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bioi우리아이 양육 프로젝트 ▤

말에 책임을 지는 것이 정치인이다. 말에 책임을 지고 사과를 하고 물러나야 한다. 잘 했다면 칭찬과 다음 선거에 득표로 혜택을 얻게 될 것이다. 그런데, 그런 자가 대통령 후보가 되려고 튀었다는 발언을 하고 있다. 게다가 방역을 거꾸로 했던 자를 청와대 방역 책임자로 기용했으니, 아마도 코로나 극복이 더 힘들어지는 것이 아닐까? 나라의 정책이었으니, 그걸 그냥 앵무새처럼 전달했을 수도 있겠으나 기모란의 경우는 좀 다르다. 전문가랍시고, 엉터리 백신 확보에 대한 의견을 냈으니... 그를 신뢰하는 청와대가 안쓰럽다. https://mnews.joins.com/article/24039974

시사窓/정치 2021. 4. 22. 09:21

기모란을 기용한 것은 아무래도 더불어민주당의 실패를 더 힘들게 만드는 트리거가 될 가능성이 있다. 정책이 잘못되면 수정하거나 개선하는 것이 옳은데 안좋을 때 더 안좋게 만드는 재주가 있는 것이 분명하다. 사람이, 개개인의 면면이 당을 대표하지는 않지만 상징성으로 굳혀질 수가 있는데, 거기에 딱 부합하는 인물 기용을 잘 한 것 같다. 이러다가 백신 접종계획은 산으로 가고, 전국민의 소요를 막을 기회도 점점 멀어지는 건 아닌지 궁금해진다. 말이 많지만 실재 쓸수있는 내용은 그리 많지 않은 것이 문제고, 그중 하나라도 걸리면 그걸로 흥하든, 쇄하든 할 가능성을 배재할 수 없다. http://cbs.kr/QfZDs8 "김종인 언행, 정상적인가?" vs "한 클래스 높은 전략" *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

시사窓/정치 2021. 4. 22. 08:11

무서운 정부다. 꼼꼼히 조사하고 답변을 해도 오해가 생길 수 있는데, 곧바로, 무조건 기저질환 탓을 하고, 백신 접종과 연관성을 못찾겠다고 하니, 국민들이 믿을 수가 있나? 안심할 수가 있나? 국민들을 상대로 쇼를 하는 것인가? 어떻게 된 것이 원인을, 연관성을 찾지 못하면 더 두려운데, 그걸 국민의 민심에는 관심없고, 갈데까지 가는 것 같은 정부의, 행정당국의, 질병청의 발표에 너무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정부를 믿고 싶지만, 믿을 수가 없다. 이것이 민심이다. https://news.joins.com/article/24040578 "AZ접종뒤 사망, 술·담배 안하는데 사인 심근경색 말되나" 청원 아스트라제네카(AZ)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뒤 이상반응을 보이다가 숨진 7..

시사窓/정치 2021. 4. 21. 19:04

무슨 이득을 얻고 싶어서인지 모르겠지만 닥치고 코로나백신 접종을 독려하더니, 사고가 나더래도 상관관계가 없다는 말만 앵무새처럼 하고 있는 정부를 보면서 두려움이 드는 건 너무 과한가? 아마도 젊은 여성을 비롯해 코로나백신을, 그것도 AZ 백신을 맞아야 한다면 접종 전에 죽을 수도 있다, 마비가 올 수도 있다고 생각하면서 접종해야 하는 건가? 게다가 뭔가를 작성하는데, 그건 생명 포기 각서인가? 집단 면역을 위해 국민의 불안함을 잠재워줄 수는 없는 건가? 이런 걸 잘했다고 국뽕에 쩔어 말하는 김정숙 여사는 무엇이며, 정은경 청장?은 무엇인가? 이것은 흡사 전체국가가 아니고서야... mnews.joins.com/article/24039617 AZ맞고 마비된 40대 남편 "대통령, 부작용 책임진다더니…" 신종..

