렇게 주장하실 거예요?

◆ 유의동> 그 전국위를 미루자, 당기자, 어떻게 하자라는 것들은 저는 그다음 문제라고 생각하는 거죠. 우리가 원인에 대한 패배의 원인에 대한 규명을 먼저 하고 그거에 대한 대안을 전국위 이전에 만들어 낼 수 있다면 뭐 그전에 논의가 끝나서 전국위로 넘어갈 것이고요. 그것이 논의가 장기간된다면 불가피하게 전국위라는 것은 뒤로 늦춰질 수밖에 없는 것이겠죠.

◇ 김현정> 당장 오늘 오후잖아요. 오늘 오후 3시잖아요. 그럼 그 안에 결론이 날 리는 없고 총선 패배가 원인이 뭔지 이런 결론이 나올 리는 없고. 그러면 전국위는 일단 연기하자 이렇게 주장을 하실 생각이군요.

◆ 유의동> 아니요, 뭐 충분히 논의를 해 본 상태에서 그 집단의 이야기들이 나올 수 있는 거니까 그것은 지금 예단하기는 어려울 것 같은데요.

◇ 김현정> 그러니까 유 의원님 개인 의견을 저는 여쭙는 겁니다.

◆ 유의동> 네, 그렇습니다.

◇ 김현정> 당선인 총회 가서 아마 유 의원은 그렇게 주장을 하실 것 같아요. 지금 급한 게 전국위가 아니다. 그런데 유 의원님 생각은 그러하신데 다른 분들도 좀 전반적으로 그렇습니까?

◆ 유의동> 저는 어제 적어도 3선 당선인 모임 간담회에서는 다수의 의견이 그러했고요. 그냥 단순히 이게 절차상의 문제도 있지만 또 적절성의 문제도 있다고 좀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당이 선거에서 참패를 했고 저희가 비대위라는 것이 비상대책위원회의 줄임말이지 않습니까? 그러면 이렇게 비대위까지 가야 하는 비상 상황이라는 것을 인식을 하고 있다면 이 의견을 묻는 절차들이 어떻게 그냥 단순히 구성원들에게 전화로 의견수렴을 할 수 있는 것인지, 그것도 원내대표가 직접 의견수렴을. . .

◇ 김현정> 전화 상태가 썩 좋지 않은데 그러니까 전수조사를 전화로 그렇게 하는 그 방법도 적절하지 않다는 얘기가 많이 나왔군요?

◆ 유의동> 그런 것도 있고 또 이제 임기가 한 달 정도밖에 남지 않은 지도부가 당의 미래, 그러니까 이게 6개월이 될지 앞으로 1년이 될는지도 모르는 그런 상태에. . .

◇ 김현정> 비대위를.

◆ 유의동> 결정을 할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한 적절성의 문제죠.

◇ 김현정> 알겠습니다. 그런데 유 의원님. 솔직하게 말해서 지금 김종인 비대위원장 카드가 100% 만족스럽다면 전수조사의 절차문제, 적절성 문제 이런 얘기가 안 나왔을 텐데 뭔가 납득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많다 보니까 지금 이렇게 얘기가 나오는 거겠죠?

◆ 유의동> 글쎄, 저는 뭐 그렇게까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게 과연 지금 현재 김종인 비대위를 반대하는 것하고 당선자 총회를 열자라고 주장하는 것은 반드시 등치되는 것은 아니다.

◇ 김현정> 그래요?

◆ 유의동> 그래서 그런 거죠. 왜냐하면 이 앞서서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우리가 문제인식을 하고 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고 이러한 노력들이 당에 힘을 지금 어려운 상태에서 당에 힘을 모아가는 과정이고 아주 중요한 과정이라고 저희는 생각을 하는 거거든요. 그 과정을 통해서 선출된 지도부가 지도부라야만 강력한 힘을 가지고 당의 변화와 쇄신을 이끌 수 있다.

◇ 김현정> 알겠습니다.

◆ 유의동> 이 모든 논의의 가장 앞에 있는 것은 당의 변화와 쇄신에 대한 필요성이고요.

◇ 김현정> 알겠습니다.

◆ 유의동> 이것을 어떤 체제로, 어떤 과정을 통해서 가는 것이 더 힘을 얻을 수 있느냐에 대한 인식의 차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 김현정> 유 의원님은 김종인이냐, 아니냐 이 문제보다도 절차의 문제, 적절한 절차를 밟아서 정당성을 갖는 문제가 훨씬 중요하다는 걸 계속해서 강조하고 계시는데. 유 의원님같이 생각해서 전국위 연기를 주장하는 분도 계시지만 김종인이라는 카드 자체, 외부 인사가 와서 당을 수습하는 그 문제 자체에 대해서도 문제성을 갖고 있는 분들이 꽤 많으시더라고요, 당에.

