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bioi우리아이 양육 프로젝트 ▤

약속은 약속이고, 현실은 변화하기 마련이다. 상황이 맞지 않으면 언제라도 손바닥을 뒤집어도 상관은 없다고 본다. 국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으면 문정권처럼 삽질을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합리적인 판단을 해야 옳다고 본다. 멍청하게 계속 끌려가는 것보다, 어떻게 하는 것이 더 나을지를 계속 재보고, 주판알 튕겨보고, 계산기를 두드려봐야지, 약속을 했으니 곧죽어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미련한 것이다. 후보일 때와 야당일 때, 대통령이 되고, 여당이 되고 나면 좀 달라져야 하는데, 꼰대를 그대로 품고 여당을 하고 있으니, 나라가 사분오열하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닌가. 그래서 합리적인 선택이 가능한 안철수에 점수를 주고 싶다. https://m.nocutnews.co.kr/news..

시사窓/정치 2021. 8. 16. 14:10

내로남불인데, 잘하면 자신들의 공으로 돌리고, 문제가 발생되면 남에게 책임을 지우게 만드는 것이 문제다. 게다가 잘못하고 있는 것 같아 모두가 "예스"할 때 이건 아니다 싶어 "노"를 외친 공무원을 파면했다는 것은 무서운 정권이라는 이야기이다. 공무원에게 파면은 사형 선고나 다르지 않다. 평생을 공무원으로 살아온 사람에게 그냥 나가서 죽으라는 행정을 했다는 것은, 믿을 수 없는 국가, 정부, 행정이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나라가 지켜줄거라 생각했는데, 나라의 잘못을 지적했을 뿐인데, 잘랐다? 누가 바른 소리를 할 수 있겠나? 문재인 정부는 잘 안 풀리면 공무원 탓을 한다. 그러니, 독재같은 분위기, 공무원, 국민을 겁박하는 것이 예사롭지 않게 보이는 이유다. 문재인 정부를 보면서 국민이 가슴 뛴다 할 ..

시사窓/정치 2021. 8. 16. 13:55

역사의 오점이 많다. 아쉽게도 역사 평가가 제대로 이뤄지기 힘든 것은 우리나라의 역사가 쉽지않은 역사였기 때문인 것 같다. 그래서 잘못 오해로 고평가되기도, 저평가되기도 하고, 이념 갈등으로 일부러 누락시키기도 했던 과거가 또한 역사로 존재하기도 한다. 중간 고리가 오염되면 역사적 평가를 제대로 받기 어려워지기도 하고, 아주 옛날에는 아쩔 서 없이 일부러 누락시켜 안전을 도모하기도 했다고 본다. 뒤늦게 밝혀지기도 왜곡되기도 한 것이 우리나라 복잡한 역사라 할 수 있다. 애국애족하는 역사가 부각되고, 어쩔 수 없었던 역사는 용서하고, 그들의 공과를 냉철하게 받아들이며, 감사할 부분은 감사해야 할 것이다. 꼰데같이 할 것고 없고, 왜곡의 주역이 될 필요도 없다. 있는 데로 평가하자. https://m.noc..

시사窓/정치 2021. 8. 16. 12:55

누워서 침을 뱉으면 자신의 얼굴에 떨어지게마련이다. 딱 그짝이다. 자신을 먼저 돌아본 뒤에 욕을 해야지, 자신은 결백하다고 하고, 다른 사람을 족치기에 최선을 다하는 악랄한 인간이다. 내로남불이다 라고 말할 수 있는 경우다. 그 당시 불가항력적으로 친일 아닌 친일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이었었다. 국력이 없으니, 마음은 애국이지만 형편은 친일인 척 했어야 살아남을 수 있었던 건 김회장 모친만이 아니었다. 그런데 기울어진 잣대로 과거를 엄단하고 있는 건 어불성설이라 할 수 있다. 미친 일갈이 그대로 자신에게 부메랑처럼 돌아올 걸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우매함이 안타깝다. 조심해서 말하자. 과거를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시키지 말자! 범법자를 양성하고 있는 문재인 정부는 아마도 과거 정부보다 더 타락했을 ..

