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bioi우리아이 양육 프로젝트 ▤

조국의 시간이 있으면 조국의 무법의 시간이 있다. 조국백서가 있으면 조국흑서가 있다. 안타깝지만 지지자도 반이고, 반대자도 반이라고 보면 크게 틀리지 않다. 아마도 조국을 수호하고 싶은 분들은 조국이 아무런 잘못도 없는 사람이라고 믿고 싶겠지만 만일 그건 지지자를 기만하는 거라면 어쩌실 건가 묻고 싶다. 똥줄이 탄 건 알겠지만 텔레그램으로 기사를 보내고, 밤이고 낮이고 상관없이 마구마구 힘들게했다면 이건 거의 고문 수준 아닌가 싶기도 하다. 그걸 알기에 무법의 시간이라는 책으로 엉터리 논리에 대한 반박을 하는 것 아니겠나 싶고, 어디가 맞든, 공정한 결과를 기대해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단순히 장군, 멍군이 아니라 생각한다. 누군가는 거짓을 말하고 있고, 그 거짓에 속아서 놀아나는 꼭두각시 신세일 수..

시사窓/정치 2021. 6. 24. 15:15

어떤 의미, 파급력이 있을지는 좀더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여진다. 윤봉길의사 동상 앞에서 한다는 것도 좀 특이하다. 나라를 목숨으로 지키겠다는 윤봉길의사의 뜻을 기리겠다는 것인지, 계승하겠다는 것인지, 그럴만한 인물인지 등이 궁금하다. 아마도 민심의 움직임이 과하다는 느낌을 받을 지도 모르겠다. 조금 더 담담하게 하겠다고 했더라면 더 좋았을 뻔 했다. 차기 대권주자 지지율, 윤석열 32.3% 이재명 22.8%…최재형 6위 가상 양자대결서 윤석열 47.7%, 이재명 35.1% 손덕호 기자 입력 2021.06.24 10:12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큰 폭의 차이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야권 주자로 거론되는 최재형 감사원장은 6위에 이름을 ..

시사窓/정치 2021. 6. 24. 11:06

말싸움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제대로 된 증거로 제대로 된 수사 하는 것이 중요하다. 제대로된 조사와 증거가 없는데도 어거지로 국민을 현혹하려다가는 역풍을 당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싶다. 물론 대깨문(자칭)들은 누가 어떤 말을 했느냐에 따라 상황파악과 입장차가 달라질 거라 생각할 수 있겠지만, 진실은 결국 밝혀질 것이라는 예상이다. 힘에 따라 역사가 바뀌기도 하지만, 사실 후세에 밝혀져 결국 명예에 먹칠을 하게 된다면 무슨 의미가 있나! 살아있을 때 잘하자. 어차피 그들이 그들의 명예를 나눠주지 않고, 그들의 이익을 나눠주지 않는다. 그들이 쳐먹고 죽을 것이라는 것이 역사가 보여주는 것이다. 옛것을 잘 살펴서 현재를 또한 잘 살아야 할 것이겠다. http://cbs.kr/lQpLjY 성일종 "X파일, 김대..

시사窓/정치 2021. 6. 24. 09:18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겠다는 무리들이 불법사찰 같은 걸 하면 안되지 않나? 그걸 하고 있는 건가? 서로의 이해가 충돌되고 있는 것 같다. 이러고 싶으면 저쪽에서 걸리고, 또 저러고 싶으면 이쪽에서 걸리는... 그래서 다중인격스러운 면모를 보여준다. 주어나 목적어가 빠지면 상당히 애매한 입장이 널려있기 때문이다. 공격과 방어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역풍 맞을 것이다. 어줍잖게 공격한답시고 잘못 건드렸다가는 민심은 돌아서고, 기회는 날아갈 가능성도 배재못하는 것이다. 조국이 날린 트윗이 그대로 되돌아왔던 걸 생각하면 개그가 따로 없다. 정치인이 아닌 개그인이다. http://cbs.kr/uuK4Vp 법세련, '윤석열 X파일' 최초 작성자·송영길 대표 檢고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가족·측근 의혹을 담은 ..

