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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 김은혜 유승민에 53대45로 이겨 인천 유정복, 울산 김두겸, 경남 박완수 당원 선거인단 투표 50%,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

시사窓/정치

by dobioi 2022. 4. 2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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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은 점점 갈곳을 잃어가고 있다. 아무래도 국민의힘 내에서도 새로운 인물이 나와서 과거를 지우고, 새로운 세상을 열어갈 정치인을 뽑기 때문일 것이다. 물갈이가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하면 옳을 것이라 생각한다.

 

구태의연한 인물은 그냥 뒷방에서 조언하는 정도의 역할밖에 할 일이 없을 수도 있다. 다년간 해온 정치인으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다른 곳을 알아봐야할 때인 것이다.

 

새 술을 새 부대에 담아야 술도 살리고, 부대도 터지지 않게 된다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아무리 하고 싶어도 후진 양성을 위해 미리 자리를 비워줬어야 하는데, 또 나서서 깝쭉댄 것을 보면 안타깝다. 바뀐 세상을 아직도 모르고 있었다는 얘기인데, 현실감각이 떨어졌다고 봐야 한다.

 

이해찬을 보면 느끼는 바가 있을 것이다. 홍준표를 보면 또한 이해가 될 것이다. 오히려 국민의힘의 힘을 빼는 인물들은 자연 도퇴될 것이기 때문이다. 아쉽긴 하다. 그간 해온 것이 정치인데, 찾아주는 곳이 없으면 어떻게 하나!

 

어릴 적 집에 찾아오던 정치인 부인이 국회의원이 주는 넥타이가 있느냐며 떵떵거리며 말했었는데, 더이상 국회의원이 되지 못하고 사라졌던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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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 김은혜… 유승민에 53대45로 이겨

동아닷컴

입력 2022-04-22 10:50:00

업데이트 2022-04-22 11:57:19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인천 유정복, 울산 김두겸, 경남 박완수

 

경기도지사 후보 공천을 신청한 김은혜 의원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역단체장 공천신청자 면접을 보고 있다. 2022.4.8/뉴스1

 

6·1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로 김은혜 의원(성남 분당갑)이 선출됐다.

 

정진석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2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지사에 나설 국민의힘 후보로 김은혜 의원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총 55.44% 득표율로 현역의원 5% 페널티가 반영돼 총 52.67% 득표율로 유승민 전 의원을 제쳤다. 유 전 의원은 44.56%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번 경선은 20~21일 양일간 실시했으며 당원 선거인단 투표 50%,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인천시장 후보엔 50.32% 득표율의 유정복 전 인천시장, 울산시장 후보엔 38.06% 득표율의 김두겸 전 울산남구청장, 경남도지사에는 57.89%(현역 페널티 반영 시 55.00%) 득표율의 박완수 의원이 선출됐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속보]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에 김은혜 의원 확정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에 김은혜<동아닷컴>

ww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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