◆ 유의동> 거기까지는 제가 파악을 못 하고 있는데요.

◇ 김현정> 어제 그런 얘기 안 나왔습니까? 3선 당선인들 모임에서.

◆ 유의동> 네. 어제는 그런 이야기는 없었고. 저는 그 부분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저는 뭐 그분들하고는 생각을 조금 달리 하는 부분이 저희가 문제를 파악을 하고 그 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는 과정에서 이것이 비대위로 가는 것이 맞는 것이냐 아니면 정상적인 전당대회로 가는 것이맞는 것이냐에 대한 판단이 나올 거고요. 그 비대위가 결정이 된다면 비대위라는 수단이 정말 좋은 수단이다라는 판단이 나온다면 그러면 비대위는 누가 할 것이냐,누가 이끌 것이냐 거기에 김종인이라는 분이 있을 수도 있고 또 다른 많은 분들이 계실 수도 있겠죠. 그런 것들을 단계적으로 밟아나갈 때만이 저희 당이 조금 더 건강하고 강력한 힘을 가질 수 있지 않겠나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는 겁니다.

◇ 김현정> 그럼 지금 오늘 전국위가 그냥 예정대로 열려서 김종인 비대위가 추인되고 나면 그다음에는 후유증이 좀 있을 거라고 보세요? 그냥 이렇게 밀고 나가면?

◆ 유의동> 전국위 이전에 당선인들의 충분한 의견 수렴이 거쳐지지 않는다면 훨씬 더 큰 내홍이 있겠죠.

◇ 김현정> 훨씬 더 큰 내용이.

◆ 유의동> 그런 것도 미연에 방지할 겸 해서 저는 이런 절차적인 정당성 이런 것들은 충분히 갖춰야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겁니다.

◇ 김현정> 그런데 일각에서는 지금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40대 대권론 주장하면서 당을 젊은 사람들이 이끌고 가야 된다, 이런 얘기들을 하시니까 당의 중진들이 불안감 느껴서 그러는 거 아니냐 이런 분석도 해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 유의동> 저는 그냥 호사가 같은 얘기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요.

◇ 김현정> 그래요?

◆ 유의동> 지금 저희가 그런 불안감을 느낄 만큼 여유로운 상황이 아닙니다. 훨씬 더 본질적인 불안감을 갖고 있고요. 그러니까 당의 운명과 관련된. 그런 것 때문에 개개인 정치인들의 운명,미래를 우리가 고려해 줄 만큼 그렇게 여유로운 상황이 아니어서 그거는 그냥 호사가들의 이야기로 저는 이해하고 싶습니다.

◇ 김현정> 또 일각에서는 아니, 왜 우리는 습관적으로 꼭 이런 일 생기면 비대위를 만드냐, 습관성 비대위냐? 이러시면서 내부에서 어떻게든지 당을 좀 추스를 생각을 해 보자 내부인력을 이용하자. 이런 주장.

◆ 유의동> 그것도 충분히 일리가 있는 말씀이시죠. 정당이라 하면 그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어떠한 문제를 같이 극복해 나가는 그 과정에서 힘을 만들어가는 것인데 때가 되면 어려움이 있으면 뭐 누군가 마치 메시아가 와서 우리를 이끌어주듯이 그런 기대만을 갖고 있으니까 자신 스스로 개개인 구성원들의 노력들은 상당적으로 떨어지는 부분이 있죠.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그런 지적도 충분히 일리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 김현정> 그런데 지금 내부에서 카리스마를 가지고, 리더십을 가지고 당을 수습할 만한 인사가 있습니까?

◆ 유의동> 글쎄요, 뭐 그것을 정하는 과정이나 이런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제가 뭐 구성원의 한 사람으로서 제가 감히 있다 없다 이런 말씀을 드리기는 어렵지만 저는 모든 문제들을 같이 해결하려고 하는 노력 또 극복하려고 하는 의지들이 함께 모이면 저는 뭐 꼭 개인의 카리스마로 이 어려움을 극복한다라는 것보다는 구성원들이 뜻만 같이 모으면 전체 구성원들의 힘으로 저는 충분히 넘을 수도 있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김현정> 그러니까 다 중지를 모으면 카리스마 있는 메시아 한 명이 나타나지 않아도 당을 구해낼 수 있다라는 그런 믿음이 있으시군요.

