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bioi우리아이 양육 프로젝트 ▤

이건 무슨 연결고리인지 잘 모르겠다. 누가 먼저 아이디어를 내고, 누가 실행에 옮겼는지, 아니면 그저 정진상이 수익을 저수지에 두기 위한 큰 그림이었는지 알지 못한다. 그냥 그렇게 오해를 하게끔 만들어진 상황을 의아해할 뿐이다. 일개 국민이, 시민이, 무엇을 할 수 있겠나? 일이 돌아가는 것 정도만 보면서 혼잣말로 "어, 이상하다?" 하고 주절거리는 것 정도가 아닐까? 누가 이득을 얻고, 누가 손해를 보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 경기도지사가 되어서 자기의 할 일을 잘하려고 하나보다 라고 생각하지, 저게 정치적이나 개인적인 불법을 위한 것이라고는 예상도, 상상도 못하는 것이 아닐까? 작전을 펼치고 주도한 이만 알게끔 깔아놓는 것을 알지도 모른다. 정진상 수익 저수지에 뒀다 이재명 선거때 쓰자 해 ..

시사窓/정치 2022. 11. 10. 14:13

이건 어느나라에 나오는 소설인지 영화인지 막장 드라마인지 잘 모르겠다. 어떻게 하면 희대의 대국민 사기극이 벌어질 수 있는지, 이게 진정 사실인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밝혀야 진실을 마주하게 될지 모를 일이다. 쇼생크의 탈출을 보면서 당황스러움을 느꼈다. 감옥의 간수장(?)이 저렇게 부를 쌓을 수 있고, 비리가 적발될 때 목을 매달고 죽을 수 밖에 없기도 하구나 하는 생각에, 미친 나라도 있구나 하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미 몇 사람이 유명을 달리하고, 지금도 대기를 하고 있는 것 같은 사건이 점점 실체를 드러내고 있어서, 게다가 영화같은 일이 공공연하게 벌어지고 있다는 생각에 치를 떨 수밖에 없다. 그러면서 국민이 제정신이라면, 지금 현 정부에서도 동일하거나 유사한 사건이 벌어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궁..

시사窓/정치 2022. 11. 10. 13:56

참 애매하다.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냥 넘어갈 수 없는 것이겠다. 아파트 이름이 좋으면 좋겠지만, 그나마 최선이라고 보면 된다. 그래도 이상하면 아예 이 아파트에 입주 시도를 말았어야 하는데, 안타깝게도 일을 꼬아버리는 것 같다. 혹시 다른 브랜드로 바꿔달라고 입주 후 요청은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이미 페인트도 되어 있고, 뭐도 붙여둔 상태에서 바꾸기는 어려운 실정일 거라 생각한다. 누군가의 이익을 위해 모두 최선을 다하면 될 것이고, 그렇게 안된다면 그냥 포기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이런 일이 생길 줄 몰랐을 거다. 게다가 말하기 좋아하는 호사가가 이걸 더 알리는 역할을 하면서 결과적으로 값을 떨어뜨리는 혁혁한 공을 세우는 결과를 낳지 않을까 생각한다. 굳이 아파트 이름이 중요한 것은 아닐 ..

시사窓/경제 2022. 11. 10. 10:17

참 재밌다. 조국은 코미디언이어도 전혀 이질감이 없다. 안타깝게도 스스로 희화화하는 데 적격이다. 이런 재능은 코미디언이 갖고 싶어하는 능력일 것이다. 자신의 조롱이 문재인을 공격할 줄 알았을까 하는 의구심을 갖게 하지만, 현재로서는 그를 그렇게 만든 것이라 볼 수 있다. 이걸 알고 했다면 조국은 천재다. 그리고 아마도 타임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것 아닌가 싶기도 하다. ㅋㅋㅋ 조국 “진돗개 안 데려간 박근혜, 애견인 아냐” 트윗, 文 파양에 또 소환 최혜승 기자 입력 2022.11.09 12:53 2017년 3월에 조국 전 법무부 장관 트위터에 올라온 글 / 트위터 문재인 전 대통령의 ‘풍산개 파양’ 논란을 두고 여야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와 관련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과거 트윗이 재조명 ..

