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bioi우리아이 양육 프로젝트 ▤

존경하는 교수님이시다. 기독교계에는 신사참배를 하지 않은 유일한 교단이 고려신학교단이다. 그래서 고초를 겪은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니 신학적으로 의미있는 교단이며, 그 신학대학교의 석좌교수시며, 오래전부터 많은 기독교인으로부터 신망을 얻고 계신 분이시다. 교수님이시니 성도들이나 교회, 권력 등에 상관하지 않고 바른 말을 하신 결과, 나름 옳지 못한 무리로부터 공격을 받기도 하신 걸로 알고 있다. KBS라디오를 듣다가 교수님이 나오셔서 인터뷰를 하시니까 반가웠고, 기독교계의 어르신으로 시기적절한 말씀을 해주셔서 참 감사했다. 생명을 지키는 기독교의 기본진리에 대해 알지 못하는 전광훈 목사는 가짜 목사라 할 수 있다. 성경에는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마 7:20, 개역개정) 라고 말하고..

시사窓 2020. 8. 21. 19:13

학생이 있는 집은 아주 난리도 아니다. 학교에 가서 공부하고, 친구들하고 놀고, 학원가고 그러면 하루를 알차게 보내는데, 집에만 있으니 애들아 뭐하겠나? 핸드폰 게임하고, 컴퓨터 게임하고, 유투브로 게임하는 영상을 보고 있다. 거의 하루 종일 게임만 한다고 보면 된다.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상당한 학생들, 부모의 케어를 벗어난 애들은 예외 없을 것이다. 대면수업보다 온라인 수업이 비효율적이라는 사실은 누가 봐도 인정할 것이다. 교사들의 케어를 받아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있고, 대책없이 비대면만 되치고 있는 교육부에 안타까움을 넘어선 분노를 느낀다. 아이들이 안전해야 하는 것은 맞지만 이걸로 애들이 정말 안전해지나? 교육부가 안전해지는 거 아닌가? 제대로 된 정상적인 수업을 위해 아이디어를 내달라. ..

시사窓 2020. 8. 21. 09:16

특별법만 만들어댄다고 되겠나 싶다. 법으로는 오히려 반발이 더 생기지 않을까? 권유가 아닌 이젠 지시가 된다는 얘긴데, 당하는 사람의 처지도 헤아려줄 수 있었음 좋겠다. 순순히 자진해서 생황방역하고, 거리두고... K방역이 잘됐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어렵다는 것이 여실히 드러난 것으로도 볼 수 있다. 딴 나라에서처럼 마스크 쓰기도 거부하고, 검진도 거부하고, 시위하고 확산되는 상황과는 다르지만, 그런 걸 하지 않고 6개월 이상을 버텨준 국민에게 희망이나 개선의 조치를 해줘야 더 좋았지 않았나 생각하는 것이다. 단순 방송을 통해 같은 말만 반복하고, 하고 싶은 얘기를 마구 쏟아내는 창구는 더이상 무의미하다 볼 수 있는 상황 아닌가 싶다. 플랜B, 뭔가 상황을 바꿔줄 게임체인저가 필요한데, 그동안 아무것도 ..

시사窓 2020. 8. 21. 09:01

2020.08.20. 19시50분 경 2호선 방배역에서 난동이 있었다. 결국 음성이네요. 술취해서 한 행동이라는데.. 왜그랬을까요? 이것도 심신미약상태로 봐주는 걸까요? sedaily.com/NewsView/1Z6NY0DZ3F '나는 코로나19 확진자' 방배역서 마스크 벗고 난동부린 중년남성 /연합뉴스자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며 지하철에서 난동을 부린 중년 남성이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21일 경찰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서울 방배경찰서는 � www.sedaily.com 에구, 안그래도 늦게 퇴근해서 얼른 집에 가려고 서둘렀는데, 이런 일이 발생해서 안타깝다. 아무래도 그 난동부린 남성은 벌금형이나 재판, 뭐 이런 걸 당할 거라 생각 된다. 서초역에서 누군가가 비상벨을 ..

