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bioi우리아이 양육 프로젝트 ▤

너무 슬펐다. 너무나도 담담하게 말씀하시는 어머니의 목소리에 모든 것을 포기하고 추스른 흔적이 느껴졌다. 어리다고 벌을 받지 않으도 되는 것이 아니지만 너무 약하다. 생명을 빼앗아놓고 2년형 같은 건 너무 황당하다. 제대로 교화하지 못하면 더 나쁜 짓을 할 가능성이 높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일벌백계해야 했었다. 부모 심정을 알 것이다. 자식을 먼저 떠나보낸 것이 얼마나 큰 고통인지.. 게다가 학폭가해자 때문에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면 어떻겠나! 문제는 허술한 사회에 같은 문제가 반복된다는 것이다. 교육부는 어물쩍 넘어가려하지 말고 제대로된 대책을 세우고 바꿔야 할 것이다. 불안해서 학교도 못보낼 판이다. 대구중학생사건 피해母 "학폭 미투 보며 나도 울었다" *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

시사窓/교육 2021. 3. 10. 07:19

다시 들어보아도 너무 황당한 사건이다. 인면수심이라 말할 수밖에 없다. 모든 걸 털어놓고 벌을 달게 받아야할 것이다. 정황으로 밝혀진 것들을 찬찬히 다시 보아도 공분을 살만 한 사건이다. 생명 경시 풍조인가? http://cbs.kr/5Rk4b6 [탐정 손수호]아이 버리고 이사간 구미 母, sns에는 "사랑해" *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m.nocutnews.co.kr 스페셜 김현정의 뉴스쇼 [탐정 손수호]아이 버리고 이사간 구미 母, sns에는 "사랑해" *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

시사窓/사회 2021. 3. 10. 07:02

어떤 나라인가? 불공정하다며 대통령을 탄핵에 성공한 나라고, 그걸 이뤄내서 국민의 절대적 지지를 등에 업고 출범한 문재인 정부 아닌가? 공정과 정의를 바로 세워보겠다고, 잘해보겠다고 장담하지 않았나? 무능한 정부가 국뽕에 취해있는 동안 공무원들은 내부정보로 부정을 저지르고 있었고, 문재인 정부는 그것을 잘도 방조하고, 부추켰다 하겠다. 들불처럼 일어나 문재인정부의 무능함을 규탄해야 할 것이다. 촛불갖고는 안될 것 같다. 눈도 깜짝할 것 같지 않다. 횃불 정도는 들어줘야 정신을 차리지 않을까? 공무원도 아니고, 변호사도 아니고, 장관도 아닌 서민들은 도대체 누구를 믿고 살아야 하겠나? 주변에 있는 공무원들이 엄청난 부정과 부폐로 배불리고 있는데 말이다... 쥐뿔도 없어서 재난지원금이나 대출은 생각도 못하는..

시사窓/정치 2021. 3. 10. 00:19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고, 또한 그걸 알고도 잡지못하는 법의 헛점과 도덕적 해이가 합쳐져서 이런 참사가 반복된다고 볼 수 있다. 정의롭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던 문재인 대통령의 생각과는 달리 불공정과 부정이 판을 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생선가게를 추잡스러운 고양이들에게 맡겼으니, 생선들이 남아났겠나? 불공정하게 처리되었을테니, 누군가는 돈을 쳐먹었을 것이고, 누군가는 제대로 보상받지 못하거 쫓겨나다시피 했을 수도 있는 것 아닌가? 서민들의 이익을 편취한 깡패같은 나쁜 놈들이 공무원이랍시고 전국을 돌아다니며 헛짓을 하다니, 분노가 치밀어오르지 않을 수 있겠는가? 문재인 정부는 또 이전정부의 탓을 한다면 민중봉기가 일어날 것임을 인지하고 철저한 수사하기 바란다. 살길은 그것밖에 없다. 아니면 같이 감옥..

