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bioi우리아이 양육 프로젝트 ▤

어려운 시국에 어려운 뉴스들이 나돌고 있는 것 같다. 이게 사실일지는 모르겠지만, 상당히 수긍이 되기도 하고, 더불어민주당의 행태와 궤를 같이 하는 것 같아보여서, 거짓이라고 보기에도 어려운 상황인 것 같다. 사실이라고 밝혀지면 파장이 클 것이고, 그렇지 않더래도 서로 물고 뜯기에 좋은 자료라 생각한다. 누가 누구를 물고 뜯을지는 전투력에서 차이가 있겠지만, 닥치고 공격한다면 결국 누군가는 나가떨어지지 않을까? 현재 상황로서는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뉴스다. 그렇지 않고서야 미사일을 쏴가면서 적극 대응하고 있는 북한의 입장에서는 땡큐인 상황일 것이다. 가만히 두어도 자중지란에 빠지는데, 여기다가 조금만 스핀을 걸어두면 얼마나 큰 효과를 낼 수 있겠냐고 좋아하고 덤빌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

시사窓/정치 2023. 3. 23. 13:17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코로나 시절에 명동은 썰렁했다. 이전에 경험해본적 없는 분위기에 어쩔 수 없다며 산책을 했던 기억이 있다. 이제는 다시 외국인들이 몰려들고 매장들이 복귀하고, 고객들이 많아진 모습을 보니 안심이 된다. 코로나 종식이 얼마 남지 않았다 생각되기 때문이다. 향토병처럼 계속 방역을 해야한다해도 어쩔 수 없다. 하지만 일상을 계속할 수 있다면 그걸로 만족이고, 다행이다. 북적북적거리는 시장은 활기차다. 시끄럽기도 하지만 사람 사는 냄새가 나고, 경제적으로도 따뜻하다. 경제가 다시 되살아나기를 바랄 따름이고, 떨어졌던 주식도 훅 올라주기를 바란다. 꼭 내가 가진 주식은 오르지 않고, 마침 사지 않은 주식만 오른다는 법칙도, 반갑다. 신경 쓰지 않겠다. [현장] "일본·중국어로 시끌벅적한 ..

시사窓/경제 2023. 3. 23. 08:26

어려운 경우에 더 어려움이 있다면 살아가는 것이 힘들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본다. 케바케라고 하기에도 그렇고, 힘든 그들이 너무 안타깝다. 사회가 좀 더 보듬어준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좋은 도움의 손길이 있다면 어땠을까? 그들을 도와줄 수 있게 해주고, 어깨 기댈 수 있는 곳을 만들어준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보육원이 그들의 최소한의 울타리였다면, 지속 가능한 지지가 조금 더 필요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보육원에서 사회에 갈 수 있는 경험을, 준비를 해줄 수 있고, 교감하거나 힘을 줄 수 있는 과정이 조금 더 필요해보인다. 이들을 사회에서 고립시키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법이 제대로 만들어져 있지 않다면, 더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게 만들어주도록 개선..

시사窓/사회 2023. 3. 22. 09:43

JMS의 영향이 적지 않은 것 같다. JMS의 포교 문제가 아니고, 이제는 탈퇴했다고 거짓말하도록 지령이 내려왔는지, 숨기기에 급급해보인다. 사실 나름 평생을 바쳐서 믿고 있어서 탈출은 쉬워보이지는 않는다. 일부 애매한 사람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사실 놔둬야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교주를 조지면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휘하에 있는 심복들도 하나 하나 잡혀들어가고, 와해되면 될 거라 생각한다. 그런데, 이미 재판을 통해 파렴치한 성범죄자로 낙인이 찍혔다고 생각하는데, 사이비교주라서 이것 마저 거짓말로 덮어버리는 실력이 있는 것이라 보여지는데, 안타깝게도 이들을 탈출시킬 단체나 주최가 없다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한다. 나름 내부나, 관련자가 힘을 보탠다면 좋겠지만, 앞으로도 여전히 진행형으로 ..

