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bioi우리아이 양육 프로젝트 ▤

북풍 조작을 비판했던 정부인 것 같은데, 국면 전환용으로 또 짜고치는 고스톱 하고 있는 분위기다. 남조선의 대통령이 북조선의 하수인 같아 보이는 건 지나친 비약일까? 사라진 줄 알았던 김여정이 다시 나와서 쓴소리를 일갈하고 있는 것인데, 대북 정보가 제대로 파악되고 있지 않은 것이 문제가 아니겠는가 생각된다. 첩보든, 정통한 소식통이든, 어떻게든 제대로 동향을 파악해서 앞으로 어떻게 대응해나갈지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어야 하는데, 과연 휘둘리지 않고 남조선의 국익을 우선할 재통령인가, 정부인가 우려스럽다 하지 않을 수없다. 이젠 어쩔텐가? 끄나풀처럼 휘둘릴 것인가?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서 역할을 감당할 것인가? 이런 말을 하는 것 자체가 이미 안보에 위협을 느끼고 있다는 것이겠다. http://cbs.kr..

시사窓/정치 2021. 3. 16. 11:05

그나마 다행인 것은 다당제인 것이다. 삽질하는 2개 정당만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고, 1인만 보이는 국민의당이나 정의당이나 여러 군소 정당이 있어서 지켜보고,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이,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한다. 아쉬은 건 제대로 된 목소리를 내지 못한 건데, 정의당의 명운 걸고 새로운 당대표가 나와서 나름의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 이슈는 제대로 보고 있는 것 같고, 제3자 시각의 객관성을 띄는 것 같아서 일단은 좋아보인다. 다행인 점은 정의당의 문제점을 까발리고, 개선의지가 보이는 것이고, 내부의 내용을 취합 교통 정리할 수 있을 거란 기대가 있다. 그동안 잠잠했다가, 등장한 것만으로도 나름 반가운 건, 내가 뭐가 바뀐 건가? 상황이 바뀐건가? http://cbs.kr/K5I4b6 여영국 "민주당 비..

시사窓/정치 2021. 3. 16. 10:15

주호영 원내대표는 노련한 정치인으로 보여진다. 지금 국민의 민심을 제대로 읽고 있다고 생각한다. 여당은 문재인효과를 누리느라 상식적인 사고를 못하고 엤는 반면에, 현실 국민의 소리를 듣고 있는 곳은 오히려 야당이라 볼 수 있다. 막힘 없이 문제의 본질을 꿰뚫어보고 술술 답변을 할 수 있다는 건 국민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절 수 있다는 것이기 때문에, 주호영의 역량을 높이 사게 되는 것이다. 비교해본다면 안타깝게도 안철수와는 너무 대조되는 양상이라 볼 수 있다. 문정권의 약점은 문정권 자신이고, 야권은 민심을 등에 업어 제대로 대변해주기를 바란다. http://cbs.kr/VVnLjY 주호영 "안-오 단일화 방식, 오늘 밤 새서라도 끝장낸다" *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를 정확히..

시사窓/정치 2021. 3. 16. 10:01

혹시나 하고 라디오를 쭉 들었다. 그러면서 2가지 생각이 들었다. 1. 안철수는 힘들겠다. 꼬장꼬장하다. 2. 말잘하는 사람이 필요한 건 아니겠지만 과연 일도 잘할 것인가? 인터뷰를 듣고 받게되는 느낌이 유쾌하거나 통쾌해야 하는데, 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포지셔닝은 좋아보이는데, 딱 그것까지인 것 같고, 그걸 확장시키고 일을 만들고 상황을 만드는 기술은 없어 보인다. 정치인이 정치인스러워야 하는데, 그저 샌님같기만 한 것이 아쉬운 부분이고, 이 분이 변화될, 발전할 가능성, 필요성은 좀 부족해보인다. cbs.kr/Hft4Vp [인터뷰] 안철수 "오세훈 뒤에 '상왕' 있다" *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