◆ 유의동> 그러니까 제가 일관되게 주장하는 이런 절차적인 것들, 문제를 인식하고 그것에 대한 해법을 찾고 이런 자기주도적인 노력, 소위 말하는 자기주도 학습 같은 그런 노력들이 수반이 될 때 저희의 역량도 좀 더 커지는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을 하는 거죠.

◇ 김현정> 유 의원께서는 메시아 식의 이런 비대위는 이거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뜻이신 것 같은데. 그럼 얘기를 돌려볼게요. 제가 아까 유의동 의원이 통합당 3선 중에 유일한 40대, 유일한 1970년대생이라고 제가 말씀을 드렸어요. 그 김종인 위원장이 요즘 주장하고 계시는 70년대생 대선 주자론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 유의동> 하... 저도 40대입니다마는 물론 정치 영역에 젊은 인재들이 많이 들어와야 된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는 충분히 동의를 하고요. 그런데 그냥 생물학적인 나이가 40대다, 30대다. 이렇다고 해서 지금 대한민국 사회가 갖고 있는 이 복잡다단한 문제들을 일거에 해결할 수 있느냐? 저는 그 부분에 있어서는 동의하기가 좀 어렵고요. 저는 생물학적으로 40대냐 이런 나이를 따지기보다는 얼마나 준비된 분이냐, 얼마나 훈련된 분이냐. 그런 것들이 더 중요하고. 이 시대정신을 이끌어나갈 수 있는 분이냐 이런 것들이 저 중요한 요소가 아닌가,그런 요소들을, 그런 능력들을 40대인 분이 갖추고 있다면 훨씬 더 좋겠죠. 그렇지만 단순하게 나이로 이렇게 제한한다는 것은 조금 정치를 희화화 하는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드네요.

◇ 김현정> 아, 나이를 가지고 지금 7040이니 8030이니 이렇게 얘기하는 것은 좀 우스운, 정치를 우습게 만드는 꼴이다.

◆ 유의동> 물론 그런 취지.

◇ 김현정> 취지는 이해하지만.

◆ 유의동> 네, 선언이 왜 등장할 수밖에 없었고 그런 것들이 일부 국민들로부터 반향을 얻는지도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

◇ 김현정> 알겠습니다. 오늘 아마 당선인 총회에서 이런 부분까지 얘기가 나올 것이기 때문에 고민을 해 보셨을 텐데 그럼 통합당의 새로운 리더십은 어때야 한다고 보세요? 지금 4070이니 8030이니 이렇게 얘기하는 건 좀 희화화라고 하셨으니까. 유 의원, 3선에 70년대생, 40대 유 의원이 생각하시는 리더십은?

◆ 유의동> 저는 상식에 기반한 리더십이었으면 좋겠어요. 지금 이 지도부, 지도체제 논의 과정도 그렇고 어떤, 저는 사실 상식적으로 총선에 이렇게 큰 패배를 했다라고 하면 뭐 계속 똑같은 이야기를 방송에서 드려서 죄송스럽습니다만 우리가 이런 패배를 할 수밖에 없었던 원인이 뭔지에 대한 구성원들의 좀 치열한 논쟁이 있어야 하고요.

◇ 김현정> 그건 그렇고요. 대선이 얼마 안 남았기 때문에, 2년밖에 안 남았기 때문에 대선주자를 세워야 되는데 그 리더십을 김종인 위원장은 4070이라고 하셨잖아요. 4070의 경제통. 유 의원은 어떤 리더십을 생각하세요? 어떤 대권주자.

◆ 유의동> 그거는 뭐 한마디로 정의하기가 어려운 질문이죠. 그런 것을 한마디로 정의할 수 있었다면 그런 지도자들이 이미 많이 나왔을 텐데. 지금 대한민국 사회가 갈수록 다원화가 돼가고 있고 또 세계가 복잡하게 아주 촘촘하게 얽혀가면서 모든 문제들이 단순히 한 지역만의 문제, 한 세대만의 문제, 한 계층만의 문제가 아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전반적인 이해, 그러니까 인간에 대한 이해가 높은 분이 좀 대한민국호를 잘 이끌어주셨다면 좋겠다는 바람을 갖고 있습니다.

◇ 김현정> 유승민 의원님 지금 뭐하세요?

◆ 유의동> 글쎄요, 아침에 일어나지 않으셨을까요?

◇ 김현정> 유 의원하고 친하시잖아요. 유승민 의원. 제가 왜 질문 드렸냐면 사실 이번 총선은 불출마하고 한 발치 떨어져서 치르셨는데 당 지도부로 복귀할 가능성, 이건 얼마나 보고 계십니까?

