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bioi우리아이 양육 프로젝트 ▤

남자라는 것이 수치스럽다. 왜 이렇게 사고들을 치고 다니는지 모르겠다. 정상적인 가정의 정상적인 남성이라면 괜찮을 거다. 일상적으로 보통 남자들은 사고를 치지 않고, 유교보이처럼 잘 지내기 때문이다. 그런데, 정치인들은 이런 수치스러운 사건에 너무 쉽게 휘말리게 된다. 그게 비단 정치인들에게만 국한된 일은 아니다. 남자라면 모두에게 해당된다. 또 남자뿐만 아니라 여자들도 마찬가지다. 도덕적인 자랑스러움이 언제부턴가 사라져서 개같이 벌어 정승같이 살라는 말을 그대로 지키고 싶은 건지, 짐승만도 못한 인간들이 즐비해 있고, 우리는 유쾌하지 못하게 그런 기사들을 듣거나 볼 수밖에 없어 귀를 씻고 싶고, 눈을 씻고 싶다. 음란마귀에 사로잡힌 정치인들이 많은 거 같다. 너무 바쁘지 않게 사는 것이 문제가 아닐까?..

시사窓/정치 2021. 1. 25. 13:29

일찍이 시행되어야 할 피해보상 장치라 생각한다. 애완견을 기르는 문화가 장난 아니게 팽창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안전 조치나 피해보상 조치가 없는 상황이라 우려를 금치 못했었다. 큰 개가 지나갈 때마다 맹견이든 아니든 모르겠지만 두려운 건 사실이다. 견주가 줄을 잡고 있긴 하지만 단단히 붙잡고 있는지도 알 수 없고, 이미 입가리개?를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무서운 거다. 우리 개는 안물어요 하는 것 같은데, 당신네 개들은 다 물어 뜯을 것처럼 보이는 것이 보행자의 심정이다. 자동차 보험이 의무가입이듯, 맹견보험 가입이 의무화 된 것은 어느 정도 안전망이 생긴 것 같아 환영한다. 견주의 생각이 조금이라도 바뀌었으면 좋겠다. 나에겐 귀엽고, 의미있고, 사랑스러운 강아지이겠지만 보행자는 무서운 맹견일 수밖에..

시사窓/사회 2021. 1. 25. 13:16

필자는 그간 학생들 등교를 막았던 방역당국의 결정을 지속적으로 비판한 바 있었다. 그 근거는 실생활에서 확인된 상황이다. 학생들의 교육이 무너졌던 것을 눈으로 직접 목격했으며, 부모의 보살핌을 받지 못한 아이들이 점심을 제대로 차려먹지 못해 라며늘 먹거나 편의점에서 도시락이나 정크푸드를 먹을 수밖에 없었고, 집에서만 뒹굴거릴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학원도 못갔고, 학교도 못갔고, 친구들과도 놀지 못했고, 무엇을 할 수없는 무기력한 상황으로 내몰리는 것이 잘못되었다 생각했다. 수업이 재개되었으면 할 때도 해외에서 등교했더니 확진자가 늘어났더라는 이상한 기사를 짜집기해서 불안감만 키웠다. 그런 나라의 확진자 수와 우리나라의 상황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싫은 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 모든 괴로움을 국민들에게 전가..

시사窓/교육 2021. 1. 25. 01:00

좀 나댄다 싶은 정치인이 좀 있는데, 그 중에 1인이다. 정치에 뛰어든 것부터 시작해서, 그간 진행되어온 행보를 보면, 얼추 알 수 있는 것이다. 사실 당적은 중요하다. 때를 만난 것도 중요하다. 자신의 능력이나 노력만으로 성공한 케이스는 드물다고 본다. 그래서 겸손하게, 주위에 감사할 줄 알아야 하는 것이 옳다. 자기 잘난 맛에 뻐기고 다니며, 헛소리나 뱉고 다니는 되먹지 못한 정치인은 퇴출되는 것이 좋다고 본다. 공정의 정의로운 사회가 되려면 얼마나 걸릴까? 과연 이런 인프라로 그게 가능이나 한 걸까 싶다. 뭘 배웠는지 교육 커리큘럼을 확인해보고 싶다. 고 의원은 지난 21대 총선 당시 서울 광진을에서 50.4%를 득표해 47.8%를 얻은 오 전 시장을 꺾고 당선 많은 투표자들 중 절반이 오세훈인데,..