시사窓 2020. 8. 20. 20:10

전광훈, 교인 사랑한다면 눈물로 검사 호소해야 3단계 결정 못하는 정부, 이해하지만 바꿔야 수도권 병상 한계 다다르고 있어, 지금 움직여야 CBS 발빠른 자문-지침 따라줘 위험성 최소화 큰 고초를 겪은 CBS방송국의 발빠른 조치로 위기 극복한 것 아닌가 생각된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다. 금번 CBS빙송국 사태를 살펴보면 출입시 확인하는 체온측정이 코로나확진자를 가려내기엔 역부족인, 어려운 상황이란 걸 알 수 있다. 여러 아이디어가 나와야겠지만, 어쨌든 대응 실패고, 질본의 대응도 아쉬운 부분이 없지 않다고 볼 수 있다. 다른 쪽으로 다 세고 있는데, 보이는 놈만 조지고 있다는 기분이다. 너무 아쉽다. www.sedaily.com/NewsView/1Z6NI6KYSB CBS, 20일 ..

시사窓 2020. 8. 20. 19:57

정부와 질본에서는 폐쇄만이 답이라는 안일한 생각은 이제 버려야 한다고 본다. 소독이 얼마나 효과 있을지도 모르고, 단순 폐쇄한다고 사실, 달라지는 것이 있겠나, 효과가 있겠나 싶다. 이미 사후 약방문이다. 이미 사람은 지나갔고, 코로나 비이러슫6 함께 떠나갔는데, 뒤늦게 치워봐야 무슨 의미일까? 좀 효과가 있을 법한 대책을 세우고, 행정편리주의의 폐쇄가 아닌, 실효과가 있는 조치를 준비하고 실행해주기를 바란다. 마녀사냥식 조치는 이제 버려야할 때가 아닌가. 금번 허둥지둥 조치 등으로 민낯이 드러나고 있는 것이 그나마 다행이다. 전국민을 호도하려다가 이제는 심판을 받을 것이다. 포항 지진 때 수능을 미뤘다가 된통 당한 경험이 있겠지만 아마도 이번에도 미루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본다. “대형학원 폐쇄” ..

시사窓 2020. 8. 20. 15:16

참 대단한 인물들이 아닐 수 없다. 평생 돈벌어서 집살 수 있는 사람이 매우 적다고 들었고, 몇십년 걸린다는 얘기 들었는데, 수도권 기초단체장은 어떻게 이렇게 잘들 장만하셨는지, 정말 놀라운 일이다. 게다가 더불어민주당이 16명이고, 미래통합당이 0명이라는데, 이건 좀 이상해보이겠지만 기초단체장이 대부분 더불어민주당이 석권했기 때문일 거라는 생각이 든다. 미래통합당이라고 해서 자유로울 수는 없겠지만... 이걸 잘 기억해 두길 바란다. 민주당이 서민을 위한 정당, 정부라고 서민 코스프레하면서 결국에는 실속을 차리지 않았나 생각되는 부분이다. 정치권, 행정, 공무원, 정치인... 뭐 대단한 사람들이라고 생각된다. 집있는 사람이나 집 많은 사람은 이런 거 시키면 안될까? 참 황당하다. 집없으면 기초단체장 시켜..

시사窓 2020. 8. 20. 14:36

코로나 비상으로 전국이 떠들썩하다. 근로도 줄고 사업도 줄고 재산도 줄었다. 이전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세상을 맞고 있는 것이겠다. 사람은 말을 조심해야 한다. 그 말은 반드시 부메랑으로 돌아오기 때문이다. 경험하지 못한 세상이 좋은 세상이면 얼마나 반갑겠는가? 그러나 그리 좋지 못한 세상이니, 이를 어쩔텐가. 줏어담아볼려고 해도 너무 지나왔으니, 어쩔 수 없다. 재난지원금으로 돌려막기만 했으니, 일부만 나름 혜택을 보고, 정말 필요한 일부는 나쁜 상황에 더 나빠진 것으로 이해해도 무방할 것이다. 만일 계속해서 이렇게 강압적인 분위기만 만들어 낸다면, 반드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케이방역이 잘했다는 소리는 아마도 쑥 들어갈지도 모른다. 잘한 부분도 없지 않으나, 그에 따라 잃은 것도 많다고 생각하기 때..

시사窓 2020. 8. 20. 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