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딸 윤석열 대통령 포항 방문 수리 미뤄져 이재명 설마 아닐 것 돌려까기 작렬 개딸(개혁의 딸) 지지자들과 트위터 소통 주로 민주당 당원 가입과 관련한 대화 태풍 힌남노
정치꾼들의 모임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 궁금하지도 않다. 돌려까기만 하다보면 아마도 수준은 현격히 떨어져있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행정을 국민을 위해 해나간다면 아무런 고민도 없을 것이고, 아무런 문제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삐뚤어진 생각과 이념으로 바라보게 되면 뭔들 내편은 괜찮고, 남편은 나쁘다 발고는 다른 아이디어가 나오지 못하는 것이다.
이들은 과연 무슨 조직인지 알 수가 없다. 나라에 문제가 생겨도 그들은 정치적인 행동만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져서, 상식에는 좀 멀어져 있는 기분이 든다. 힘을 합쳐 국민을 도와야하는데, 오히려 정치적 전략만 난무하고 있는 건가 싶다. 무슨 게릴라 조직도 아니고, 무엇 하자는 건지 이해하기 어렵다.
차별화전략인지 몰라도 대한민국에서의 실생활에는 별로 도움되지 않아보이는 이유는 뭘까? 정치꾼이 있으면 힘든 이유를 두 눈으로 보고 있는 것 같다.
돌이켜서 나라를 위해, 국민을 위해 일하는 일꾼이 되길 바랄 따름이다.
정치 일반
개딸 “尹 포항 방문에 수리 미뤄져”… 이재명 “설마, 아닐 것”
김경화 기자
입력 2022.09.08 08:43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7일 밤부터 8일 새벽까지 이른바 ‘개딸(개혁의 딸)’이라고 불리는 지지자들과 ‘트위터 소통’을 가졌다.
이 대표는 태풍 ‘힌남노’로 인한 집중 호우로 지하주차장에서 7명이 숨진 참사가 발생한 포항 아파트에 윤석열 대통령이 방문하면서 도로 정비 등 수리가 미뤄졌다는 내용이 담긴 트윗에 “설마, 아닐 겁니다”라고 답을 달았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트위터 캡쳐
그는 ‘바쁘신데 포항 와주셔서 감사하다’는 지지자에게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경북 민주당원들이 추석 후 자원봉사 많이 가신다고 한다. 힘드시겠지만 빨리 복구하시길 바란다. 열심히 챙기겠다”고 했다. 또 “모두가 함께 행복한 추석이면 좋겠다. 집을 잃고 가족을 잃은 재난 피해자 여러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고도 썼다.
이날 트위터에서는 주로 민주당 당원 가입과 관련한 대화가 많았다. 이 대표는 ‘올해 고3이 되어서 당원 가입도 했다’는 한 지지자의 말에 “친구들도 당원 가입 많이 시켜달라”고 했다. 또 ‘방금 당원 가입 글 보고 바로 가입했다. 명절에 가족들 만나면 가족들도 가입시킬 것’이란 말에는 “새로운 나라를 위한 동지의 길을 함께 가게 되었다. 반갑고 환영한다”고 답했다.
이 대표는 ‘대선 후 홧김에 탈당한 사람들 제발 한시적으로 가입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길 바란다. 1년 기다리기 지친다’ ‘대표님, 경기도당 혼내달라. 복당 처리 아직도 안 해주고 있다’는 등 트윗에는 “당규상 쉽지 않다. 탈당하지 말라” “복당은 1년 지나고 심사 거쳐야”라고 각각 답변을 달았다. 이 대표는 당원 가입을 인증한 지자자들의 트윗을 리트윗(재인용)하기도 했다.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2/09/08/HR7QNRUSANENBCVGPIZVG7V5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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