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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북동쪽 해상서 한국인과 외국인 등 선원 9명 탄 어선 전복…해경 수색 중(2보)사고 해역 구명벌 떠 있지만, 선원들 확인 안 돼 홍게잡이 통발어선 후포항 출항

시사窓/사회

by dobioi 2021. 10. 20.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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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궂을 때 대비하지 못하면 이런 사고가 발생하는 것 같다. 잊을만 하면 사고가 난다. 더불어민주당은 말만 핼 줄 알지, 이런 한국인 선원들, 외국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지만 그냥 정치에만 활용할 따름이다.

안전한 나라인지 의문이 만이 든다.

 

 

독도 북동쪽 해상서 선원 9명 탄 어선 전복…해경 수색 중(2보)

독도에서 북동쪽으로 170Km가량 떨어진 해상에서 한국인과 외국인 등 선원 9명이 탑승한 선박이 전복돼 해양경찰이 수색을 벌이고 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20일 오후 2시 24분쯤 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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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북동쪽 해상서 선원 9명 탄 어선 전복…해경 수색 중(2보)

 

  • 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 2021-10-20 18:33

 

 

핵심요약

"사고 해역 구명벌 떠 있지만, 선원들 확인 안 돼"

20일 오후 2시 24분쯤 독도에서 북동쪽으로 168Km 가량 떨어진 해상에서 한국인과 외국인 등 선원 9명이 탑승한 선박이 전복돼 해양경찰이 수색을 벌이고 있다. 사진은 사고 선박과 구명벌.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

 

독도에서 북동쪽으로 170Km가량 떨어진 해상에서 한국인과 외국인 등 선원 9명이 탑승한 선박이 전복돼 해양경찰이 수색을 벌이고 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20일 오후 2시 24분쯤 독도 북동쪽 약 168㎞ 해상에서 후포선적 A호(72t급·승선원 9명)가 전복됐다는 신고를 일본 8관구로부터 접수했다고 밝혔다. 승선원은 모두 9명으로 한국인 3명을 비롯해 중국인 4명, 인도네시아인 2명 등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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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사고 현장에는 해군 항공기 1대, 일본 해상보안청 항공기 1대와 함정 1척이 선박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파도가 높게 일어 수색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해역에는 구명벌이 떠 있으나 선원은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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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은 5천톤급과 1500톤급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했지만 밤 9시 이후에나 도착할 예정이다. 또한 해경 헬기 3대가 동해특수구조대 8명을 편승해 현장으로 이동하고 있으나 기상악화로 인해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해경은 지자체와 소방, 해군 등 관계 기관에도 구조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사고 선박은 홍게잡이 통발어선으로 지난 16일 오전 3시 11분 후포항에서 출항했으며 오는 23일 후포항으로 입항 예정이었다. 현재 동해전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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