시사窓/정치 2021. 3. 16. 09:52

모든 댓글을 다 읽어보고 싶으나 시간이 없고 그럴만한 애증이 없다보니 그냥 기사로만 접하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공정하려면 이쪽 댓글, 저쪽 댓글을 다 읽어보는 것이 옳겠지만, 그런들 내 생각이 바뀔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저 혼란스럽거나, 왜 이런 생각까지 하게 되는 걸까 하는 민망함만 더해지지 않을까 생각된다. 까는 이야기 읽어봐야 무슨 의미가 있으며, 이해할 수 없는 황당한 논리로 대깨문임을 자처하고 나서는 분들의 글까지 읽을 자신이 없고 여력이 없다. 어쨌든 나라를 잘 운전하는 대통령이라 생각한다. 잘 운전한다는 말은 이렇게 엉망진창으로 하기도 쉽지 않을 거라는 생각에서다. 도대체 이런 스타일의 국정 운영은 어디서 배우는 건가? 학원이나, 고액 과외 학원이라도 있는 건가? ww..

시사窓/정치 2021. 3. 16. 09:20

국민봉기가 코앞으로 다가온 것이 아닐까 의심할 정도로 국민은 분노 하고 있다. 가만히 있는데 집값이 오른 경우도 세금 폭탄, 투기꾼도 세금 폭탄, 사기꾼은 세금폭탄 면피하지 않았을까? 국가 운전을 잘해야 할텐데, 이렇게 어설프게 엉망으로 움직이는 정부는 역대에 없었다고 볼 수 있다. 지금이라도 포기하시는 건 어떨지...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10315/105884788/1 “정책실패로 집값 올려놓고 세금폭탄” 공시가 급등에 반발 “부동산 정책 실패로 집값 올려놓고 이제 세금 폭탄 투하하겠다는 거냐.” 올해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공시가가 전국 평균 19.08% 오른다는 소식에 한 누리꾼(jang*****… www.donga.com “정책실패로 집값 올려..

시사窓/정치 2021. 3. 16. 07:34

하도 인터뷰가 무논리여서 어이가 없다. 읽다보면, 듣다 보면 같은 소리만 하고 있다. 현재 상황에 대한 해결이나 해명을 해야옳은데, 이전에 있었던 얘기만 하고 있으니, 딴세상 사람인가 싶었다. 전혀 논리적이지도 않고 우기기만 한 기분이 드는 이유는 잘 모르겠다. http://cbs.kr/fu8DTW 노영민 "盧 아방궁으로 재미본 야당, 이제 文 사저로 공격" *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m.nocutnews.co.kr 스페셜 김현정의 뉴스쇼 노영민 "盧 아방궁으로 재미본 야당, 이제 文 사저로 공격" 사저 어떠한 의혹도 없다, 선거 앞둔 흠집내기 양산 가..

시사窓/정치 2021. 3. 15. 22:25

실랄한 비판이라 생각한다. 뭘하자는지 뻔히 보이는데, 국민들 앞에서 미친 짓을 하고 있는 거란 생각을 지울 수 없다. 한두번이라야 실수구나 하겠지만, 매번 이런 식으로 나오면 국민들은 '늑대소년'처럼 거짓말쟁이로 낙인 찍고, 더이상 여당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게 될 것이다. 누구도 이런 말을 하지 않아, 총대를 맨 서민 교수가 일갈하는 걸 그냥 거르지말고 생각해보자. 필자는 동의한다. 사례1. 횡단보도를 건너던 사람이 신호를 무시한 채 달리던 차에 치였다. 보수: 운전자가 나쁘다. 신호를 지키지 않는 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 진보: 횡단보도 사고를 부추기는 사회 시스템이 문제다. 횡단보도에 오기 한참 전에 차량이 멈추도록 신호등을 멀찌감치 세우고, 보행자를 보호하도록 신호가 바뀌는 순간 횡단보..

시사窓/정치 2021. 3. 15. 1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