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bioi우리아이 양육 프로젝트 ▤

백신이 현재는 나름의 수급이 되는 것처럼 보여서 문제 없지만 불과 1달 전만 해도 백신 공급이 불안해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었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이렇게라도 발빠르게 대구에서 움직이는 것이 최선이었을 수도 있었겠다 싶다. 물론 그걸 가로막는 것이 정부라면 할 말도 없긴 하지만 말이다. 나름의 방법으로 해결책을 찾으려고 한 것으로 보여져 좀 짠한 상황이다. 그게 사기라면 더 그렇고... 보는 입장에 따라 생각이 이렇게 다를 수 있다는 것이... 현실인 건가? http://m.nocutnews.co.kr/news/5564789 엄중식 "대구 화이자 백신, 계약금 넘겼으면 사기당한 것" 대구 화이자 백신 공급제안, 비상식적 m.nocutnews.co.kr 엄중식 "대구 화이자 백신, 계약금 넘겼으면..

시사窓/정치 2021. 6. 4. 17:14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편파적이고도 상대를 기분 나쁘게 하는 말싸움으로 유명하다. 꼭 그러지 않아도 될텐데 말로 이겨야 진실에 가까워진다고 생각하는 것임에 틀림 없다. 말하자면 빅마우스다. 주절주절거리면서 무슨 말이든 이겨먹어보려고 하는 거다. 그러니 아무 말이나 하게 된다. 그래서 불필요한 말도 하게 되는 거다. 말을 가려서 하면 정치인이 아닐 수도 있다. 너무 말을 아끼면 자신의 의견이 유권자에게 전달되지 않는다 생각하고 고하다 싶을 정도의 말을 하는 것이라 느껴졌다. 사람이 말에 완벽하면 성인이다. 하지만 너무 말이 많으면 실수를 하게 되고, 무뇌한으로 이해될 가능성이 높다. 아니면 말고식의 전형적이지 않은가 싶다. https://www.hankyung.com/politics/article/..

시사窓/정치 2021. 6. 3. 21:21

정치 논리란 참 논리적이지 않다. 원칙적으로 절대로 원칙적이지 않고, 사사로운 감정과 여론몰이만 앞세우다가, 정권 말기 레임덕 해소 위해, 또 정권 연장의 꿈을 이루기 위해 사면론을 만지작 하는 것이 꼴사납다. 특히나 국민의 공감대라고 하는데, 도대체 어떤 걸 말하는지 알 수가 없다. 입맛대로란 말인지, 전 국민 투표에 의한 것인지, 내편 이야기만 듣는다는 얘긴지 공정하고 정의로운지 알 수가 없다. 여당이 봐도 야당이 봐도, 지지자가 봐도 반애자가 봐도 공정하고 정의로우면 뭐라하겠나? 잘했다 하겠지! 그런데 반반 편가르기 달인의 면모만 보여주는 기분은 뭘까? 편승만 잘하면 대통령 되는 거고, 눈밖에 나면 감옥 가는 살벌한 정치를 시전하는 것인가? http://cbs.kr/A4YD2K 文대통령, 이재용 사..

시사窓/정치 2021. 6. 3. 20:42

참 대단하다. 책 내용도 그렇고 댓글도 그렇고 반응도 그렇다. 개인적인 느낌, 분석이 있을 수 있다. 그게 설령 진실과 동떨어져 있더래도, 안타깝게도 사람은 본 것과 들은 것을 기초로 나름의 판단을 할 수밖에 없다. 범죄를 저지르고도 죄가 아니라고도 생각할 수도 있고, 죄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다들 범좌자라고 하니까 어쩔 수 없이 갇히거나, 법원의 판단을 받는 경우도 있다. 각자의 판단이지만 진실은 안타깝게도 명명백백하게, 손쉽게, 소설처럼 밝혀지는 건 아닌 것 같다. 듣고 싶은 것만 듣거나, 보고싶은 것만 보거나, 생각하고 싶은대로 생각했다가 여럿 억울한 옥살이를 하거나 죽음이나 피해를 입었다. 그런데, 그걸 그대로 갚으려고 생각하는가? 돼지가 토해놓은 곳에 토했는지 까먹고 뒹구는 것과 뭐가 다를까? ..

