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bioi우리아이 양육 프로젝트 ▤

왼팔이 저리는 등 통증이 있어서 검색을 해봤더니, 심장질환이라... 머리가 복잡하다. 병의원의 오진은 옛부터 유명하다. 또 수술사고도 적잖은 걸 알고 있다. 웃음전도사 황수관박사도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에 간단한 수술을 하러 들어갔다 걸어나오지 못하셨다. 일상이 무너져버리는 상황이라, 이걸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만 된다. 다행히 건강검진을 해야하니, 한번 확인해봐야겠다. 지난번 검진 때 아무렇지 않게 나와서 괜찮을 거라 생각했는데, 지난번 프로젝트가 너무 힘들었나? 회복기간을 가지지는 못했는데, 그게 지금에서 나타나는 건가? 건강하자! https://news.joins.com/article/4367898 왼쪽 팔에 통증? 심장질환일 수도 있습니다 대학강사인 신모(39·서울 서초구)씨는 몇 달 전부터 왼쪽 팔..

시사窓/사회 2021. 3. 22. 11:13

아주 황당한 목소리를 아침부터 들었다. 이해찬인데, 유튜브에서 헛소리를 하고 있더라는 것인데, 옆에 있었으면 주둥이를 주먹으로 때리고 싶을 정도였다. 한편으로는 더불어민주당의 실세가 참 추잡스러운 입을 가졌구나 생각이 들어 안쓰럽기도 했다. 게다가 박원순 전 시장의 자살로 치뤄지는 보궐선거에 후보를 낸 것에 대한 반성이 없다는 건 필패할 수 밖에 없다는 반증이다. 드러난 사건에 대해 보는 입장이 이렇게 다를 수 있구나, 정치판의 싸움은 결국 누워서 침뱉기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미래없는 한국 정치가 암울하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돌려까기 잘하는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해괴한 궤변을 듣다보니, 참 불쌍한 인생이다 생각들기도 했다. cbs.kr/DqnLjY "선거 이겼다? 이해찬 솔직해" vs "사죄해도 모자..

시사窓/정치 2021. 3. 22. 10:35

누가 이렇게 말을 애매하게 하는지 궁금했었다. 출근하려고 차에 탔더니 인터뷰중이어서 좀 답답하게 듣고 있는데, 뭔가 안드로메다 화법이다. 말을 베베 꼬아서 말했기 때문에 더 그랬다. 그나마 김현정아나운서는 문맥을 파악해서 설명해줬기에 망정이지, 안그랬으면 그냥 채널 돌릴 뻔 했다. 명쾌하게 말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두리뭉술하게 해학적으로 표현한 것도 아닌, 그냥 얼렁뚱땅 비문으로 주절거린 것 이상 이하도 아닌 것 같다. 어쨌든 안철수에 대한 믿음이 있어보이는데, 제대로 단일화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지, 발목지뢰 효과를 내지는 않을지 심히 걱정이다. 자존심을 버리고, 대의를 위해 움직였음 좋겠고, 그러면서도 민심을 잘 읽어나가길 바란다. cbs.kr/KbwDFM 권은희 "난관은 김종인이었다... 뛰..

시사窓/정치 2021. 3. 22. 10:26

어디서 약을 파는지 모르겠다. 괴담이 양산되고 있는 곳이 간호사들이라니... 그냥 삼겹살이 먹고 싶다고 하는 것이 어떨가?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백신을 접종한 많은 사람들이 고열에 시달리고 아팠다는 얘기가 많다. 이것이 팩트이다. 그리고, 화이자 코로나 백신도 마찬가지다. 미국에서 접종했다는 의사도 하는 말이 고열에 앓았다는 얘기를 했다. 이것이 팩트다. 삼겹살을 먹으면 아프지 않다는 것은 확인할 수도 없는 미신 같은 얘기라 할 수 있다. 집 앞에 감나무가 있으면 큰일 난다는 점쟁이의 말과 비슷하다. 삼겹살을 먹었는대도 아팠다 하면, 적게 먹어서 그렇다, 너무 일찍 먹었다는 발뺌을 하지 않겠나? 이게 미신이지, 뭐겠는가? 배운 사람들이 이러고 놀고 있으니, 황당하다. 업무가 힘들겠지만 정신차리고 약이나 ..

