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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대통령 삼성서울병원 입원 올해 3번째 국정농단 사건으로 유죄가 확정 서울구치소 수감 중 어깨 부위 수술 경과 관찰 및 허리통증 치료 서울성모병원 입원 한 달간 치료

시사窓/정치

by dobioi 2021. 11. 2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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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개한 나라의 경우에 이런 일이 있었다. 아웅산수찌 여사 말이다. 그녀는 비폭력 민주화 운동 지도자로서 오랜 기간 활동하였다. 2010년까지 미얀마 군사 정권에 의해 가택 연금을 당했고, 2010년대의 군사 정권으로부터 부분적 민주주의로의 이행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현재 그녀는 2021년 2월 1일 2021년 미얀마 쿠데타로 인해 억류되어 있다.

 

이건 그냥 미얀마의 이야기이다. 대한민국에서는 좀 이상하다. 정권이 바뀌면서 유죄라면, 또 다시 바뀌면 그냥 방면해줄 것 같다. 지금의 부정을 제대로 처벌하는 것이 옳을 것 같지만, 이상하게도 엉터리같은 법으로 사람을 갈구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지지자들이 서로 나뉘고, 법해석에 대해서나, 판결에 대해서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이다.

 

정권이 바뀌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전전 정권의 노무현대통령은 자살로 생을 마감했지만, 그게 이들의 문제는 아니지 않느냐 생각하는데, 아마도 아니라고 생각했기에 이렇게 복수한답시고 가둬두는 거라 생각된다.

 

여러가지가 얽혀있는 불안한 대한민국 이다.

 

 

박근혜 前대통령, 삼성서울병원 입원…올해 3번째

박근혜 前대통령, 삼성서울병원 입원올해 3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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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前대통령, 삼성서울병원 입원…올해 3번째

권순완 기자
입력 2021.11.22 14:07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 7월 20일 서울 성모병원에 입원했을 당시 모습. /연합뉴스
 

국정농단 사건으로 유죄가 확정돼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근혜(69) 전 대통령이 지병 치료차 외부 병원에 입원했다. 올해 세번째 입원이다.

 

22일 법무부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법무부는 “(박 전 대통령은) 입원 기간에 병원 측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신병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며 퇴원 일정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올해 7월에도 어깨 부위 수술 경과 관찰 및 허리통증 치료를 위해 서울성모병원에 입원해 한 달간 치료를 받았다. 올해 초에는 코로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같은 병원에 입원했다가 음성판정을 받고 20일간 치료받았다.

 

법무부 관계자는 기존에 치료를 받던 성모병원이 아닌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한 이유에 대해 “주치의와 환자분의 합의로 병원을 옮긴 것”이라며 “구체적인 질병명 등은 개인정보라 공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박 전 대통령은 국정농단과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수수 등 혐의로 올 1월 대법원에서 징역 20년에 벌금 180억원, 추징금 35억원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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