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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S 탈교 강지섭 가족들 욕설 마음 아파 호소하더니 결국 SNS 없애 '씁쓸' 소속사와 SNS 통해 4~5년 전 탈교 JMS 예수 그림 찢은 액자 장문 게시물 심경 전해 태풍의 신부 프리한 닥터M

창(窓)/연예窓

by dobioi 2023. 3. 1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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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란 모두가 동일하게 습득하고 이해되는 것이 아니라서 어려움이나 혼란이 발생된다. 특히나 종교적인 문제나 정치적인 문제는 더 그렇다. 어떤 이익을 얻을 수 있나? 아니면 혜택이 있나? 등으로 강도는 달라질지 모르지만, 유사한 일이 일상에서 많이 일어난다.

 

얼마전까지 나름 재밌게 봤던 일일드라마에서 봤던 얼굴이 등장해서 쫌 놀랐다. 몰랐다. 하제만 시청자 입장에서는 아무렇지도 않다.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 것이라 잘 이해했으면 좋겠다.

 

사람 일이란 것이 생각대로 되지만은 않는다. 그래서 어쩔 땐 곤란하기도, 어떨 땐 그냥 무난하게 넘어가기도 한다. 하지만 잘못 걸리거나, 문제가 밸생된다면 곤란하다. 탈교한 경우라면 사실 그 용기와 험난한 과정을 이해해줘야 한다고 본다. 말하자면 사지에서 살아돌아온 것이라 볼 수 있다. 그렇다면 환영해줘야 한다. 이걸 정보의 취득 시기가 다르거나, 오해가 발생한다면 지속적인 불편함으로 다가올 수 있다.

 

어렵겠지만 그걸 이겨내야 할 것이겠다. 정통 기독교 방송에 참여하거나, 게스트로 나가보는 것도 좋을 거라 생각한다. 사이비 종교에 대해 명확한 방향을 갖고 있는 곳이라면 더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람들의 오해는 파도처럼 쳐댈 것이라 생각한다. 그걸 이겨내보자.

 

연기를 보면서, 열심히하는 걸 보고 좋아했다. 나름 마음에 들었다고나 할까! 잘 돌봐줘야 하지 않을까 싶다.

 

강지섭

姜志燮 | Kang Ji-sub

 

본명 : 김영섭 (金永燮 / Kim Young-sub)

출생 : 1981년 2월 6일 (42세)

(정부 직할)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

(現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

국적 : 대한민국

종교 : 기독교 (기독교복음선교회(JMS) 탈교)

신체 : 191cm, A형

가족 : 부모님, 누나

학력 :

중리초등학교 (졸업)

해동중학교 (졸업)

동아공업고등학교 (졸업)

동의대학교 (학사)

소속사 : 매니지먼트 율

데뷔 :

2005년 SBS 드라마 《하늘이시여》

(데뷔일로부터 +6392일, 17주년)

병역 : 해양경찰청 의무경찰 수경 만기전역

취미 : 비디오감상, 헬스, 족구, 승마, 사이클

특기 : 테니스, 골프, 수영, 농구

별명 : 섭섭이

 

'JMS 탈교' 강지섭, "가족들 욕설 마음 아파" 호소하더니 결국 SNS 없애…'씁쓸'

일간스포츠 2023.03.13 07:35

최종수정 2023.03.13 08:01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 신도라는 의혹이 제기된 배우 강지섭이 '탈교 인증' 후 심한 마음고생을 호소하더니 결국 개인 계정(SNS)를 없애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최근 온라인상에 "JMS 신도 아니냐?"는 의혹들이 떠돌자, 자신의 소속사와 SNS를 통해 4~5년 전 탈교했음을 알렸다. 이어 12일 오후에는 'JMS 예수 그림'을 찢은 액자와 함께 장문의 게시물을 올리며 심경을 전했다.

 

글에서 그는 "다시는 이런 피해자가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올린다"며 "한때 힘든 시기에 정말 순수한 마음으로 기도를 하고 싶어 갔던 곳이었고 일반적인 곳인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애초 제가 생각했던 신앙관과 거리가 있는 이질감을 느껴 그곳을 떠났다. 이런 추악한 일이 있었음을 인지하기도 전에 나왔다"고 강조했다.

 

강지섭은 "그들의 사악한 행동을 알게 된 후 순수한 마음에 함께 했던 분들이 피해를 입지 않길 바랐고 걱정했다. 저도 한 명의 피해자로서 마음속 깊이 공감하고 그로 인해 더 이상의 아픔이 없길 바란다. 제 작은 능력이 피해자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다면 있는 힘껏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나아가 그는 "제가 인터뷰에서 했던 말과 진정한 마음보다는 자극적인 제목들로 인해 가족의 욕설이나 공격적인 디엠, 댓글이 너무 많이 달려 마음이 아프다. 또 다른 2차 피해와 상처들이 나오고 생길 수 있으니 진심으로 자제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악플 자제를 호소했다. 그럼에도 자신의 논란이 커지자, 결국 13일 강지섭은 SNS 계정을 폭파시켰다.

 

앞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는 JMS 교주 정명석의 신도 성폭행 혐의를 고발해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다. 특히 온라인상에는 많은 연예인, 방송 관계자가 JMS 신도라는 글이 올라왔으며, 이중 "강지섭이 JMS 신도로 추측된다"는 의견이 커졌다. 실제로 지난 2012년 3월 16일 강지섭은 트위터에 "오늘은 나의 인생 멘토 선생님의 생신"이라는 글을 올렸고 이날은 정명석의 생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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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지난해 12월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M'에서 강지섭의 집이 공개됐는데, 이중 옷방에 놓인 예수 그림이 JMS식의 그림이어서, 그가 신도라는 주장의 증거가 됐다. 이후 강지섭은 문제가 된 예수 그림을 찢어버린 사진까지 인증했지만 그를 향한 악플은 계속되고 있다.

 

한편 강지섭은 2005년 임성한 작가의 드라마 ‘하늘이시여’로 데뷔했으며, 최근 KBS2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 강태풍 역을 연기하기도 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https://isplus.com/article/view/isp20230313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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