시사窓/사회 2021. 3. 22. 10:18

법무부 장관이 수사지휘권을 발동한 지 얼마지 않아서 김빠지는 결과가 나왔다. 라이언일병 구하기도 아니고, 왜 이런 상황을 만들어서 긁어 부스럼을 만드는 건지 그 의도가 궁금할 따름이다. 이미 2년형을 살고 나왔고,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서라면 다른 방법이 있을 것인데, 이렇게 정권 말기에 다른 사안을 재쳐두고 긴급하게 수사지휘권을 발동한 건 좀 오버액션이다 싶다. 보는 시각에 따라서 안타깝거나 아쉬운 부분이 있을 것이다. 정권이 바뀌고 나면 더이상 기회가 없을 거라는 다급함에 나온 조치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고 본다. 법무부 장관으로 할 수 있는 걸 다 해볼 모양인데, 그러다가 도매급 취급 받지 않을까? http://cbs.kr/HGC4ec 檢수뇌부 '한명숙 사건 위증 의혹' 불기소 결론…난감한 박범계 ..

시사窓/정치 2021. 3. 22. 09:54

개그가 따로 없다. 할일이 얼마나 없었으면 이런 걸 규제한답시고 대책이라고 발표하는가? ㅎㅎ 아주 촘촘한 대책을 제대로 만들어라. 시행도 되고, 효과도 있을 법한 걸로 좀 해봐라. 이스라엘은 마스크 벗게 생겼단다. 백신접종이 2차까지 50프로라는데, 우리나라는 목욕탕에서 말하지 말라니? 그게 대책이니? 참 한심하기가 어이없다. http://cbs.kr/xL8e7u 내일부터 전국 목욕장 전수 진단검사…목욕탕 내 대화 금지 정부가 최근 사우나 등 전국 목욕장에서 집단감염이 계속 발생함에 따라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종사자들에게 전수 진단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1일 보건복지부 중앙 m.nocutnews.co.kr 핫이슈코로나19 대유행 내일부터 전국 목욕장 전수 진단검사…목욕탕 내 대..

시사窓/사회 2021. 3. 21. 23:42

참 흥미로운 기사다. 현재로는 판을 뒤엎긴 힘들어보이는 상황이다. LH사태가 컸고, 그동안 폭정이 컸다는 생각이 든다. 이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 어떤 놈이 되어도 힘들어진 게 바뀌진 않을 것 같지만, 그래도 더 나빠지지 않기를 바랄 따름이다. 오세훈 39.0 안철수 37.3%. 역시 초접전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로 단일화 오세훈 47.0, 박영선 30.4%로 16.6%p 차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로 단일화 안철수 45.9, 박영선 29.9%로 역시 16.0%p 차이 국민의힘 오세훈 30.2%, 민주당 박영선 27.3, 국민의당 안철수 24.0% 보궐선거의 성격을 두고는 ‘정권 심판을 위해 야권후보가 당선돼야 한다’, 59.3% ‘국정안정을 위해 여권후보가 당선돼야한다’ 32.7%로 ..

시사窓/정치 2021. 3. 21. 22:52

친중국 성향의 문정부로서는 좀 어려운 소식이겠다. 널리 알리자니 난감한 상황일 것 같다. 중국 - 북조선 - 남조선 관계가 참 애매하다. 거기에 인도까지 끼어있고, 일본과 미국, 러시아 등등이 끼면, 아주 복잡한 상황이 되버리는 것이겠다. 우리나라 국뽕도 장난 아닌데, 중국 국뽕이야 말해 뭐하겠나?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10321/105998241/1 ‘명품’ K9 조롱한 中 ‘자주포 국뽕’ 실체 K9 자주포는 한국 방위산업 역사상 최고 걸작이다. 기본기가 탄탄해 세계 자주포 중 최상위권 모델로 꼽힌다. 수출시장에서도 큰 호평을 받았다. 터키는 한국으로부터 기술·부품을 … www.donga.com ‘명품’ K9 조롱한 中 ‘자주포 국뽕..

시사窓/국제 2021. 3. 21. 2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