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bioi우리아이 양육 프로젝트 ▤

30년 무사고 경력의 베테랑 택시기사여서 그만하기 천만다행이라고 한다. 동영상을 보면, 흡사 영화를 보는 것 같은 긴박감이 있다. 전기차를 구입하려고 생각하고 있는 필자의 입장에서 보면, 정말 황당하고 두려운 영상이 아닐 수 없다. 정신없이 사고가 났다면 좀 다르겠지만 노련하게 사고를 컨트롤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더 큰 사고를 피하고 생명을 보전하기 위해 계속 피하는 모습은 눈물겹기도 하다. 얼마나 황당했을까 싶으면서, 자동차 제조사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으면 안될 것이란 생각을 할 수밖에 없다. 원래 선빵은 옳지 않은 선택이다. 아직 여러가지 자료들이 모이지 않은 상황이니, 사고나 불량률이 높을 수밖에 없다. 출시를 늦춰서라도 문제를 해결한 뒤에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회사라면 이런 사고는 없지 않..

시사窓/경제 2021. 6. 16. 09:54

얼마전에 집앞에 있는 편의점에서 택배를 보냈다. 에고, 이렇게 가벼운 걸 보내는데 참 비싸다 라는 생각을 했다. 사실 보내면서 언제 도착하려나 걱정을 했다. 결국 거의 일주일만에 도착을 겨우 했다. 그나마 다행히 신선도가 문제되지 않는 거라 괜찮긴 했지만 너무나 오래 걸려서 섭섭했다. 그런데 이런 불편 뒤에 소비자에게 돌아오는 건 비용 인상이라는 것이 문제라는 것이다. 서비스야 어쩌겠나 만, 적어도 일하는 사람들에게 혜택이 가서 기분 좋게 일하셨음 좋겠다. 일은 내가 하고 사장이 다 먹으면 기분이 좀 그렇다. 사장님도 밑가는 장사는 않해야겠지. 비싸게 보내는 만큼 좋은 효과가 있었음 좋겠다. 그런데 파업을 하면 올려준다는 분위기는 좀 그렇다. 파업하지 못하는 이들은 여전히 좋지 못한 대우를 받는 분들이 ..

시사窓/경제 2021. 6. 14. 22:14

이런 구조가 과연 정상적인지 모르겠다. 면밀히 조사하게 되면 아마도 하도급의 문제가 나오게 될 것이다. 원청은 많은 돈을 받았고, 벌었겠지만, 하청업체는 돈 없어 안전이고 뭐고, 수익을 내려면 원시적인 방법으로 철거를 했어야 했던 것이겠다. 나라의 부정 부패가 온 나라에 퍼져있다고 생각되지 않을 수 없을 것이겠다. 이런 큰 건물이 넘어지도록 안전에 대해 아무런 생각 없이 공사를 짓도록 만든 건 고질적인 문제라 볼 수 있고, 청렴결백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문재인 정부라면 뭔가 개선해줄 줄 알았다. 그런데, 경제라고는 아무것도 모르니, 집값만 올려놓고, 상황만 악화시켜놓기만 하지 않았나 하는 의구심을 거둘 수 없다. https://www.chosun.com/national/regional/2021/06/09/..

시사窓/경제 2021. 6. 10. 10:29

동영상도 보았다. 너무 놀라운 광경이고, 우리나라가 아닌 줄 알았다. 완전 후진국형 사고가 아닌가 생각된다. 안전이 중요하고, 대통령도 나서서 안전한 나라로 만들겠다고 한 판국에, 그것도 지지층인 전라도 광주에서 이런 일이 발생되다니, 쩝~~ 할 말이 없다. 이런 사고는 삼풍백화점 이후에 더이상 발생되지 말았어야 했다. 돈이 문제인가? 사람의 생명이 중요한가? 무엇이 중한지 모르는 세상으로 바뀐지 얼마되지 않은 기분이 드는 이유는 뭔지 모르겠다. https://biz.chosun.com/topics/topics_social/2021/06/09/RXPSLLGPOJETLK4KS74XYOAT54/ 광주 건물 붕괴 사망자 9명으로 늘어··· 8명은 구조 biz.chosun.com 광주 건물 붕괴 사망자 9명으로..