시사窓/정치 2021. 4. 21. 17:58

너무 상황에 도취되어 막말을 하고 말았는데, 그것이 망하는 말이 되고 말았다. 참관인이며, 선거관련이들이 모두 여당쪽 인사들이 많다는 것을 말해주는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거의 자폭 수준의 발언으로 선거전 황당했었다. 이러니, 야당이 못믿겠다고 하는 것 아니겠는가? 미묘한 차이라면 아마도 거짓으로라도, 어떤 수단과 방법을 다 쓸 수 있는 것으로 비쳐진다. 너무 확연하게 드러나니, 손대지 못했을 것이라는 생각마저 들게 만든다. 어쨌든 엿됐다. https://mnews.joins.com/article/24039992 [단독] "사전투표 與우세"라던 박시영···선관위 "檢에 수사 통보"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가 서울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 당시 "민주당이 우세했을 것"이라는 취지로 발언한 여론조사 업체 윈지코리아컨..

시사窓/정치 2021. 4. 21. 17:46

'돌격 앞으로~'는 보통 군 지휘자가 내리는 명령이고, 군사들은 그 지휘에 돌격하기도 하고, 살기도, 죽기도 한다. 그런데, '이 산이 아닌개벼?' 라고 말한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1년 넘게 코로나 대책이랍시고 진행됐던 국민 겁박에 대해 정부, 행정당국, 질병청? 의 헛발질로 이미 더 많이 코로나로 어려웠던 나라는 코로나 탈출 분위기고, 그간 국뽕에 취해서 K방역이라고 광고하던 대한민국은 또 다른 코로나에 깊숙히 빠져드는 분위기는 무엇때문일까? 거기에는 청와대 방역기획관에 임명된 기모란 국립암센터 교수가 있다. 무슨 결탁이 있었던 것인지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썩은 동앗줄이지 않을까 싶다. 이 고통에서 얼른 탈출하고 싶다. 국민의 염원이지만 이미 코로나 백신 확보에 뒤지고 있어서 어려움이 계속 지속될..

시사窓/정치 2021. 4. 21. 10:39

가짜 진보에 대한 정의에 동감한다. 정치선동가의 면모를 탈피하지 못한 정치를 보여줬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그들은 또 다른 껍데기에 사리사욕을 담아 거짓행세를 한 것이나 다름 없기 때문이다. 사실 사람은 그 행동의 겨로가물로 그의 실체를 드러내곤 한다. 문정권의 실체는 무능이고 사리사욕이며 표리부동, 내로남불 등으로 규정할 수 있다. 정치는 셈법에 따라 결과물이 나오는 과학도 아니고, 생물처럼 움직여 이합집산하는 과정이 어쩔 수 없는 것이라 본다. 그런 점에서 노마드? 같은 김종인의 움직임은 뭔가를 던져준다고도 볼 수 있다. 충분한 역할을 했고, 또 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등은 뭔가가 부족해보이는 정치 선배의 눈높이를 잘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https://www.donga.com..

시사窓/정치 2021. 4. 21. 08:48

장애인에 대한 배려가 없긴 하다. 일반인에 대한 배려도 그리 좋지 않기 때문에 얼마나 불편할까 이해될 정도다. 왼손잡이만해도 불편하다. 사회의 다수의 편리함을 위해 소수의 불편함은 무시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다양성에 대해서는 나쁘지 않다고 본다. 하지만 또 다른 편견이나 차별이 생기진 많았음 좋겠다. 응원한다. 스페셜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나는 '못된' 장애인입니다 '착한' 장애인 아닌 '못된' 장애인? 소수자 정책 위한 '성가신 일' 요구 시민들 불편 느낄 때 사회 바뀌어 탈시설·장애인권리보장법 꼭 필요 *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

시사窓/정치 2021. 4. 21. 0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