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bioi우리아이 양육 프로젝트 ▤

우연히 알게 된 회사인데, 뭔가 사업을 잘 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다. 회사별로 전문 분야가 있고, 규모가 있고, 방향성이 있는데, 어찌어찌하다 보니, 간간히 눈에 띄는 것이 예사롭지 않아보여서 한번 확인 차원에서 찾아보게 된다. 생각했던 것보다 작지 않아보이고, 경영진도, 연혁도, 고객사도 화려해보인다. 이런 회사의 시작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당시는 나름 오랫동안 다니던 회사를 그만 두고 우여곡절을 겪고 있을 시즌인데, 혼란스러운 시국에도 멋진 회사는 움트는 것 아니겠나! 지난 2000년 IBM연구소 직원 9명과 의기투합해 설립한 회사가 오브젠이다. 지금까지 오브젠 최고기술책임자(CTO)로서 외산 디지털마케팅(Digital Marketing) 솔루션보다 뛰어난 독자 엔진 개발을 주도했다. I..

IT감각 2022. 6. 24. 10:12

잘된 일이고, 자랑스러운 일이다.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자랑할 일이 많아졌는데, 이제는 위성까지 자랑할 수 있게 되어 좋다. 게다가 4개 대학에서도 미니 위성을 같이 발사했고, 이제 실제 분리되어 활동하게 된다니, 그들의 역할도 어떻게 될지 관심이 간다. 정부 주도로 대학들이 함께 하는 것으로, 현재와 미래가 함께 공존하는 역사적인 방안을 잘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단순 1대의 성공이 아닌, 1+4의 보너스 같은 혜택이 아닐 수가 없다.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다. 아마도 영화 같은 상황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지구에서, 대한민국에서 우주를 호령하고, 지구를 분석하고, 닥쳐올 미래를 연구하는 것으로 진일보한 것이라 생각되고, 앞으로 더 많은 발전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한다. 혹시 전국 각 대학이나 민간에..

IT감각 2022. 6. 23. 16:10

대한민국이 항공우주 부문에서는 몇 위다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이런 시점에 스케쥴, 계획대로 성공해낸 것을 매우 높게 평가하고 싶다. 수준 떨어지는 러시아를 밟아서 딛고 일어설 수 있는 격차를 좁히는 사건이 아닌가 생각한다. 정부에서 제대로 후원하지 않았던 이유는 정치적 상황이 있었기 때문이고, 정치 때문에 신경쓰지 않았던 것이 문제였다고 생각한다. 코로나로 경제가 멈췄을 때에도 항공우주 관계자들을 꾸준히 준비했고, 모의 시험했고, 어쨌든 최선을 다했을 거라 생각한다. 어쨌든 대한민국에 좋은 기운을 불어넣어준 거라 생각한다. “너희가?” 러 멸시에도 토탈사커처럼 뛰었다, 누리호 성공시킨 그들 [누리호 발사 성공] 누리호 개발·발사 이끈 항공우주연구원 사람들 ‘궤도 안착’ 성공하자 껴안고 눈물 이벌찬 기자..

IT감각 2022. 6. 22. 08:29

[나에게 블로그란?] web + log = blog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일종, 개인이 운영하는 웹사이트를 말한다. 풀어서 말해보면 블로그는 사이버 세상에 내 가게를 하나 얻는 것이라 생각할 수 있다. 또 비슷한 건 공책에 뭘 끄적끄적 적어서 지나가는 사람 모두 보라고 공개하는 것이기도 하다. 처음엔 그 사이버 가게에 방문자가 극히 드물다. 아니, 한참동안도 손님이 없을 가능성이 높다. 분명 소문을 듣고 시작한 가게인데,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된다. 그걸 견뎌낸다면 좋은 기회가 하나하나 생기기 시작한다. [블로그가 하는 일은?] 블로그가 가게라니, 무슨 소리냐? 어떤 가게냐? 꽃가게와 상당히 비슷하다! 지나가던 사람들이 꽃냄새를 맡기도 하고, 관심을 갖고 보기도 하고, 꽃 살 일이 있다면 가게에 ..