시사窓/경제 2021. 6. 10. 10:15

문정부에서 잘못한 것 중에 하나가 주택정책이라고 평가해 볼 수 있다. 잘한 것도 찾기 힘들지만, 대표적으로 잘못한, 삽질한, 누구나 실패했다고 생각하는 것이 주택정책일테다. 게다가 LH사태까지 겹쳐졌으니, 이걸 그냥 봐줄 국민들이 있을까 싶기도 하다. 사실 내집마련이라는 단어는 서민들의 꿈이다. 영혼을 끌어모아서라도 마련하고 싶은 것이 내 집이란 말이다. 전세 살다가 전세값 올려달라하면 또 대출해야 하고, 내 집이 아니다 보니, 뭘 고치려고 해도 할 수 없어 만족도가 떨어지는 것이다. 월세는 어떤가? 내집도 아니고, 내돈은 사라지고, 그 돈은 주인 주머니에 들어가고, 안그래도 없는 내돈이 사라지는 걸 보고있노라면... 내집마련이 더 간절할텐데... 놀랍게도 문정부는 전세에 살라, 월세에 살라 며 민심을 ..

시사窓/경제 2021. 6. 2. 09:32

재밌는 추억이다. SNS가 없던 시절이었다. 도토리를 돈주고 산다는 것이 황당하기도 했지만 저마다 사이버 세상에서 서로 소통하고 재밌게 놀고 있었다. 그러다가 몇차례 문을 닫아서, 이제 과거의 자료가 없어진 걸로 알고 있다. 그걸 다시 살릴 수 있다면 추억이 복구되는 상황이 될 수 도 있다. 인지도도 그렇고, 3D로 서비스되는 등의 개선이 있다면, 또다른 국면 전환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지만, 반면에 생각보다 시너지 효과를 내지 못할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다. 어쨌든 서비스가 재개되면 한번 확인해보고 싶다. 멈춰버린 추억이 되살아날 수도 있을 거란 기대?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05315949i '싸이월드 코인'이 수상하다 ..

시사窓/경제 2021. 6. 1. 13:29

잘나가는 회사인 네이버에서 이런 사건이 발생된 것은 참 유감이다. IT회사에서는 과중한 업무로 간혹 극단적 선택을 하는 경우가 발생되고는 한다. 오랜 기간동안 IT에서 직장생활을 해오더래도, 업무나 같이 하는 멤버에 따라서 스트레스가 가중되는 경우가 있다. 보통 IT는 하도급 체제여서 적은 보수에도 많은 인력이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다. 그래서 가끔 결단적 선택을 하거나, 건강 악화로 떠나신 분들을 가깝게 경험하게 된다. 단, 대기업 직원이 이렇게 결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것은 조금 다른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직장내에서 어떤 일이 있을 수가 있는 건지 자세히 알 수는 없지만 견딜 수 없는 상황이 만들어졌을 거라 생각되고, 하늘이 무너지고, 사방이 막힌 듯한 답답함이 있었을 것이라 예상되어, 너무 안타깝다..

시사窓/경제 2021. 6. 1. 10:24

KBS라디오 성공예감 김방희입니다 를 듣다가 코로나 방역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나온 말이다. 그래서 관련 내용을 찾아보다가 공병호연구소의 글을 읽게됐다. 이건 참 중요한 지점이라 생각된다. 성경에도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고전 10:12, 개역개정)고 주의를 주고 있다. 넘어져 있으면 일어나면 되는데, 잠시 잘하거나 어중간하게 잘하고 있거나 오만, 자만하게되면 문제는 심각해진다. 코로나방역에 성공했니, 뒤쳐졌니, 못했니 하는 것도 사실 큰 의미는 없다고 본다. 현재 잘하는 것이 어떤가?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본다. 앞으로는 그러지 말자. 성공했다고 깝쭉해봐야 결과적으로 잘 할 수 있느냐라는 실력을 보여줘야 한다. 성공의 함정 명언 - 성공의 함정 한 때 잘 나가던 기업..

시사窓/경제 2021. 5. 26.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