시사窓/정치 2021. 6. 24. 07:50

주적이 누구냐에 대해 대답못하는 정당은 더불어민주당이다. 어떤 공권력을 악용하고, 있는 힘을 모두 모아서 주적을 북한이 아니라고, 미군이라고 만들고 싶어하는 것도 그들이다. 그들의 수장인 달님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도보다리에서 잘해 주겠다 약속했을 거라 믿고 있다. 북한은 연락사무소를 폭발하는 등 실력행사를 하고 있지만 남한은 늘 끌려다니는 모양새다. 아마도 문정부가 북조선에 받은 혜택이 있기 때문 아닐까? 하는 의구심을 지울 수가 없다. 전기마저도 이렇게 했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대한민국 국민에게는 전기세를 올리니 마니, 시청료를 올리니 마니 하고 있는 판에,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하고 있는 북에는 왜이리 호의적인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과하다 싶을 정도로 국민을 겁박하는 정부가, 북조선에는 한..

시사窓/정치 2021. 6. 22. 20:39

청년이 비서관으로 임명된 것은 나쁘지 않은 상황이지만, 또 다시 성추행이나 위력에 의한 성폭력이 없었으면 좋겠다. 안타깝게도 과거의 전력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상한 기류가 흐르고 있음을 경험으로 알 수 있다. 그런데, 젊은 청년이 비서관이라면 또 위험할 수 있다는 우려가 되는 것은 괜한 기우일 것이라 생각되지만, 그냥 넘어가기에는 걱정스러운 건 어쩔 수 없다. 그나마 객관적인 시각을 가진 젊은 비서관이라 좋게 생각한다. 하지만 페미적인 입장에 대해서는 또한 우려할 수밖에 없다. 물론 여권신장에 대해서는 이전의 역사가 발맞춰 바뀌지 않았다는 것은 인정하고 싶다. 하지만 페미적인 억지를 쓴다면 인류의 반인 남성과는 생각이 달라 부담이 될 수 있다는 말이다. 더불어민주당 입장에서는 잘한 포석이라고 생각하..

시사窓/정치 2021. 6. 22. 09:55

완전 황당한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 서로 견제구 던지느라 장난 아니다. 물고 물리는 상황에서 뭐라도 걸리기만 해봐라는 식으로 총알을 난사하고 있다. 이래서 정치인들이 신뢰를 얻지 못하는 거다. 뭔가 제대로 된 반전이나, 엇나간 길에서 돌이키지 않으면 안될지도 모른다. 정치는 막판 뒤집기가 가능하긴 하다. 그런데, 그러는 동안 민심은 엎치락 뒤치락할 것이고, 최악의 경우 아예 정치에 염증을 느껴 관심이 멀어질 거 같다. http://cbs.kr/qrf4ec “윤석열 X파일 野 내부 수류탄” vs “공개되면 핵폭탄” ■ 방송 : CBS 라디오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현근택 변호사 (민주당 전 상근부대변인), 김근식 교수 (국민의힘 전 비전전략실장) 미국에..

시사窓/정치 2021. 6. 21. 21:32

엉성한 잣대로 경제를 엉망으로 만들고 있는 것에 반대할 인사는 없을 것이라고 본다. 잘되는 일부 대기업이나 여러 업체들은 문제가 없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힘들게 겨우 연명하는 경우도 허다하기 때문이다. 엉성한 잣대라고 하는 것은 사정봐줄 것 없이 국민정서에 부합된다면 규제하고 허용하고를 입맛대로 골라서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영업을 하지 말라고 해놓고, 여러가지 세금은 그대로 부과한다면 또 이상한 것 아닌가? 이익이 생기는 곳에 세금이 발생되는 것이지, 마이너스인 상황에는 세금 대신에 금전적 지원을 해줘야 마땅한 것 아닌가 생각된다. 한국경제신문에서 직접 취재한 내용을 살펴보니, 고충이 크겠구나 생각들면서,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많은 계층이 존재할 수 있겠구나, 정말 어렵겠구나 생각하게 만들..

시사窓/정치 2021. 6. 21. 16:17