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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문단체, 이재명 고발 변호사비 3억? 한명에만 20억 준 정황 이재명 경기지사가 자신의 변호사비와 관련해 허위사실을 공표 검찰고발 깨어있는시민연대당(깨시연)

시사窓/정치

by dobioi 2021. 10. 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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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무섭다는 내부 공격이 들어온 것이라 봐야 하는 건지 모르겠다. 아마도 후보자 중 누군가가 사주를 했을 가능성도 있고, 여차하면 심하게 얻어맞을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타이밍이나 내용이나 어느 정도 문제가 붉어진 거라 생각이 든다. 내부 고발이 줄을 잇지 않을까 생각된다. 누군가의 사주를 받았는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뚜껑이 열리면서 결국 힘이 빠지는 상황이 될 수도 있으니, 잘 방어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재산이 노출되어 있어서 좀 어렵다. 그걸 밝혀내면 또 다른 것이 붉어져서 쉽지 않은 수비가 되지 않을까 싶다.

 

뭔가 점점 붉어지는 사건들이, 공격들이 치고 들어올텐데, 어떻게 방어를 효율적으로 잘하느냐, 국민들이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느냐에 따라 당락이 바뀌지 않을까?

 

더불어민주당을 향한 지지자들이 대충하는 구태의연한 걸 바랬다면 모르겠지만, 아마도 새로운 세상이 되길 바라고, 더 나은 모양새를 보여주기를 바랬을텐데, 구태의연한 모양새가 당이 달라도 여전하다는 생각을 갖는 순간, 그들의 선택이 흔들릴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하는 것 아닐까?

 

잘 막아내지 않으면 폭망할 것이고, 이걸 이겨내면 결국 성공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여당도 야당도, 국민 눈높이가 아니면 쉽게 열매를 얻지 못할 것이다. 쉽게 얻었다면 또 쉽게 잃을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친문단체, 이재명 고발... “변호사비 3억? 한명에만 20억 준 정황”

친문단체, 이재명 고발... 변호사비 3억 한명에만 20억 준 정황 이재명측 허위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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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문단체, 이재명 고발... “변호사비 3억? 한명에만 20억 준 정황”
권순완 기자
입력 2021.10.07 15:21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 이재명 경기지사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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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親) 문재인’ 성향 단체가 “이재명 경기지사가 자신의 변호사비와 관련해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며 이 지사를 7일 검찰에 고발했다.

‘깨어있는시민연대당(깨시연)’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지사는 지난 8월 페이스북에 (작년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자신의 선거법 사건) 변호사비가 총 3억원이라고 했으나, 사건을 맡은 이태형 변호사 1인에게 현금·주식을 포함해 20여억원을 준 의혹이 있어 고발한다”고 밝혔다.

깨시연은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는 친문 단체로, 현재 성남시의회의 분당구 구의원 한 명이 소속된 지역 정당이기도 하다.

이 단체의 이민구 대표는 그러면서 “증인과 이태형 변호사 사이의 대화 녹음 파일이 있다”며 이를 검찰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 지사와 부인 김혜경씨는 2018년 10월부터 검찰조사를 받기 시작했고, 이 지사는 기소되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재판을 받았다”며 “2년 동안 법무법인을 10군데나 선임하고 대법관, 검사장 출신 전관 변호사까지 선임했음에도 이 지사의 재산은 거의 줄어들지 않았다”며 이 지사가 재산신고를 허위로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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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 지사가 지출한 변호사 비용은 100억원에 육박할 가능성이 있고, 그렇다면 이는 공직자재산신고 내역과 전혀 합치하지 않는다”며 “또 출처에 대해 조사하면 부정한 지금의 가능성도 배제하기 힘들다”고 했다.

그러면서 “피고발인(이 지사)뿐만 아니라 이재명 캠프 관계자까지 철저히 조사해 진상을 철저히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재명 캠프 측은 이날 입장을 내고 “이재명 후보가 한 변호사에게 20억원 상당의 수임료를 주었다는 주장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경선기간 중 후보를 전격 고발한 것은 경선에 개입하여 후보를 음해하려는 목적이 있다고밖에 볼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해당 고발 단체가 이재명 후보를 무고한데 대해 즉각 사과하고 고발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관용 없는 법적조치를 취할 것임을 경고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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