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bioi우리아이 양육 프로젝트 ▤

유럽은 코로나백신에 대한 태도가 우리나라와는 사뭇 다르다. 코로나19: 네덜란드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중단 왜 하필 AZ 백신이… 덴마크 이어 태국도 접종 중단 그러나 한국은 졸속인지, 저가입찰이 원칙이었던 것 같다. 게다가 국내 생산을 계약해서 그걸로 어떻게 해볼 생각이었던 것 같다. 특정 기업에 로비당한 것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들게 만든다. 앞으로 어떻게 헤쳐 나갈지 걱정스럽다. 정부의 백신 대응 실패 원인으로는 안전성에 대한 의구심, 비용에 대한 두려움, K방역 효과에 대한 지나친 자신감, 국력의 차이 등 여러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https://hankookilbo.com/News/Read/A2020121513320003205 한국이 '백신 전쟁'에서 밀려난 네 가지 ..

시사窓/정치 2021. 4. 14. 07:30

통계가 정치를 만나면 제 역할을 못하게 되고, 눈과 귀를 가려 판단을 흐리게 만든다. 게다가 의도를 갖고 접근하면 조작해내는 것은 권력자의 입맛에 따라 달라지게 되는 것인데, 진실은 사라지고, 유불리에 따라 거짓이 진실인 양 보여지게 만드는 것이겠다. 생각을 해봐도 4대강은 엉터리 호도에 의해 집단 지성이 아닌 집단 폐착을 가져온 사건 중의 하나다. 지역 농민들은 농업용수 많아졌다고 좋아라 하는데, 농사도 짓지 않는 정치인들이 뭘 알겠나? 제일 더러운 날을 골라서 조사하고 꾸며댄다면 실재 좋은 것을 엉터리로 쉽게 만든 것 아닌가 합리적인 의심을 해볼 수밖에 없다. 환경부 공무원은 과연 믿을 수 있나? 손으로 태양을 가릴 수 있나? https://m.sedaily.com/NewsView/22L2H7SBB1..

시사窓/정치 2021. 4. 14. 00:11

무조건 안된다고 하지 말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길 바란다. 왜냐하면 정치적으로는 빨리 코로나를 끝내는 것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는 그럴 것 같지 않고, 또 경제는 완전 망쳐져 있기 때문이다. 정직원들이나 대기업, 중견기업 등 버틸만한 곳은 괜찮은 편이다. 하지만 소상공인, 취약계층은 너무 힘든 상황이다. 코로나를 확산하자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살 수 있게 하자는 것이다. 어떻게든 해보자는 것이 민심 아닌가? 1년 넘게 같은 방식으로 억압만 해왔는데, 결과는 어떤가? 생각 좀 하고 살자. https://m.nocutnews.co.kr/news/amp/5534611 "자가검사키트로 다중이용시설 출입 바람직하지 않다" "방역 상황 위중…자가검사로 시설 출입 검토 이르다" m.nocutnews.co.kr "자가검사키..

시사窓/정치 2021. 4. 13. 18:46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성추행으로 자살하기 전까지 이전 정부의 모든 정책에 딴지를 걸었다. 그래서 서울시민들이 혼란스러워했고, 그래서 애매한 상황이 연출됐고, 그래서 정권교체가 이뤄졌지 않나 생각될 정도다. 퀴어축제를 광화문광장에서 꾸준히 성대하게 열리게 한다던가 월드컵대교 공사를 진행 지연시킨다던가... 어쩌면 조사해보면 상당히 많은 사건들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이젠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민을 위해 딴지를 걸고 있다. 독주하고 있는 문정부의 엉터리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바른 방향을 제시해주는 거라 보면 이해가 쉽다고 본다. 시민의 소리에 귀를 닫은 정부, 여당으로서는 깜짝 놀랐을 것이다. 오시장이 나타나 이렇게 딴지 걸 줄 몰랐을 것이다. 민심 읽기를 포기한 장관들과 대통령은 각성하고 민심 대변인..