◆ 유의동> 글쎄요, 저는 당분간은 조용히 계시지 않을까 싶은데요?

◇ 김현정> 그래요?

◆ 유의동> 제가 이렇게 최근에 총선 끝나고 저도 지역의 일정들도 업무들을, 사무들을 정리하느라고 뵙지를 못했는데 지금 뭐 당분간 조용히 계시지 않을까 싶은데요.

◇ 김현정> 그럼 당이 좀 수습되고 나서 전면에 등장하시는 계획을 세우고 계실까요?

◆ 유의동> 글쎄, 그 계획까지는...

◇ 김현정> 알겠습니다. 당분간은 어쨌든 나서서 수습하거나 이러지는 않을 거라는. 알겠습니다. 오늘 당선인 총회도 봐야겠고 그 후에 전국위가 연기되는지 안 되는지도 같이 지켜보고 그렇게 하죠. 고맙습니다.

◆ 유의동> 네, 감사합니다.

◇ 김현정> 미래통합당 3선입니다. 유의동 의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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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JP모건의 예측이 나온 뒤 정부의 반응은 싸늘했다. 정부의 예방이 효과가 있다는 판단하에서 였다. 하지만 섣부른 판단이라고 일축했지만 그것이 섣불렀음이, 확진자 1만명 초과하면서 드러났다고 볼 수 있다. 정부의 정책이 아주 틀린 것은 아니었다고 본다.

 

그러나 시사할 점이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JP모건은 지난 2월24일 ‘확산하는 코로나19:감염의 정점과 증시 조정의 규모 및 기간’ 제목의 보고서에서 "당사 보험팀의 모델에 따르면 한국의 코로나19 감염률은 3월 20일에 정점을 찍고, 최대 1만명이 감염될 것"이라고 분석

 

문재인 대통령은 2월13일 "아직 긴장해야 할 부분들이 많지만 국내에서의 방역 관리는 어느 정도 안정적인 단계에 들어선 것 같다. 방역당국이 끝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하고 있기 때문에 코로나19는 머지않아 종식될 것"이라고 직접 언급

 

참고 :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4/03/2020040301914.html

 

중국이 그동안 감염자수 통계에 포함시키지 않은 '무증상 감염자'가 4만3000명에 달한다는 홍콩 매체의 보도가 나오면서 추가 확산에 대한 우려가 남아있는 상황

 

참고 :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4/02/2020040202282.html

 

 

2. 초기에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았던 중국 우한에서도 코로나19 종식을 앞두고 있다. 코로나로 인한 사망이 더이상 없다는 얘기를 하고 있지만 한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에서는 믿지 않고 있는 눈치다.

특히 BBC 뉴스의 기사를 보면 그 의심을 지울 수 없다.

 

참고 : https://www.bbc.com/korean/news-52211972

 

과연, 이들의 행보가 투명했을까 하는 의심이 든다. 일본도 마찬가지다. 투명성을 강조하는 미국은 민낯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고, 유럽의 나라들도 그냥 그대로 까발리고 있다. 그러나 유독 중국, 일본, 한국은 서둘러 종식하려는 상황이다. 마침 일본은 코로나패싱이 실패로 끝나고 또다른 아시아의 진원지로 우뚝 솟을 것 같다.

 

3. 코로나19 사망자수 집계는 2021년에나 가능할 것이다.
일부 나라에서 축소하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고, 이해관계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다. 그럼 진실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시간이 필요하다. 내년에 인구조사가 되고 나면 그 추이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안타까운 건 중국이다. 인구가 얼마인지 모르는 나라이기 때문이다. 그 나라에서 이 수치를 밝히는 것을 꺼려서 엉터리 인구를 발표한다면(그러고도 남을 일이겠다) 진실이 밝혀지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적어도 현재의 코로나19 사망자 수치보다는 더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전국민이 코로나19 감염여부를 체크하지 않았고, 돌아가신 분 모두 코로나19 로 사망진단 받은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2019년 동 기간 12월 ~ 2020년 4,5월(? 종식 될 때까지) 과 2018년도 동기간의 사망자수를 빼거나 사망자수 증감을 감안한 평균 사망자수 대비해본다면 추산되는 나름 명확한 수치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꼭 이런 명확한 조사가 나왔으면 좋겠고, 전세계에서도 합리적인 의심을 갖고 조사했으면 좋겠다.

 

4. 코로나19 완치판정 이후 다시 확진되는 경우도 있다 하고 대구 신천지 31번 환자는 아직도 병원에 있고, 치료비가 엄청나다는 얘기가 있다. 과여 종식은 언제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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