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bioi우리아이 양육 프로젝트 ▤

놀랍지 않은가? 정권이 바뀌니 세상이 바뀌고 있다. 3년간 겁박에 떨던 국민들이 좋은 세상을 만난 것 같다. 적어도 이전과 같은 겁박 시대를 벗어난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 이게 또 다른 사단으로 발전되지 않기를 바랄 따름이고, 그동안 감염병 관련 전문가들이 했던 말들이 국민을 겁먹게 만들었던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코로나의 여파를 끝까지 끌고 가려고 했던 문재인정부의 잘못된 선택이 아닌가 생각된다. 다른 나라에서는 모두 자유롭게 다닐 때 우리나라만 움직이지도, 학교도 못가는 상황을 만들었으니 얼마나 국민을 겁박했나 떠올릴 수 있다. 아마도 코로나정부라는 말을 듣게 싫어서 그랬던 것 같다. 그러려면 더 좋은 방향을 선택했어야 하는데 최악의 대처를 한 것을 보면 무능한 문재인정부였다는 생각..

시사窓/사회 2022. 9. 1. 08:54

사건이 일어나고 해결되는 과정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인물이 있다. 대부분 맡은 자리에서 원칙대로 최선을 다하는 것이고, 그걸 제대로 하게 되면 손해볼 걸 피하게 된다. 그걸 잘못하면 손해를 보게 된다. 그래서 일 잘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만일 다른 사람을 뒀거나, 그런 분위기가 아니었다면 손해보전의 기회를 잃어버렸을 것이겠다. 어쨌든 잘한 것 같고, 아쉽기도 하지만, 뭔가 분쟁이 생긴 것에 대한 대처를 잘하는 것이 이익이다 생각한다면 그나마 참을 수 있을 것 같다. 게다가 이걸 누구의 공으로, 덕으로 돌리는 것도 과하면 반감을 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할 것이겠다.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가 우리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6조원대 소송에서 약 2800억원만 배상하면 된다는 결정이 나왔다. 소송 제기 금액의..

시사窓/사회 2022. 9. 1. 08:35

친근한 얼굴이다. 이미 결혼했을거라 생각했었지만, 불타는 청춘에 나와서 아직 미혼이라고 말해서 놀랐다. 동안이고, 사람 좋아보여서 좋게 보고 있었고, 나름 좋은 역할을 연기해서 친숙하다. 옛날에는 드라마에서 자주 볼 수 있었는데, 현재는 간간히 소식만 듣는 상태다. 하지만 앞으로도 그러라는 법도 없고, 좋은 기회에 여러 작품, 프로그램에서 볼 수 있으면 좋겠다. 의찬이 아빠로 나와서 이미 아빠인줄 알았지만, 총각이었다는 사실이 좀 안타깝기도 하고, 어쨌든 그만저만 살아가는 것이 인생인 것 아닐까 싶고... 출생 : 1968년 3월 8일 (54세) 서울특별시 성북구 정릉동 국적 : 대한민국 신체 : 177cm, 67kg 형제자매 : 3남 2녀 중 둘째 학력 : 청덕초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

창(窓)/연예窓 2022. 8. 31. 14:05

이런 사건이 또 터진다. 대장동이 끝난 것이 아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가 딱 맞다. 누군가 거물이 잡혀들어야만 그만 둘 것 같은 이 기분은 무엇인지 모르겠다. 다들 몸조심하느라 벌벌 떨고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게다가 이게 제대로 조사되고, 제대로 처벌되고, 재발도 방지되어야 할 일이겠다. 이렇게 해서 큰 돈을 벌 수 있고, 정치와 권력이 경제를 흔드는 일이 벌어져서는 안된다고 생각된다. 누군가의 배후를 믿고 미쳐날뛰는 것은 영화에서나 나오는 스토리이지, 현실에서는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도 누군가를 믿고 미쳐 날 뛴 흔적이 여기저기서 보여서 안타깝다. 이렇게 되면 또 다른 권력을 향해서 부정한 금전이 날아다녀야 하고, 추석을 앞두고 서로에게 돈봉투며, 선물꾸러미며..