시사窓/정치 2021. 1. 24. 23:12

누가 봐도 군기가 빠졌는데, 휴대폰이 혁혁한 공을 세운 것 같은데, 정작 당사자는 그걸 모르고, 부인만 하고 있다는 것이 우습다. 휴대폰 사용의 폐해에 대해서는 아이를 가진 부모라면 누구나 알 것이다. 아이가 휴대폰으로 공부를 하는지 유튜브를 보는지, 게임을 하는지... 그리고 휴대폰을 사용할 때 아이가 얼마나 싸나워지는지 키워본 부모라면 알 것이다. 그리고, 주의력은 얼마나 떨어지나. 카톡 확인해야지, 페북 확인해야지, 트위터 봐야지, 인스타 봐야지... 벌써 기본으로 봐야할 것만 해도 한가득이다. 물론 전시상황이 아니라서 딱히 할 것은 없겠지만서두 5분 대기조처럼 유사시에 출동할 수 있는 준비를, 대비를 해야 하는 것이 군대일텐데 미사일 날아드는데, 간첩이 숨어들어오는데 핸드폰만 들여다보고 있을 것을..

시사窓/사회 2021. 1. 22. 17:44

자뻑이라고 한다. 자신 말고는 다른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고, 자신이 제일 잘난줄 아는 것이다. 그런데 자뻑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그것이 사실과는 다를 때 붙이는 말이다. 실재로는 그렇지 않다는 반증이다. 사실 사람은 겸손할 줄 알아야 한다. 문재인 정부의 키워드는 자뻑이다. 공정과 정의를 말하기는 했지만 실재로는 그것과 멀어졌고, 과거에만 함몰되어 집중하다 보니, 미래가 없는 정부가 되었다. 게다가 코로나마저 엎친데 덮쳐서 암울함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이 제일 잘나가는 것으로 오해하고 있다. 결국 그 나물에 그 밥이라는 말 처럼 토사물에 나뒹굴고 싶은 위인이 2명이나 나타난 것이 황당하다고나 할까... 그리고서도 좋은 평가를 받기를 원하는 것으로 보여지는데, 과연 민심은 어떨까 한번 잘 살펴보기를 바란다. ..

시사窓/정치 2021. 1. 22. 17:31

백신에 대한 기대가 크다. 당장은 우려스러워 접종하기가 꺼려지긴 하지만 말이다. (하지만 접종 후 잘못되면, 죽으면 어떡하나 하는 고민도 있다.) 현재로서는 코로나 종식의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다. 게임 체인저가 백신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현재는 마스크가 대안이다. 하지만 일상생활을 위해서는 마스크는 완벽한 방역이 되지 않는다. 생활 감염이 만연한 상황에서 누구가 잘못했다고 하는 것도 어불성설이다. 명백한 잘못된 행위에 대해서만 죄를 물을 수 있겠고, 그렇지 않은 건 모두 봐줘야 한다고 본다. 자칫하다간 전국민을 감옥에 가두거나 벌금을 물려서 공포정치한 문재인 정부로 남게 될 것이다. 우리나라 국민들이 얼마나 선량한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이렇게 국민을 겁박해도 폭동 일으키지 않고 잘 버텨주고 있..

시사窓/사회 2021. 1. 22. 17:21

사과라도 할 수 있는 사람이라 다행이다. 사과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나마 입증하려고 했으나 못하고 사과를 했다고 하니, 게중에는 상식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다. "비평의 한계를 벗어나 정치적 다툼의 당사자처럼 행동했고, 대립하는 상대방을 ‘악마화’ 했고 공직자인 검사들의 말을 전적으로 불신했다" "과도한 정서적 적대감에 사로잡혔고 논리적 확증편향에 빠졌었다" 뭔 일있으면 이렇게라도 사과했으면 좋겠다. 사과하는 방식도 나름 고민한 흔적이 보이고, 진심성이 보이는 것 같다. www.nocutnews.co.kr/news/5486846_유시민- 유시민 "검찰 계좌 열람 의혹 사실아냐…머리숙여 사과" 유시민 이사장, 노무현 재단 홈페이지에 사과문 게재 www.nocutnews.co.kr 유시민 "검..

시사窓/정치 2021. 1. 22. 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