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bioi우리아이 양육 프로젝트 ▤

지난번에 조국은 아내 정경심 재판내내 "형소법 148조"만 100번 말했었다. 형사소송법 148조는 자신이나 친족 등이 형사소추 또는 공소제기를 당하거나 유죄의 염려가 있는 증언을 거부할 수 있는 권리다. 별 거지같은 걸 어떻게 알고는 그걸 써먹어버려서 쌍욕을 다 들어먹었다. 미쳐도 단단히 미친 인사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얼마나 몸을 사리는지, 어떻게든 유죄임을 막아보려는 가련한 몸부림으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렇게 잘 아는 인사가 어쩌다 별것 아닌 걸로 자멸을 초래했는지 참 놀라울 따름이다. 아들도 허위 스펙으로 출세시키고, 딸도 그렇게 했으니, 아마도 조국도 정경심도 그렇게 배워먹었던 건 아닌가 하는 합리적 의심을 해볼 수도 있겠다 싶다. 문재인 정권에서 이렇게 버텼지, 그러지 않았음 벌써..

시사窓/정치 2021. 8. 13. 23:58

어이없음이다. 이젠 얼마 남지 않았다. 조금만 더 버티자. 그럼 제대로 하옥이 가능할 것 같다. 1심 2심 다 유죄다. 법적 쿠테타가 일어나지 않는 이상은 그대로 갈 것이다. 치열한 공방으로 얻어낸 결론인데, 이걸 뒤집으려면 7개 스펙이 허위가 아님을 일일이 밝혀야 할텐데, 집에서 뚝딱 만든 거라 어쩔 수 없지 않나? 대충 딸 좋은 자리 꽂아주려다가 엿됐다. 식빵~~~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1/18/2021011801289.html 조민 ‘의사 국시’ 합격에 들끓는 분노… “최소한의 죄책감도 못 느끼나” 조민 의사 국시 합격에 들끓는 분노 최소한의 죄책감도 못 느끼나 biz.chosun.com 조민 ‘의사 국시’ 합격에 들끓는 분노… “최소..

시사窓/정치 2021. 8. 13. 23:47

이 아줌마만 나오면 참 재밌어진다. 우스워진다. 개그콘서트를 볼 필요가 없어진 세상에서 비웃을 수 있는 사건이 생겨서 재밌다. 고압적인 자세는 여전하다. 추미애 아줌마만 나오면 아마도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깎일 것이라 생각해보기도 한다. 법을 무시하는 전 법무부장관이 할 소리인가? 선택적 정의가 정의인가? 법적으로 치열하게 다퉈, 분명 4년형 판결이 났는데, 어떤 근거로 무죄라고 거짓말이나 하고 여론을 호도하려고 나서는가? 열심히 떠들어주기 바란다.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1/08/13/43XXGO6G3VEMZNGH7DZFWUENSM/ 한동훈 “추미애씨”에… 秋 “한동훈씨, 상관을 ‘씨’라니 용기 가상” 한..

시사窓/정치 2021. 8. 13. 14:41

욕쟁이 정치인들이 또 나왔나 싶었다. 그나물에 그밥처럼, 유유상종처럼, 희한한 인물들끼리 뭉치나보다. 경기관광공사 사장으로 친한 지인을 꽂아넣어준다는 건 좀 이상한 것 아닌가? 말 잘하고 호의적이면 고맙긴 하겠지. 하지만 대선후보로 나오면서 여전히 경기도지사를 유지하고 있으면서 위력을 이용한 어용행위를 계속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어떤 내부자 거래가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리 저리 간신배 같은 사람들만 정치를 하고, 행정을 하고, 줄을 선다면, 공정과 정의를 향한 방향성과는 맞지 않는 것 아닌가? 누구의 이익을 위한 정치인이고, 행정 공무원인가? https://www.chosun.com/national/regional/2021/08/13/MBXI3TB7OBCTZOL7QBOA4UY3RY/ “..