시사窓/정치 2021. 6. 3. 20:25

썩은 부정부패가 만연한 곳이 또 있다. 군인 사회다. 이들은 특수 집단이다. 명령에 따라야 하는 곳이기에 별일이 다 발생한다. 하지만 세상은 바뀌었다. 옛날엔 어떻게 통했을지 몰라도 이제는 그게 안된다. 게다가 성인지감수성에 더불어민주당이 어떻게 나가 떨어졌는지 알지 않는가? 군도 변해야 한다. 온갖 비리가 통하고 게다가 성추행으로 소중한 목숨까지도 빼앗아 되겠는가? 미친 집단으로 남을 것인가? 자정이 불가능하면 문정권이 그렇게 강력하게 행사해온 공권력을 이런 곳에 쏟아부어야 하지 않겠나? 드러운 정부에 더러운 정치에 더러운 공무원에 더러운 군대가 왠 말인가? http://cbs.kr/A7seOf "5인 회식, 블랙박스 쉬쉬..부사관 성추행 은폐가 시작됐다" ■ 방송 : CBS 라디오 FM 98.1 (0..

시사窓/정치 2021. 6. 3. 18:03

참 인물이다. 호감이 가는 사람이고 치우침 없이 전문가로서 조언을 아끼지 않는 보기 드문 인사다. LH공사의 부정부패가 어제오늘 일이 아니듯, 개선의 여지가 많은 곳이다. 정치인이 역할을 해줄 수 있는 곳이고, 사법기관에서도 강력한 공권력을 아낌없이 사용해도 국민들이 지지할 일이라 생각한다. 언론이나 극성스런 여론은 차치하고라도 할 말, 할 일을 한다면 좋겠다. 단, 정치의 소용돌이에 휘말리지 않았음 좋겠다. 여차하다간 드러운 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멀쩡한 사람도 바보로 만들어놓는 곳 중의 하나라 본다. http://cbs.kr/ykL4oF 유현준 "윤석열, 부동산 고민 흔적…도시 업그레이드 대화" LH 인원감축 바람직…업무를 다르게 가져가야 m.nocutnews.co.kr 핫이슈LH發 신도시 투기 ..

시사窓/정치 2021. 6. 3. 17:20

해상 교통사고는 끊이지않고 발생한다. 누구의 잘못이라고 하기에는 좀 애매하다. 굳이 잡자면 배를 진수시킨 때부터 침몰의 위험이 시작되는 걸까? 게다가 화학제가 실린 컨테이너라... 방사능 까지는 아닐지 몰라도 뚫려있는 해상에 저게 유출된다면 오염은 엄청날 거 같다. 큰 인명 피해는 없었음 좋겠고, 또 다른 피해로 연결되지 않도록 조치해줬음 좋겠다.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10602/107239661/1 스리랑카 앞바다 화재 화물선, 후미 침몰하기 시작 스리랑카 콜롬보항 앞바다에서 화재가 난 화학제 컨테이너선이 2일 후미가 바다 속으로 가라앉기 시작해 환경오염의 비상이 걸렸다. 인도 서해안에서 출발해 수도 항구 앞 18㎞ 지점… www.dong..

시사窓/국제 2021. 6. 3. 09:17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큰 영향이 있다는 건 누구나 인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잘나가는 사람을 스카웃하려는 움직임이 잘못됐다는 것은 아니다. 그만한 인물이 없었다는 것도 아니지만, 더 나은 인물이 등장하게 되면 안타깝게도 평생을 정치를 했어도 빛을 못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정치판이 생물같이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것이기에, 조용한 호수에 던져진 돌멩이 파문처럼 잔잔한 듯하지만 괄목할만한 변화가 감지되고 있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파도로 변할지 그냥 사그라질지는 모를 일이지만, 그 파도에 올라 서려는 자들이 많은 듯하다. 과연... http://cbs.kr/llipQy "윤석열 만났다" 공개 쏟아지는 이유는? ■ 방송 : CBS 라디오 FM 98.1 (07:20~09:00) ■ 진행 : ..

시사窓/정치 2021. 6. 3. 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