시사窓/정치 2021. 4. 13. 18:38

대통령이라면 이런 것을 언급해서는 안된다도 생각한다. 왜냐하면 참모진들이 있을 것이고, 시스템이 움직이고있어야 하며, 실무진들이 말해야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인기영합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 주요 이슈에 대통령으로서 일한다는 느낌을 주기 위해 한번씩 나와서 발언하시는 건지 모르겠지만, 더 중요한 일에 발벗고 나서주셔야 한다고 생각한다.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고 싶기나 한 것인지 묻고 싶을 정도다. 그간 아무 것도 하지 않았던 것에 대한 반성이 필요하다. 그리고 미래 비전 제시가 필요하다. 남은 임기에 어떻게 하면 잘 버틸 수 있을 것인가를 고민하고 말해야 한다고 본다. https://m.nocutnews.co.kr/news/amp/5534798 文대통령 "세모녀 피살에 절실함 느껴…스토킹범죄 대책..

시사窓/정치 2021. 4. 13. 18:25

전형적인 꼬리자르기를 급하게 하고 있는 분위기이다. 이정도 갖고 넘어갈 거라고 생각했다면 국민을 너무 쉽게 생각한 것 아닌가? 대충 눈대중으로 조사를 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더 많은 부정과 비리가 있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내부정보가 어떻게 흘러갔는지도 파악되지 않은 것 같고, 돈의 흐름도 파악하지 않은 것 같은데, 어떻게 제대로 조사했다고 할 수 있겠는가? 과거사를 파헤쳐 엄단하겠다고 하는 문정부가, 현재의 비리에 대해서는 이렇게 관대해서야 되겠나? 젊은 사람들이 미래가 없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낙심되는 판에, 돈쳐먹고 집 사고 땅 산 사람들은 등 따시게 살 수 있다는 걸 과연 참을 수 있을까? 이걸 받아들일 수 있다고 생각되는가? 공정한 문재인 정부가 답해보길 바란다. http://cbs.kr/7gL4Vp..

시사窓/정치 2021. 4. 13. 13:22

문제는 문재인대통령이 전기료가 오르지 않을 것이라고 공약했다는 것이다. 탈원전을 하는데, 어떻게 전기료가 오르지 않을 수 있나 말이다. 누가 봐도 이상한 것을 될 것이라고 체면을 걸어서, 그걸 또 믿는 국민들이 있었다는 것이 문제의 연속이다. 문재인대통령도 문제고, 닥치고 지지하는 지지자들도 문제가 아닐까 생각된다. 탈원전의 확실한 의지가 있었다면 결정을 내렸어야 했으나, 또 다음 정부로 공을 넘기는 일을 하고 말았다. 공약이 그야말로 거짓말인 공약이 되고 말았던 것이다. 책임지지 못할 공약은 하지 말았어야 옳다. 일본에서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방류를 결정했다고 한다.(2021.04.13 발표) 문재인정부가 뭐가 다른가 생각해볼 문제이다. cbs.kr/PKOe7u 문재인 정부, 탈 '탈핵'? ■ 방 송 :..

시사窓/정치 2021. 4. 13. 09:09

원래 사후 약방문은 무의미할 수도 있다. 게다가 점쟁이들처럼 모든 것이 원인이되고, 모든 것이 미워보일 가능성이 있다. 까마귀 날자 배가 떨어졌는데, 배를 떨어뜨리려면 까마귀를 날려야 한다는 식의 잘못된 해석이 나올 수 있는 거다. 지금이 딱 그런 상황일 것이다. 패인이 한 둘이겠는가? 시류도 포함되고, 민심도 포함된다면 정치공학으로 단정지을 수 없는 일들이 나타났다 사라지는 걸 이해할 수 있겠나. 민심이 쉽게 이동하는 걸 국민의힘은 먼저 깨달았고, 더불어민주당은 아직도 감을 잡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함정이다. 가만히 있어도 책임이 있고, 이제 와서 니들이 틀렸었다고 나불거려도 책임을 피할 수 없다고 본다. 민심은 바람부는대로, 물살이 흐르는대로 갈 가능성이 높다. 정박되어있는 배가 있을까 모르겠다. 괜..

시사窓/정치 2021. 4. 13. 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