시사窓/정치 2021. 8. 13. 13:26

문재인대통령이 극찬한 전문 기자가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지속가능분과위원장이 되었었다고 한다. 말만 잘하거나, 줄만 잘 서면 한 자리 맡을 수 있는 정권이라는 생각도 든다. 어쨌든, 그가 입을 열었다. 1차 접종률을 가지고 언론을 통해 방역을 잘하고 있는 것처럼 홍보를 하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전문가로서의 지적이다. 현재는 델타변이가 상당히 많아 주종을 이루고 있는데, 1차 접종으로는 예방율이 너무 낮다는 지적이다. 결론은 위험하다는 얘기다. 문재인 정권은 추석 전까지 여론을 인식해서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1년6개월 이상을 국민을 겁박했으면 효과가 있어야 하고, 이젠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을 거라 기대했는데, 또다시 끝도 모를 봉쇄수준의 조치를 해야한다고 하니, 여론이 장난 아니게 나빠..

시사窓/정치 2021. 8. 13. 13:18

김연경도 참 곤란하게 됐다. 어차피 출신 선배들이 즐비해있는 분위기일텐데, 거기서 김연경 때문에 부위원장을 사퇴하고, 논란의 중심에 서고, 욕이란 욕은 다 먹었으니 말이다. 옛날 사람들은 요즘 분위기와는 좀 다르다고 보는 것이 옳다고 본다. 특별한 불순한 의도가 있어 보이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대통령이 배구에 관심을 보였고, 포상금도 두둑히 챙겨주신 것에 대한 감사를 하는 것이 의미있겠다는 생각을 가진 것이 아닌가 싶다. 상황이 애매했고, 무리였었다는 것이지, 사람이 나빴다고 볼 수 없다고 이해하자. 반성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https://mnews.joins.com/article/24127008 김연경에 "문 대통령에 인사" 요구했던 유애자, 배협 사퇴 유 대한민국배구협회 홍보분과위원회 부위원장이 ..

시사窓/정치 2021. 8. 13. 10:17

정부의 장밋빛 계획은 산산히 무산되고 있다. 문제는 내부에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외부의 상황에 따라, 국가 경쟁력? 경제력? 순위에서 밀린 것이라 볼 수 있다. 지금 봉쇄급 방역지침을 계속하고 있는 상황인데, 그게 1년6개월이 지나고 있다. 그런데도 또 봉쇄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건, 너무 안타까운 일이다. 차라리 대충대충 방역하고, 경제적으로 문제를 완화하고, 전국민이 버틸 수 있는 힘을 아껴뒀더라면 좋았겠지만, 방전되어 목숨이 꼴까닥 하기 직전이다. 그런데, 정부도 또 옥죌 준비를 한다니... 공포스럽다. http://cbs.kr/BQUejY 엄중식 "향후 3개월 못 버티면 봉쇄급의 대혼란" ■ 방송 : CBS 라디오 FM 98.1 (07:20~09:00) ■ 진행 : 손수호 변호사 (김현..

시사窓/정치 2021. 8. 13. 09:43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은 싸질러 놓은 게 한 두개가 아니다. 놀랍다. 여자 문제, 성추행으로 자살한 것이 아니란 생각이 떠나질 않는다. 파고를 넘지 못하겠다고 텔레그램으로 남긴 이유가 뭘까? 서울시장 젠더특별보좌관에게 텔레그램으로 "이 파고는 내가 넘기 힘들 것 같다" 라고 말한 정황이 이상하다. 단순히 그 파고가 뜻하는 게 뭘까? 이런 걸 말하는 게 아닐까? 좋은 뜻으로 시작했을 것 같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파리떼가 들끓을 수밖에 없는 걸 몰랐을 수도 있을 것이다. 성추행도 하고 보니 넘으면 안되는 선을 넘었을 거고, 그걸 뒤늦게 알았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 참... 복잡하다. https://mnews.joins.com/article/24126183 [단독] '박원순 태양광' 업체들, 보조금 12..

시사窓/정치 2021. 8. 12. 2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