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bioi우리아이 양육 프로젝트 ▤

문정부에서는 경제가 좋다, 얼마나 잘하고 있나, OECD국가 중 최고다 등등의 국뽕에 취해서 현실을 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생각해볼 수 밖에 없다. 경제는 파탄이고, 집값은 천정부지로 치솟아서 서민들이 분노하고 있는 것은 전혀 감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 하겠다. 서점들이 문을 닫는다는 것은 서점의 구조적 문제일 수도 있겠지만 파급효과는 적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보통 서점이 부도나기 전에 거래하던 출판사에 책을 많이 주문한다고 들었다. 그렇게 해서 최대한 땡겨서 부도를 내버리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서점은 챙길 수 있는 건 챙긴다는 것 같기도 한데, 이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윈윈해야 좋은데, 물귀신 작전이 아닌가 생각한다. http://cbs.kr/DIj4oF 반디앤루니스 운영하는 서울문고 부도..

시사窓/경영 직장 2021. 6. 17. 10:20

정부만 좋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을 전문용어로 국뽕이라고 한다. 서민과 국민들, 소상공인들의 생각은 상당히 다름에도 불구하고, 한마디도 못하는 것은 이렇게 문자폭탄, 전화테러를 당할까, 조리돌림을 당할까 두렵기 때문이다. 한쪽으로 기울어져 이성을 잃어버린 친정부 민심의 일면을 볼 수 있는 사건이 아닌가 생각한다. 게다가 전 법무부 장관님이 일개 카페 사장의 좌표를 찍어서 죽이라고 지시를 내렸으니, 추종자들은 무뇌한처럼 그 지시를 따를 수밖에 없지 않았을까? 생각해보면 끔찍하다. 개인정보를 저렇게 소홀히 대하는 전 법무부 장관이라니... 과연 이것이 우리나라에서 일어나는 일인지 궁금하다. 죽창을 휘두르는 북조선과 무엇이 다를까? 저렇게 좌표를 찍으면 자아비판이라도 할 줄 알았을까? 이러다가 나라가 두 동강이..

시사窓/정치 2021. 6. 17. 10:00

그나마 공정하게 정리해둔 좋은 기사를 보여주는 중앙일보다. 조중동을 싸잡아 욕하는 분들이 있는데, KBS MBC SBS 를 싸잡아 욕하는 거랑 비슷한데... 절대 선이 없고, 절대 악이 없다고 생각한다. 일단 수준이 높은 기사는 인정해주고, 의견을 달아보는 네티즌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좋을 거라 생각한다. 우선 외교결례가 있었던 대한민국 행정부에서는 사과가 있어야 한다. 뭔가 잘하고 있다고 자뻑, 국뽕을 만들어보고 싶었던 것이겠다만, 이런 건 주의해야 옳다. 어차피 나중에 다 밝혀질 일이고, 국뽕은 그리 오래가지 않을 것이다. 국뽕은 조금만 생각해보면 깰 수 있기 때문이다. 헛된 꿈이 아닌가... https://mnews.joins.com/article/24083451 맨 앞줄이 한국 위상? 노타이가 ..

시사窓/정치 2021. 6. 17. 09:32

사건 사고가 너무 많은 것 아닌가? 게다가 화재 사고도 너무 많이 난다. 안전불감증이 만연해있다고 봐도 될만큼 사고가 많이 나는 것을 언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전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겠다고 했는데, 그건 정권에 유리해지는 수단에 불과한 건 아니었나?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도대체 뭘 했는가? https://hankookilbo.com/News/Read/A2021061707050003933 이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직원 140여명 대피 17일 오전 5시 36분쯤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쿠팡 덕평 물류센터에 화재가 발생해 직원 140여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www.hankookilbo.com [속보] 이천 쿠팡 물류센터 ..