시사窓/경제 2022. 8. 31. 13:44

반도체 전쟁이 장난 아니다. TSMC는 대만 정부의 지원을 받아서 장난 아니게 성장하고 있고, 그게 약점이 될지 강점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현재로서는 앞서가는 듯한 모양새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다가 중국에게 밑보여서 한방에 훅~ 절단날 수도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를 개인적으로 해본다. 저렇게 작은 나라가 중국 옆에 붙어서, 전세계의 공장 역할을 하더니, 급성정을 하면서, 나름의 실속을 챙기는 모습을 보니, 씁쓸한 기분이 든다. 분명 우리나라도 그렇게 할 수 있었을 것이고, 여러면에서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정치적인 압박에 힘없이 잡혀들어가서 어려운 시절을 보낸 것을 보면서 공산주의가 얼마나 위험한지를 알게 해주는 기회였을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사라지지않고 그 영향력을..

IT감각 2022. 8. 31. 13:01

사람 말이라는 것이 간사하다. 이렇게도 들을 수 있고, 저렇게도 들을 수 있다. 하지만 착각은 자유고, 그 사후 처리는 필요하다. 그래서 조심해야 한다. 행동도 조심해야 하지만, 애매한 상황에 오해하는 경우는 더러 있다. 밝혀지고 나면 허무한 것이라 별 의미도 없지만, 뭔가 간절한 바램을 담아서 악담처럼 퍼붓는 것은 그리 좋은 모양새는 아니라고 본다. 잘나가는 정치인을 시샘하는 것이야 누구에게나, 어디에나 있을 수 있다. 그래서 자신이 아니면 다 재껴버리는 사람도 없잖아 있는 것 같다. 그러면 결국에는 자신 외에는 아무 것도, 아무런 사람도 남아있지 않게 될 것이다. 가짜뉴스를 퍼뜨리는 것도 좋지 못한 행동이자, 범죄라 생각한다. 적어도 사실을 적시하고, 의견을 다는 것이야 뭐라하겠나? 소망이나 희망을 ..

시사窓/정치 2022. 8. 31. 10:57

황당하기 그지없는 통일교의 사이비 교리를 믿고 따르는 이들이 역시나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갑작스럽게 아베가 총격으로 죽은 뒤에 반사회적 종교라고 제대로 알려지게 되어 다행스럽다 생각된다. 통일교가 가정을 해체시킨다는 것은 이미 오래전부터 공공연히 알려진 일이다. 그걸 가리기 위해서인지 국제결혼을 시키고, 알지도 못하는 사람과 살게 되는 이상한 결혼을 하고 있는 사이비종교인 것이다. 어제 방송을 통해서 본 한학자 교주의 말을 들어보면 무척 이상한 사람이라는 걸 알 수 있다. 물론 문선명도 무척 이상한 사람이었고, 교주 사후에 그저 부인(?)이기 때문에 물려받아 하는 것이기 때문에 뭘 알까 싶기도 하지만, 사이비 종교가 사람의 영혼을 빼앗아 복종시켜서 돈을 뜯어내는 것 정도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본..

시사窓/사회 2022. 8. 31. 10:26

앞날이 평탄하다는 것은 기대하기 어렵다. 어떻게 될지도 모르고, 어떤 변수가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차피 어려움이 있을거라는 생각을 갖고 변수에 대응해나가는 것이 옳을 거라 생각한다. 그래야 적어도 실망하지 않고, 으례 그러려니 하면서 넘어갈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자신을 정치권에 영입한 인물에게 팽을 당하는 것은 좀 이야기가 달라진다. 그냥 씹던 껌처럼 처리하는 것 같기 때문이다. 필요할 때는 전화로 직접 연락해서 잘해보자고 해놓고, 쓸 일이 없어졌으니, 그만 사라져달라고 팽하는 것은 초심을 잃은 듯한, 뭔가 이상한 상황에 끼어들었구나 하는 자각을 하게 만든다. 좋은 생각이었다면 좋겠지만, 이상한 기분이 들었을 것이겠다. 씹다 뱉은 입장이야 단물 빼먹고 쓸모가 없다고 생각하고..

시사窓/정치 2022. 8. 31. 0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