시사窓/정치 2022. 11. 10. 08:57

이런 걸 두고 민폐라 한다. 얼마나 바쁜 소방관을 두고 심심풀이 간담회나 할 때인가?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 지나가는 시민들을 상대로 떠들면 괜찮겠지만, 이런 주요한 분들을 모아서 입신양명이나 하려 들다니, 황당한 정치인 중의 하나다. 그들도 바쁜 시기에 혹시나 소방관을 위한 이야기나 정책이 있을까 해서 모였겠지만, 정치인을 싫어하는 마음은 어떻게 하지 못했을 것이다. 이러니 정치인들이 욕을 먹는 거다. 현실감각은 없고, 이상에만 메달려서, 남들 비판만 할 줄 알았지, 뭐하는 민폐인가? 차라리 노인정으로 가라. 길거리로 가라. 민폐 더불어민주당 만들지 말고... 이재명 소방서 간담회, 시작 12초만에 우르르...소방관들 뛰쳐나간 이유 “원효대교 수난 구조, 교통사고 구조 신고 연이어 접수” 김명진 기자..

시사窓/정치 2022. 11. 10. 08:37

이게 무슨 상황인 건가? 마녀사냥 중인가? 도대체 누구까지 엮어넣고 싶은 건가? 이런 상황을 만들었다고 생각되는 곳이 얼마나 많겠는가? 당시 이태원에 있었던 무리들이 원인이자 이유가 아니었을까 싶은 생각이고, 그걸 적절하게 안전을 유도하지 못한 것은 누구도 알 수 없었던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단지 경찰이나 소방서에 책임을 지우겠다는 건 상식적인 생각이 아닌 것 같다. 안전을 위해 더 노력해달라는 부탁 정도가 적절하지 않을까? 불법 건축이나 너무 좁은 골목, 기울어진 도로 등등 어떻게 다 책임을 물을 수 있겠나? 뭔가 이상한 나라가 되어있다. 어떻게 상식적인 아이디어를 갖고 고민하지 않는지 궁금하다. 일부 관련 분석을 잘하는 방송을 보면서 어느 정도 이해된다 생각했었는데, 상황은 상식적으로 흐르지 않는..

시사窓/사회 2022. 11. 9. 08:48

이건 좀 이해되지 않는다. 물론 특별한 개는 맞다. 하지만 이렇게까지 몽니를 부릴 일인가 싶다. 자신의 후원금으로 유지해도 될텐데 말이다. 아무래도 들어오는 것도 많지만 나가는 곳도 많아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그런 씀씀이를 잘 관리하는 것이 생활의 지혜 아닐까? 차라리 저렇게 할 거였으면 으니한테 돌려보냈어야 하지 않나? 키울 형편도 안되고 새 정부가 도움을 주지 않고, 으니는 미사일 쏴대고 있으니 지원을 해주겠냐고 사실을 말하는 게 낫지 않을까? 잘못된 단추가 잘못 꽂혀서 계속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 아닌가 싶다. 뽑아내라 권해보고 싶지만 듣지는 않을 듯 하다. 선전용이었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것이다. 그러니 동물병원으로 보내버렸지 말이다. 개밥 줄 돈도 없는 건가? 개가 맘에도 없었던 건가? 文..

시사窓/정치 2022. 11. 9. 08:21

스타워즈의 향수는 현재 인기있는 다른 영화와는 좀 다른 결을 가지고 있다. 하도 오래전부터 인기를 끌었던 영화이기도 하고, 그간의 이야기가 녹아있고, 기억과 추억이 녹아있어서 섵불리 건들기도 어려운 영화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마블에서 만들어내고 있는 스토리와는 속도감도 다르고, 공감능력도 다르다. 그래서 점점 멀어지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충분히 작품성, 문학성, 상품성 등이 뛰어나다 생각한다. 흑백으로 보던 광활한 우주의 이야기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이어질지 끝을 모르는 상태로 흘러갈 것 같고, 새로운 이야기에 꿈과 희망과 절망과 악몽 같을지라도, 이야기가 설렁설렁 풀려나면 끝없이 흘러갈 것 같은 느낌이 있어서 무척 좋다. 기대가 된다.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어쨌든 요리가 되는 것이고, 맛있게 먹을 ..

창(窓)/연예窓 2022. 11. 8.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