시사窓/사회 2023. 3. 22. 09:14

아이폰을 사용하는 친구가 애플페이가 안되서 불편함을 호소하는 걸 들은 적이 있다. 오래되었다. 그렇지만 이제는 사용이 가능하다니,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새로운 전쟁이 시작되었다고 해야 하나 싶다. 개인적으로는 고객을 가스라이팅하는 것이라 생각하지만, 결코 아이폰 사용자는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생각하기 나름이기도 하지만, 잡스가 만들어낸 세계에 풍덩 빠지는 경험을 좋게 생각하는 사람들의 호의적인 것이기 때문에 가스라이팅이라고 말하기도 좀 애매하다. 잘 설명해둔 글이 있어서 퍼왔다. 양재진은 '가스라이팅'과 '세뇌'의 차이에 대해 "피해자가 당하는지 모른다는 것이다"며 "가스라이팅은 세뇌보다 훨씬 더 교묘하고 고차원적이다. 그래서 당하는 사람이 모르고, 나중에서야 '내가 당했구나' 알게 된다"고..

시사窓/경제 2023. 3. 21. 09:46

민주주의인지 독재인지는 너무 애매하다. 어떤 게 민주주의라고 생각할 수 있는지 찾아볼 수 없고, 혹시 공산주의나 독재가 아닌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민주주의의 사전적 의미가 "주권이 국민에게 있으며 국민에 의해 정치를 행하는 주의"라고 되어 있다. 반대 의미가 전제주의다. 전제주의는 "국민의 의사를 존중하지 아니하고 지배자가 주권을 마음대로 행사하는 정치나 제도"라는데, 그 정도는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독재정치라고 말하는 건 "한 나라의 권력을 민주적인 절차를 무시하고 지배자 한 사람이 마음대로 행사하는 정치"라고 한다면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서 독재자라고 하는 건 사전적 의미도 모른다는 거랑 다르지 않아보인다. 아마도 진정한 독재정치를 추앙하는 그들이라서 그런 건 아닌지 궁금하다...

시사窓/국제 2023. 3. 21. 09:20

쿠팡을 즐겨 사용하고 있다. 편리하기 때문이다. 제품 품질은 다른 쇼핑몰과 다르지 않다. 그저 그렇다는 말이다. 그래서 반품도 하고 교환도 해봤다. 다른 쇼핑몰보다 편리한 거다. 그러니 사용하지 않을 수 없는 것 아니겠나? 구독료? 그냥 낸다. 왜냐하면 계속 사용할 거라는 결단이다. 이건 카드사와 연결된 혜택도 없는 것 같고, 그저 열심히 사용할 뿐이다. 얼마나 오랫동안 다른 쇼핑몰들이 있어왔나? 그런데 쿠팡의 횡보는 별흐럽지 않지만 너무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다. 마침 고객유출이 아니라고 하니 다행이다. 고객정보 털리는 거야 얼마나 자주 있었던 일인가? 쿠팡이 아니어도 이미 알려졌다고 생각한다. 그게 맘이 편하다. 그런데, 안전하다 하니 고마울 따름이다. 누가 어디서 왜 어떻게 그렇게 하게 된 사건인지 ..

시사窓/경제 2023. 3. 21. 08:21

유족들은 잘 알고 있다. 무슨 일을 당했고, 왜 그랬었는지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잘 알 수 있는 상황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그들의 목소리를 잘 들어야 한다고 본다. 그리고, 뭐가 틀어지면 피해자로서, 피해자 가족으로서, 스스로 목소리를 낼 수밖에 없다. 상황이, 작전이, 계약이 틀어졌기 때문이다. 최초 보장했던 것을 제대로 대우를 해줬는지는 대단히 중요한 일이다. 말하자면 두목의 죄를 뒤집어 쓰고 감옥에 들어가면 해주기로 약속한 것을, 감옥에 들어갔더니 말이나 상황이 달라져버리면, 손해를 보게 된다. 이게 해결될 것 같으면, 갖은 방법으로 상황을 반전시키려는 노력을 하게 될 것이고, 만일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죽음으로 반항을 하게 될 수도 있는 것이겠다. 이런 류의 사건이 적지 않다는 것이 문제다. 그래서..

시사窓/정치 2023. 3. 20. 1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