시사窓/정치 2021. 3. 10. 00:01

참 어이없다. 유노윤호가 아니라 입건을 한 것이 어이없다는 말이다. 말도 안되는 규제로 방역이랍시고 혼란을 야기시키더니, 급기야는 벌금을 물리고, 신고를 하게 만들고, 입건까지.... 끌... 그렇게라도 하고 싶으냐? 이렇게 힘든 상황을 만들어놓고 보궐선거 가 잘될 줄 알고 히히덕 거리고 있냐? 걸리면 입건이고, 안걸리면 맛있게 먹는 거고... 그렇다고 해도 코로나 확진자는 줄어들지 않고, 그렇다고 늘어난 것도 아니고... 인과관계가 명확한 것도 아니고, 식당에 10시까지 머무르면 코로나가 확산 되고, 10시 이전에 나가면 코로나가 막아진단 말인가? 도대체 뇌에 사고 능력이 있기나 한 걸까? 상식적인 사고를 하지 못하는, 공감능력이 부족한 질병청(?) 등의 이상한 아이디어가 문정부와 힘을 합쳐 시너지 효..

시사窓/사회 2021. 3. 9. 23:38

참 황당한 재앙들이 다음 표에 나타나 있다. 어떻게 하면 이런 재앙을 가볍게 피할 수 있을까? 백신으로 가능하기나 한 걸까? 코로나19 vs. MERS vs. SARS SARS 통계 출처: WHO MERS-CoV 통계 출처: WHO 병명 코로나19 메르스 사스 스페인 독감 발생연도 2019 2021년 3월8일 오후 3시 현재 2012 (한국 2015) 2003 1918 확진자 117,519,258 2,494 8,096 (한국확진자) (92,817) (186) (3) 사망자 2,606,937 858 774 5천만명 (한국사망자) (1,642) (38) (0) 치사율 2.22% 34.4% 9.6% 2.5% 영향국가 220 27 26

시사窓/사회 2021. 3. 8. 15:18

사람 우습게 만드는 건 일도 아니다. 정치판에서의 일이다. 입맛에 맞으면 내편이거나 끄나풀 정도로 부려먹을 수 있고, 입맛에 맞지 않으면 뱉어버리는 것이 정치판이겠다. 안타깝게도 탄핵을, 촛불혁명을 기초로 태어난 문정부는 처음부터 딜레마 위에 세워진 위태로운 모레성이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러지 않고서야, 이런 상황을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인지, 궁금할 따름이다. 또한 앞으로 얼마나 개판으로 나라를 어지럽게 만들어갈지도 의문이다. 과연 그들은 나라를 위한 사람들인가? 아니면 그냥 자기들 잇속만 차리는 정치인들인가? cbs.kr/ApdDTW "'부패완판' 만든 윤석열, 쓰는 말은 이미 정치인" *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

시사窓/정치 2021. 3. 6. 22:34

임기가 얼마남지 않은 문대통령이 갑작스럽게 간호장교 임관식에 참석했고, 직접 계급장을 수여했다고 한다. 대통령으로는 처음이라고 하니, 이걸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궁금할 따름이다. 안팎의 사정으로 보면 이런 저런 일로 어지럽다. 국면전환용 뭔가 소일거리가 필요한 것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왜냐하면 최근들어 이상한 횡보가 포착되고 있기 때문이다. 보신 행정인지는 모르겠지만 부산시장보궐선거를 의식해서인지 부산신공항 관련 행사에 경남시장과 함께 나타났다. 뜬금없이 말이다. 이젠 어디든 불려다니는 얼굴마담으로 전락한 것이라 볼 수 있지 않을까? 정말 책임지고 나서야 할 곳에는 얼굴내밀기를 꺼려하다가, 좀 이슈가 될만한 곳, 유리한 곳에는 빠지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는 안스러운 모양새다. 원래 그랬으면 모르겠거니..

시사窓/정치 2021. 3. 6. 1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