시사窓/정치 2021. 8. 16. 10:15

자녀들이 잘 자라고 학교에 가고 직장을 구하는 등 커가는 모습을 보면 대견하고 흐뭇하게 마련이다. 조국 일가는 놀랍게도 실력이 미천해서인지, 시기를 놓친 것인지, 스펙이 없으면 안되는 곳에 가짜 스펙으로 합격하고, 가짜 스펙을 또 우월적 지위로 몇 사람을 연루시켜 꾸역꾸역 만들어내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진실이, 어떻게든 세상으로 나오고 난 뒤에는 쪽팔리게도 정치적 공격이라며 칼날을 피해보려 했지만, 법원의 판결로 보자면 2심까지 유죄 확정되었다. 만일 이와같은 인턴십 조작사건이 또 있으려면, 여죄를 물어야 할 것이고, 다른 인간들도 따라하거나 만연 했었다는 증거를 밝혀내야 할 것이겠다. 그게 누구든 가리지 말고, 권력형 비리를 밝혀내야 국민들의 원성을 잠재울 수 있을 것이다. 낯 부끄러운 일 아닌가? ..

시사窓/정치 2021. 8. 16. 09:33

폐습에 빠져있는 개선이 필요한 기관이 여렇 있지만 틀별히 폐쇄적인 군조직의 문제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계속해서 이어지는 불미스럽고 황당한 사건이 어디가 끝일지 모르는 것이 더 안타깝다. 나라를 갈아엎어야 가능한 것인지, 군을 갈아엎어야 하는지 가늠이 되질 않는다. 지난 4년간만의 문제라고 보긴 그렇지만 유독 더 문제가 드러나고 있는 것은 군기강이 헤이해진 것이 분명하다. “지난 4년 동안 망가진 기관이 한두 곳이 아니지만 가장 심각한 곳을 꼽으라면 단연 국군일 것이다” https://www.chosun.com/opinion/editorial/2021/08/14/ZD6A6RYWIVG3BMWEYKQUUEXOWU/ [사설] 해군 중사도 극단 선택, 7번째 고개 숙인 徐국방 사설 해군 중사도 극단 선택, ..

시사窓/정치 2021. 8. 15. 09:52

자녀를 키우는 입장에서 보면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것은 엄청난 스트레스이다. 물론 경우에 따라서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겠지만, 생각보다는 태만하게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군사훈련과 국가의 안보를 책임지는 군인으로서 복무를 한다면 이렇게 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개인 휴대전화가 있으면 나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극악의 상황, 최악의 상황을 가정할 수도 있다고 볼 수 있다. 휴대전화와 공존할 수 있는 군대내 규정을 촘촘하게 잘 설계를 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 생각된다. 만일 범죄나, 위해를 가하는 행위로 오남용된다면 그걸 막아야 할 거라 생각한다. 좋은 방향으로 발전되기를 바란다. https://www.chosun.com/national/weekend/2021/08/14/TU3..

시사窓/정치 2021. 8. 14. 13:45

분명 취지는 좋았을 것이다. 하지만 촘촘한 설계를 하지 않고 눈먼 돈으로 만들어 짜고치는 고스톱처럼 되버렸다. 고인은 그걸 알고 있었을까? 고인 물은 썩게 마련이다. 이젠 그걸 갈아엎어야 할 타이밍이 온 것이다. 안타깝다. 잘 한 거는 그대로 살려주는 게 좋겠지만, 이상하게 만들어 뒀다면 정상으로 되돌려야 한다.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 발전소가 서울만 보급된 것이 아니니, 아마도 전국을 파악해보면 그 규모가 장난 아니고, 또 방만한 행정에 깜짝 놀라게 될 것 같다. 한국산 태양광 패널이면 그나마 다행이겠으나, 아마도 중국산이 상당 수 들어왔을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한다. https://mnews.joins.com/article/24127752 오세훈, 박원순 태양광 사업에 “이 정도면 사기…법적 대처 검토”..

시사窓/정치 2021. 8. 14. 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