시사窓/경제 2021. 6. 17. 07:45

생각보다 온라인 쇼핑몰이 파워가 크다는 것이 코로나로 증명이 되어버렸다. 이 상태로 소비자의 쇼핑경험이 바뀌게 되면 이젠 오프라인 쇼핑이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 아마도 소비층이 바뀌고 있는데다가, 젊은 층이 직접 쇼핑하기도 하지만 온라인 쇼핑의 편리함에 푹 빠졌기 때문으로 예상해볼 수 있다. 현재 쿠팡이 먹고 있는 파이를 옥션과 지마켓이 되찾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기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구입하는 품목에 따라 쿠팡이 비싼 경우도 있지만 옥션과 지마켓의 전통적인 충성고객들도 편리한 서비스에 쿠팡으로 넘어가기도 한다. 게다가 여러 쇼핑몰이나 새벽배달 기준으로 시장이 재편되는 기분도 든다. 네이버는 카카오의 추격을 원천적으로 따돌릴 기회이고, 신세계도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적극 변신을 꾀하게 되는 ..

시사窓/경영 직장 2021. 6. 16. 17:30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인터넷을 바꿨더니 컴퓨터 원격 점검을 해준다면서 팀뷰어를 설치하라고 하더라구요! 난 또 뭔가 하고 시키는대로 해봤는데, 갑자기 컴퓨터가 멈추면서 블루스크린이 뜨는 거에요! 이게 뭔가? 하고 말했더니, 컴퓨터에 먼지가 많으면 그럴 수 있다고 하더군요! 이건 뭐지? 나를 컴맹으로 아나? 이걸로 온갖 게임은 다 하고 있는데??? 그래서 꼭 해야 하냐고 물었더니, 취소해드리겠다고... 그래서 뒤늦게 검색해봤더니 엉터리 서비스인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컴퓨터가 갑자기 멈추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소프트웨어적인 충돌을 컴퓨터의 먼지 문제라고 말하다니... 그러면서 우리집 컴퓨터를 봐주겠다고??? 그리고, 이런 뉴스를 듣게 되었다. 놀라운 타이밍 아닌가 싶다. 여차하면 걸려들었을 수도..

시사窓/사회 2021. 6. 16. 17:18

30년 무사고 경력의 베테랑 택시기사여서 그만하기 천만다행이라고 한다. 동영상을 보면, 흡사 영화를 보는 것 같은 긴박감이 있다. 전기차를 구입하려고 생각하고 있는 필자의 입장에서 보면, 정말 황당하고 두려운 영상이 아닐 수 없다. 정신없이 사고가 났다면 좀 다르겠지만 노련하게 사고를 컨트롤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더 큰 사고를 피하고 생명을 보전하기 위해 계속 피하는 모습은 눈물겹기도 하다. 얼마나 황당했을까 싶으면서, 자동차 제조사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으면 안될 것이란 생각을 할 수밖에 없다. 원래 선빵은 옳지 않은 선택이다. 아직 여러가지 자료들이 모이지 않은 상황이니, 사고나 불량률이 높을 수밖에 없다. 출시를 늦춰서라도 문제를 해결한 뒤에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회사라면 이런 사고는 없지 않..

시사窓/경제 2021. 6. 16. 09:54

댓글이 가관이다. 물론 이해는 간다. 사실 직접적인 인과관계에 대해 이해도가 낮기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담배를 오래토록 피우신 어르신이 건강하게 사시는 경우도 있기 때문일 것이다. 아마도 담배를 안피우셨으면 더 오래 건강하게 사실 가능성을 생각해본다면, 좋지 않은 것은 피하는 것이 합리적일 것이다. 술도 마찬가지다. '술 한 잔은 몸에 좋다'라는 황당한 이야기가 널리 퍼지면서 (아마도 주류업체에서 홍보한 것 아닌가?) 더 쉽게 마실 수 있는 분위기가 마련되어 있다. 다행인 것은 강하게 권하는 문화는 바뀐 것 같다. 하지만 세계 어느 나라보다 술에 관대한 나라 같아 보여서 문제라는 생각이 든다. 누군가는 문제점에 대해 경고하고 알리는 역할이 필요하다고 본다. 그게 사실이고, 전세계적으로 의학적으로 밝..

시사窓/사회 2021. 6. 16. 0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