IT감각 2022. 6. 15. 17:34

샤오미는 가격 경쟁력이 있어서 나름 좋아하는 브랜드다. 그래서 블루투스 이어폰도 사용하고 있고, 보조배터리도 사용하고 있고, 스마트폰도 사용하고 있고, 나름 호감을 갖고 있는 브랜드다. 물론 삼성보다는 못하다는 생각이 없지는 않으나, 가성비는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사용이 불편한 건 어쩔 수 없긴 하다. 하지만 그 불편함을 수용할만큼 저렴하고, 삼성 스마트폰이나 애플 아이폰을 사용하는 것보다는 매력적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중국에 의해 중국 기업의 브랜드가 맛이 가고 있다고 하니, 좋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다. 사실 자국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애국일 수도 있겠지만, 어차피 경쟁이라 생각되고, 그 경쟁을 이겨내야 할 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약간의 불편함을 이겨내고 사용하고 있지만 이젠 경쟁자가 줄어..

IT감각 2022. 6. 7. 15:14

이걸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 애매한 상황과 위치에 있다고 봐야 할 것 같다. 차라리 야한 동영상을 봤다, 서로 합의하지 않았다 등등이 정확하게 판단될 것 같으면 다행이지만, 그게 정말 애매하다. 이런 것이 가능했겠나 싶기도 하고, 무슨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하고, 그런 것 까지 감안했다면 시스템 상의 설계가 이미 있었던 것은 아니었나. 판은 깔아뒀고, 범죄라고 말하기도 애매한 상황이 만들어져 놀라고 있는 것 같다. 아직 법에도 없는 이상한 범죄 같지도 않은 사건이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같다. 메타버스에서 또 아바타 간 성폭행 "컨트롤러에서 진동까지 느껴져" 입력 2022.05.31 04:30 지난해 12월 이어 메타 VR 플랫폼서 또 성폭행... 거리두기 기능도 소용없어 메타버스 플랫폼 호라이즌 월드에서 ..

IT감각 2022. 5. 31. 08:47

이미 코딩이 필요없는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그램이 과거에 있었다. 하지만 현실화하기에는 코드 깅이가 너무 길고, 메인트넌스 하기가 무척 번거로워 시장에 정착되기 전에 사라진 것 같다. 이미 30여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이게 쉽지 않았던 것이 그 때 당시 현실이었다. 그래서 당시 교육은 받았지만 그게 사업적으로 이뤄지지는 못했던 것으로 기억된다. 그나마 거기서 발전돤 것이 4GL이었고, 나름 개발하기 쉬워졌다는 평가를 받으며 일취월장하더니, 결국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고, 2022년 현재는 주로 자바, C#, SQL 등이면 업무하는 데에는 큰 어려움이 없는 상황이다. 놀랍게도 아직도 코볼(COBOL)을 쓰는 곳도 있다. 그것도 잘 아는 금융기관이다. 스스로 코딩을 해서 개발자가 필요없는 세..

IT감각 2022. 5. 30. 09:27

오래 전에 작성한 포스팅을 수정할 일이 가끔 있다. 그 중에 하나가 몇년 전 작성된 것임에도 불구하고 조회수가 갑자기 늘어난 경우다. 기분 좋게 보긴 하는데, 뭔가 어색하거나, 보완하려고 수정하려는데, 이게 열리지 않는다. 아래 그림처럼 대기 아이콘이 돌기만 하고, 아무리 기다려도 변화가 없는 거다. 그래서 뭐가 잘못됐지 고민하다가 해결 방법을 생각해봤다. 사실 처음엔 그냥 포기했다. 수정 말자. 하지만 꼭 수정하고 싶어서 한번 고민하고 도전해봤다. 그래서 주소를 수정해보려고 도전했다. 아래처럼 긴 주소를 선택해서 앞쪽으로 땡긴 뒤에 포스팅 주소의 끝까지만 살리려고 도전했다. 잘라내기를 하거나 백스페이스를 터치해주자! 어쨌든 주소를 잘 정리하고나서 다시 접속(?) 해본다. 결론은 성공이다. 잘 수정할 수..

IT감각 2022. 5. 26. 1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