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 시민기자의 尹비판 블로그글 국내서 외신으로 둔갑한 사연 재미 최승환 교수의 美언론사 기고문 기사로 보도 崔 오마이뉴스에 올해만 5건 尹비판글 기고 국제관계와 한국 정치 종신 ..
누가 누구를 선동하는지 모를만한 여러 인물들이 자웅을 겨루고 있다. 그래서 오히려 재밌는 것이 정치라 생각한다. 그래서 좌로 우로 치우치지 않고 역사에 한점 부끄럼 없이 살아가기를 바랄 따름이다. 삐뚤어진 정치관을 가진 자가 교수가 되어 할 수 있는 일은 삐뚤어진 이념을 전달하는 건 아닌지 우려스럽다.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에서 뭐라도 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뭔가 지켜야할 것은 지켜야 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그건 순진한 생각이다 라고 밖에 생각하지 못하겠다.
연구업적이 뛰어나서 종신교수가 되었을 것 같은데, 편향을 넘어서지는 못하고 매몰됐거나 양산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그리고 앞으로의 상황은 진행형이라 생각한다.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살아갈지는 각자의 숙제라 생각한다. 나중에 숙제 검사하지 않을까?
이미 거론된 것처럼 편향성 강한 학자이고, 또 엉뚱한 이야기하는 분으로 유명한 분이 아닌가 싶다.
출처 : https://whanchoi.people.uic.edu/
한국계 미국인 사회학자로 2004년부터 조교로 재직하던 미국 일리노이 대학교/시카고 캠퍼스(UIC, University of Illinois at Chicago) 정치학과에서 학교 측의 제안으로 2016년부터 '국제관계와 한국 정치'를 가르치는 종신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2년에 미주리 대학교(university of missouri columbia)에서 박사학위를 받고《신흥 안보 문제: 미국 지하드》, 《테러리즘, 남북전쟁, 그리고 인권》등을 저술했다. 미합중국 육군 장교 출신이다.
제20대 대통령 선거 기간에 윤석열 후보를 비판하며 2022년 2월부터 5월에 오마이뉴스에서 시민기자로 활동했던 최승환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30%를 근접하던 7월 24일 '내셔널 인터레스트' 블로그에 군부 쿠데타와 대규모 시위를 선동하고 미국 대통령의 개입을 관여를 바라는 칼럼을 썼는데 이런 사실이 국내에서 '외신 보도'라는 형식으로 전해진 이후 첫 주말인 7월 30일에 과거 보수 정권 당시 촛불집회가 열렸던 청계광장에서 민주당 지지자들이 주도하는 '윤석열 퇴장'을 요구하는 집회가 열렸다.
오마이뉴스 기사 제목
2022년 2월 26일 《윤석열의 선제타격, 한반도에 평화와 안정 가져올 수 있을까?》
2022년 5월 10일 《한동훈 장관 후보의 딸이 쓴 영문 논문 내용, 사실과 달랐다》
2022년 5월 12일 《대통령 취임사는 야당에 대한 선전포고...걱정스럽다》
2022년 5월 16일 《한동훈 검사 사직 글, 국민에 대한 협박인 세 가지 이유》
2022일 5월 17일 《취임 1주일, 윤 대통령이 유리한 여론 만드는 비법》
기고자는 어느 한국계 미국인 교수였는데, 그는 올해만 5차례 오마이뉴스에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는 글을 올린 이른바 ‘시민 기자’였다
‘오마이 시민기자’의 尹비판 블로그글, 국내서 ‘외신’으로 둔갑한 사연
재미 최승환 교수의 美언론사 기고문, ‘기사’로 보도
崔, 오마이뉴스에 올해만 5건 尹비판글 기고
최혜승 기자
입력 2022.07.31 15:53
지난 24일(현지시각) 미국 안보전문매체 내셔널인터레스트 '코리아워치'란에 게시된 최승환 일리노이주립대 정치학과 교수의 칼럼 / 내셔널인터레스트
‘미국 유력 언론이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에 주목하고 있다’는 취지의 기사가 최근 국내 다수 매체를 통해 보도됐다. 하지만 해당 언론에 실린 것은 기사가 아닌 외부 기고문이었다. 기고자는 어느 한국계 미국인 교수였는데, 그는 올해만 5차례 오마이뉴스에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는 글을 올린 이른바 ‘시민 기자’였다.
지난 29일부터 일부 국내 매체가 ‘미국 언론들이 윤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에 대해 주목했다’고 보도하기 시작했다. <美 언론 尹지지율 추락 분석…”미국에 짐 됐다”> <“尹, 너무 빨리 미국에 짐 됐다”…지지율 급락 주목한 美언론> 등의 제목이었다.
이들이 말한 ‘미 언론’은 안보전문지 내셔널인터레스트. 해당 글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인기 없는 한국의 대통령을 자신으로부터 구할 수 있을까’라는 글이었다.
이 글은 내셔널인터레스트 홈페이지에서 ‘잡지(Magazine)‘, ‘군사’, ‘경제’, ‘기술’ 등 정식 기사 코너가 아닌 ‘블로그’ 코너의 하위 게시판 ‘코리아 워치‘에 24일 올라왔다.
글에는 “윤 대통령이 27년간 범죄수사만 해서 민주주의의 기초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다” “국민들이 거리로 나와 윤 대통령에 대해 항의하면 정권 교체가 일어날 가능성이 커져 진보 대통령이 한국의 백악관을 차지할 것” 등의 주장이 담겼다.
기고문은 ‘쿠데타’를 언급하기까지 했다. “군이 반란에 성공하면 관직에 있는 검사들이 군인으로 교체되고 군사정권이 들어설 가능성이 높다”며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의 군사 독재정권을 지지할 것인지를 놓고 곤란한 입장에 처할 수 있다”고 했다.
이 글의 필자는 한국계 미국인 최승환 일리노이주립대 정치학과 교수였다. 해당 코너 소개글의 ‘주요 필자(key authors)’ 예시에 최 교수는 나오지 않았고, 검색 가능한 최 교수 글은 총 2건이었다.
최 교수는 지난 대선 국면에서도 외신 기고문으로 윤 당시 대선 후보를 비판한 적이 있다. 2월 9일 미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기고한 글에서 한반도 전쟁을 발발하는 4대 위험요인으로 윤 후보의 대북 선제타격 발언을 꼽은 것이다.
당시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TV토론에서 해당 기고문을 외신처럼 언급하며 윤 후보 공격에 활용했다. 이 당시 후보는 “’더힐’ 군사잡지에서 한반도 전쟁 발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4가지 원인 중 하나가 윤석열이라고 한 것 봤느냐”고 물었다. 이에 윤 후보는 “그 저자는 국제정치학계에서 인정받지 못하고 엉뚱한 얘기하는 것으로 유명한 분”이라며 “대선 토론에서 그런 분의 글을 인용한다는 게 참 어이없다”고 답했다.
최 교수의 글을 국내에서 볼 수 있는 매체도 있다. ‘오마이뉴스’다. 오마이뉴스에는 누구나 ‘시민기자’로 등록해 글을 쓸 수 있다.
오마이뉴스에 최 교수는 올해만 5건의 글을 올렸다. 글의 제목은 <대통령 취임사는 야당에 대한 선전포고...걱정스럽다><한동훈 검사 사직 글, 국민에 대한 협박인 세 가지 이유> <취임 1주일, 윤 대통령이 유리한 여론 만드는 비법>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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